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술 후 10일 경과 했으나 똥눌때 아직도 피똥싸고 있습니다 ㅠㅠ
대변이 두려운 치질 수술환자인 낚시인 입니다.
낚시는 가고 싶은데 아직도 대변 시 문고리 잡구 혈변에
고통을 느끼면서 지내고 있으며 현재 2주째 낚시를 못가고 있어서
전신건강이 말이 아님니다.
똥꼬수술(일명 치질수술)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부디 드러운 소리라 꾸짖지 마시고 얼마나 지나야 밤낚시 정도 할 수가 있는지...
1.한달
2.45일
3.두달
4.세달
이중에 하나 이겠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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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안에 저는 또 가졌네요.
치질은 재발이라는 말을 안쓴다더군요.
새로이 생겨난다고...
두번 다시 하기싫은 수술이지만...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닌지라...^^
받아놓고 엉덩이를 물에 담그시고 변을보시면
고통이 덜합니다.
거의 고통이 없다고봐도 좋을만큼 효과좋습니다.
치루수술이시라면 아마 고무줄로 묶는
쎄톤법으로 수술을 하셨을것같습니다만
쎄톤법은 일정기간이 지나야 고무줄이 자연히
떨어져나가고 상처가 아물어야 완치가되는데
그기간은 보통 40일정도 걸리지만 60일이
걸리는 환자도 있습니다.
항문질환은 좌욕만이 살길이다 생각하시고
틈틈히 좌욕하시고 쎄톤법수술이라면
보통 수술후15일후 병원에가셔서 고무줄을
조여줘야 고무줄이 떨어집니다.
항문질환은 대부분 수술을 하셨다하더라도
재발확률이 아주 높은 질환입니다.
장시간 앉아계시거나 서계시지 마시고
스트레칭 하시면서 자세를 바꿔주시고
다 낳으셨더라도 가끔 좌욕하시고
괄략근은 추우면 항문질환에 더 잘걸리니
겨울철에 미지근한물로 좌욕 자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빠른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안나을거 같다가도 어느날 상태가 많이 호전되더군요.
좌욕은 필수고요..쫌만 더 고생하시면 될거같네요.
싹났거든 가시길 ..2주만에 갔다가 진물 심해지고 따갑고 고생고생
생각만해도 끔찍 합니다.
치질 수술후에 향문(ㅋㅋ) 이쁜이 수술이라는게 있습니다.
원래 치질환자의 향문이 100% 정상의 외형을 갖지는 않죠...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되면 정상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떨어져 나간 살점으로 인해 좀 변형이 생겨, 제살이 마치 뽀료지 처럼 뽈록 튀어나오는 곳이 발생합니다.
회복후 시간을 길게 두고 정상의 이쁜 향문 모습을 찾기도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그 뽈록한 살점을 다시금 도려내서 이쁜 향문의 모습을 찾는 이쁜이 수술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향문은 국부마취가 잘 안된다는데 있습니다. 암만 마취제를 주사하여도 감각이 아주 잘 살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반신 마취를 할 수 도없고, 그냥 주사몇방 찌르고 다시금 레이져 등을 이용해서 잘라 냅니다...
이게...거의 죽음 입니다. 살점이 타는듯한 고통... 저도 잘 참는데... 이거 하면서 수술실서 고함 질렀습니다.
진통제 주사 맞고...회복실서.. 몇시간 있다가 집으로 갔네요....
그래서 아주 이쁜 향문의 모습을 찾긴 하였답니다.
어떻게 한번 해보실 겁니까?
향문을 보여주실일이 계시면 권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살아도 된다는데...
저는 의사 선생님께서 앞길이 9만리라 강력 권하였고...난...무지 아팠고...울었고....엄마 보고 싶고...... ^^; ㅋㅋㅋ
제가 그때 수술을 했었는데 제다음 환자분이 수술실에서
엄청나게 고함을 지르시던데..
대신 식이요법으로 조절을 하셔야할것같내요 ~~전 채식위주로 햇습니다 그러니빨리낳던대요
전 2-3주정도되면 될것같내요 화이팅하시고 ~~
되도록이면 항분애 힘주지마시고 자연스럽개 배변하심이 오를듯 십내요
수술후 1주일뒤부터 거즈차고 낚시 했습니다
7박8일동안이요ㅋㅋ 별이상 없었구요
거즈만 자주 갈아주심 별 무리없던데요
대변 보는 것도 큰무리없이 잘 해결하구요
전 아주 좋습니다. 제가 다니던 병원에서는 변을 묽게 해주는 약을 처방해주더군요.그래서 변볼때 편하게 봤구요
지금3주정도 지났는데 약은 끈었습니다.그리고 신공님 잘아시겠지만 전 수술하고 바로 다음날 거즈끼우고 낚시 다녔습니다.ㅎ ㅎ약 필요하심 쪽지주세요~~~제가 먹었던약 5일치정도 남았네요~~~~처음엔 한알 다먹었는데 완전 설사처럼 나와서 중간에 절반 잘라먹넜담니다.그리고 항상 거즈와 물티슈20장 짜리 가지고 다닙니다.
변을보고 좌욕을해야하지만 상황이 않되면 물티슈로 깜끔히~~~피똥은 한달이상 갑니다
치질의 크기에 따른 절제 부위가 컸었다 하네요
그래서 현재 낚시는 커녕, 사무실에서 누웠다가, 앉았다가 ,서서 왔다리 갔다리
말그대로 환장하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
여러 월님들, 특히 치질의 대선배님들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관리하여 훌륭하고 존경받는 낚시인이 되겠습니다 ^^*
저는 15년전쯤 레이져로 했었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떡밥신공님,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요 모쪼록 빨리 회복되셔서 밤낚시 즐기
실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구요.
그후 10일만에 염증으로 수술부위에 출혈이 있어서 다시 수술을 하기는 했지만
그후에도 또 낚시를 갔었습니다.
한보름 지나니 맘대로 운동도하고 낚시도 가고 했는거 같습니다.
절대 재발하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했으니..절대로 재발하지는 않겠지요머.
염증으로 터져서 대구서는 척추마취를 하고 했습니다.
에휴..척추마취 그거 할게 안되더라구요.
느낌이 좋지 않은게 한 3일은 그렇게 휴유증이 있더라구요.
거즈 자주 갈아주시고 좌욕을 자주해주시는게 젤 좋은듯하네요~~~
공감 10000배 ㅠㅠ
엄청 심한 치질 수술후 똥 쌀때 죽겠다
싶었던 1인 입니다
7,8월 두달 낚시 쉰다고 생각하십시요.
먹는것도 채식위주로, 병원에서 주는 약 잘 드시고, 좌욕하시고 그래야 재수술 안합니다
치욕은 한번 경험으로 충분하고, 두번은....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안정이 최곱니다.
나중에 낚시 의자에 방석깔고 하십시요. 안낚하십시요
낚시를 못다니는 것처럼 큰 고통이 있을까요?
낚시가서 꽝을 쳐도 전 펴놓고 놀다가 와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요즈음인데...
이 글이 지식업으로 되었다고 핀잔을 주는 분도 계시네요 ㅠㅠ
시즌에 이처럼 긴기간 낚시를 못다니고 언제쯤? 이라는 질문에
다른 분들처럼 위로를 해 주셨으면 그나마도 위안이 되겠습니다 ㅠ
우리나라사람의 70%정도가 치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남의 얘기가 아니라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요강을구입하여펄펄끓는물을요강담아수건을접어위에올리고펜티벗고치마입고요강에앉자다가
뜨거우면엉등이들어다가다시앉고반복하며물식을때까지(약20분)하세요
일주일만하면수술안해도됩니다제같은겨우는지금6년되었는데지금까지아무이상없어요
한 7년 되었네요......
그리고변본물을 변기에버리고 다시 따수운물로 5~ 10분엉덩이만 잠수시키셈 그게 젤 통증없이 변보는 방법입니다 나중 샤워하면 됨 전 한번은 치질수술 또한번은 항문바로옆 곪아서 고름긁어내고 레이져로 지짐 ㅋㅋ 위에방법이 병원에서 알려준방법임
평생하는 낚시를 위해 수술해 놓고
그새를 못 참고 재발행위를 한다는게 우습군요,
그리고 완치후에도
배변후에 물로 씻는 습관으로 바꾸세요,
휴지로 딲지 말고요,,ㅎㅎ
완쾌까지는 3개월정도 생각하시는것이 좋을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