제가 소유중인 찌중 일부는 투척시 찌가 수면에서 즉시 자립하여 찌 몸통부터 수직입수하는 찌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찌는 조과보다도 입수와 찌올림 구경하느라고 소중히 여기는 데요..
일부 찌는 몸통에서 입수되지 않고, 자립이 늦어 찌톱에서 입수가 되는 경우기 있습니다.
이런찌들을 몸통부터 수직입수 시키는 방법이 있나요..?
예를 들면 찌톱을 조금 짜르면 가능한지요..? 또는 찌다리 쪽에 편납을 조금감은면 몸통수직입수에 도움이 될까요..?
몸통에서 부터 수직입수되는 몸통이 유리한 형태(예를 들면 다루마형이라든가,,)나 찌 소재가 가 따로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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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부력만큼이면 80cm 5호먹는 찌면 5호정도 편납을 감아주는건가요..? 그럼 이 찌는 부력 10호찌가 되나요..?
찌다리에 감은 편납은 찌 부력으로 작용하나요..? 아니면 그만큼 봉돌무게로 작용하여 봉돌을 그만큼 줄여도 되나요..?
자립할 만큼 편납을 가감 조절하면서 달아볼까요..?
비 는 날, 갑자기 자립에 꽂여서 질문이 많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또는 찌다리가 너무 짧아도 그럴 수가 있습니다.
찌탑을 조금 자르면 개선 되는 수도 있으나
찌탑에서 입수 되는 경우 같으면, 찌 탑을 잘라도 별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짧은 찌일경우에는 찌 모양이 우습게되구요. 찌 탑이 너무 짧아져서...
또 찌다리에 편납 감는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이 못됩니다.
경우에 따라 해결이 안될 수도 있고
앞치기할 때 찌가 출렁거릴 가능성이 큽니다.
찌 몸통 부력을 키우면 모두 해결됩니다.
톱120..
벨런스무시한찌죠?
빼박이용으로 주문한겁니다
다리에 수중봉돌 채우면
던지자말자 발딱서서
세월아 ..하고 입수합니다
찌톱이 잠기고나서야 수직입수되는 찌들은
찌다리에 편납감아서 해결될문제가 아닙니다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도 속도만 빨라질뿐
입수모양은 똑같습니다
찌의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막대형의 찌가 입수가 별로 입니다. 반쯤 가라 앉으면서 옵니다.
찌맞춤을 가볍게 맞추면 조금 나아지는데.... 입수 때문에 가볍게 할수 없고
도토리 형태의 몸통 찌일수록 일자로 서서 멋지게 입수 합니다.
잘라보세요.
찌톱에 비해 다리가 짧아지면
투척과동시에 발딱 서게 할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이 자르지마시고
2센치씩 잘라가며 직립 표현을 보세요!
직립이 빨라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대물찌의경우 찌나리5센치 몸통10센치 찌톱20센치
이렇게 전장 35센치에 3그람 이상만되면
투척과동시에 바딱 서서입수합니다.
동일부력3그람이라하더라도
떡밥찌처럼 찌다리30센치 몸통5센치 톱40의
70센치의찌를 예로들면
투척후 일정시간이 지나야 직립하여 입수를 진행하더군요!
그렇게 절단이 마무리되면 유동촉을 이용해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찌다리 끝에 편납이나 촉을 끼우는법도 좋지만 다들 안좋은방법이라고는 합니다..통상 타원형 몸통이 입수각이 좋긴하던데..막대형이라도 부력이 좀 크면 수직입수가 잘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