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웃음이 나오는 추억이...
예전에 청도 소류지에서 지인들과 출조했는데 새벽에 컵라면 먹을려고 본부석으로 이동중 새벽에 오신 조사님이
외치십니다...낚시대 끌고 간다고 ㅎㅎ
에이 썰마 내꺼 아니겠지하고 좀 있다 자리로 갔는데 제 낚시대가 맞은편 쪽으로 둥둥..
다행히 릴대 빌려서 건져내는데 잘 딸려오길래 월척급 될려나 했는데 헐ㄹㄹㄹ 잉어 90정도.
낚시대 끌고 댕기느라 힘이 다 빠졌나 봅니다.
그러나 물밖으로 끄집어 내는데 고생했습니다...인증샷 후 방생했는데 폰이 여러번 바뀌는 과정에 사진도 방생 ㅋㅋ
즐낚하세요../
예전 충주댐에서 낚시할때
입질하여 챘는데 거의 움직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트에 둘이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
낚시대를 들었죠.
그때 사용한 낚시대가 예전 낚시대 오리엔트인가
링달린거 무지 단단한거죠.
근데 고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보트를 원을그리며 5-6바뀌를 순간적으로 돌리는데
그때 고기가 2메다는 될듯 하네요. ㅎ
한사람은 노를 짓고 다른 한사람은 낚시대를
잡았는데 다 돌고 나서
고기가 보트를 끌고가는데 빛에 속도로
그 후론 두사람을 못봤습니다. ㅎ
살살 당겨서 끌어 냈습니다^^
잉어m급도 잡아 봤지만...초반 재압만 되면 못잡을고기 없습니다
저도 웃음이 나오는 추억이...
예전에 청도 소류지에서 지인들과 출조했는데 새벽에 컵라면 먹을려고 본부석으로 이동중 새벽에 오신 조사님이
외치십니다...낚시대 끌고 간다고 ㅎㅎ
에이 썰마 내꺼 아니겠지하고 좀 있다 자리로 갔는데 제 낚시대가 맞은편 쪽으로 둥둥..
다행히 릴대 빌려서 건져내는데 잘 딸려오길래 월척급 될려나 했는데 헐ㄹㄹㄹ 잉어 90정도.
낚시대 끌고 댕기느라 힘이 다 빠졌나 봅니다.
그러나 물밖으로 끄집어 내는데 고생했습니다...인증샷 후 방생했는데 폰이 여러번 바뀌는 과정에 사진도 방생 ㅋㅋ
즐낚하세요../
20분동안 씨름하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런 손맛좀 봤으면 좋겠어요~
부럽부럽~
힘은 들었네요
초반제압만되면 왠만한건 나옵니다
이참에 만천하에 알려야할것같아서 글을남김니다
저수지명=무명지
동행인=독조
떡밥낚시를 즐기는 1인이라 양어장채비
32쌍포..
원줄 2호
목줄 모노1.5호
입질이 전형적이 토종대물
찌한마디 올리는데 길게는 1분정도 걸리는 숨막히는
입질
생미끼라고는 현장에서 채집한 새우와떡밥 짝밥낚시.
찌가올라오는 미동을 느낄때 순간적으로 챔질
낚시대는 활처럼휘어지고 바늘에 걸린 생명체는 꼼짝도 안하고 해서 저수지를 걸었나 하는순간..
밑에서 움직임이 있는걸 감지 ..
대물이다....ㅋ
있는힘을 다해 끌어땅기는 찬라에 낚시대가 견디질못하는 뿌득뿌득 하는소리
아~강제집행은 안되겠다
한 시간정도를 실갱이하다 오라오는데 녀석의 등에는
얼마나 오래살았는지 청태가박혀있고 심지어 다슬기도 몇마리가붙어있네요
참나..
겨우겨우 끌어냈는데.
침 삼키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우겨우 끌어냈는데...........잉???
순간 허탈감과함께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ㅠㅠ
바늘을빼려고 하는순간...
저는 깜짝놀라 낚시대를 놓치고 말았슴니다
바늘이 바위에 있는게 아니라 바늘에 달린 새우가
다슬기를 꼭 잡고 있는 것이였슴니다
다슬기도 잡혀먹힐까봐 빨판을 최대한 크게해서
바위를 꽉 물고 있는 것이였슴니다
그것을 본 저는 살고자하는 미물과 먹고자하는
본능적인 미물의 대단함을 느끼고 둘다 방생을 해주었슴니다.
아직도 녀석들과 까톡을 하고는 있지만 ....
머지머지ㅡㅡ
즐낚하세요.../
요즘 카본대로는 어림도 없고요
오래 전에 PG대라고 있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ㅡ반투명하게 붉은색 낚시대
삼척동자님 덕분에 오랜만에 시원하게 웃었네요 ㄱㅅ
..삼척동자님...멋쟁이........
..그런 꿈같은 추억들을 많이 만드십시요...
여자사람.
낚시 갈켜준다고 사귀다 1년 지나서 헤어짐
가장 큰고귀.
흑. 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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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하여 챘는데 거의 움직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보트에 둘이 타고 반대편으로 이동
낚시대를 들었죠.
그때 사용한 낚시대가 예전 낚시대 오리엔트인가
링달린거 무지 단단한거죠.
근데 고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보트를 원을그리며 5-6바뀌를 순간적으로 돌리는데
그때 고기가 2메다는 될듯 하네요. ㅎ
한사람은 노를 짓고 다른 한사람은 낚시대를
잡았는데 다 돌고 나서
고기가 보트를 끌고가는데 빛에 속도로
그 후론 두사람을 못봤습니다. ㅎ
원줄4호 목줄 3호루요ㅋ
와 가물치1m 20 이라니 대단하시네요
입질도 보지못한 상황에서 한대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길래 0.01초 차이로(동물적운동신경^^;)대를겨우 잡았고 대를 새우려 들어올리는데 쐑~소리와함께 허전한느낌 ......
원줄이터졌구나 생각하는 찰나 전방 10m부근에서 돌고래 마냥 무엇인가 물속에서 불쑥 튀어올라 오는데....
그 크기에 압도되어 다리가 후덜덜...
낚시고 뭐고 짐챙겨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곤 다시는 거기엔 가지않습니다
걸린겄같습니다
수파짝퉁 으로 만든 27대 원줄 에이스3호 뱅에6호바늘로 잉어 85cm
이고기도 1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