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말씀 드려볼까합니다.
10여년 3호~2호 모노줄 로 원줄및 목줄을 사용하면서 쓸림및 스크레치로 인해 잦은 터짐과 줄갈이를 해 왔습니다. 철수시 라인을 감으면 손가락에
스크레치와 쓸림의 감촉이 옵니다.
2년전쯤 3호~2호의 카본줄로 원줄및 목줄을 올교체하고나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100% 노지위주의 환경에서 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은 장담하건데
쓸림및 스크레치 현상을 80%이상 감소함을 느꼈으며 또한 쓸림,스크레치 현상이 거의 없다보니 고기랜딩시 원줄이나 목줄 터짐이 현저하게가 아니라 엄청나게 줄어 들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원줄이나 목줄은 같은호수의 라인 이라는 전제 하에 새제품 테스트가 아닌 현장에서의 실사용시 카본줄이 내마모성에 강하기 때문에 체감상 으로는 카본줄이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롯이 제 경험과 느낌만 서술해 봤습니다.
동일 호수끼리 묶어서 당기면 카본줄이 먼저 터집니다.
이유는 카본줄은 내마모성이나 열에는 강하나 늘어나는 성질이 적습니다. 그래서 나이론줄처럼 늘어나는 성질이 강한 낚시줄이랑묶으면, 제가 실험한결과같은 호수끼리는 100%카본줄이 먼저 터졌습니다. 심지어 카본 3호랑 모노 2.5호랑 했을때도 카본이 먼저 터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험한 카본줄은 시가 에이스 2호랑 3호, 그랜드맥스 1.7호 였고, 모노줄은 mt낚시의 4천원짜리 모노줄이었습니다.
그래도 노지에서는 나이론줄보다는 카본줄만 쓰게되더라구요.
카본, 나일론 모두 모노(모노필라멘트)입니다.
세미줄(세미플로팅 라인)은...
모노필라멘트의 하나인 나일론으로,
물에 뜨는 정도 구분해놓은 것입니다.
플로팅>세미플로팅>서스팬드>싱킹....
카본, 나일론 모두 모노필라멘트이고 라인메이커에서 나오는 TEST SPEC 상 같은 인장강도입니다.
둘의 차이라면...
1. 비중
1)카본: 1.8
2)나일론: 1.14(서스팬드 기준)
2. 내구성 차이도 있습니다.
카본은 분해되는데 수백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햇볕, 습기, 고온/저온 등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고 나일론은 상대적으로 약하구요.
3. 초기결절강도.
4LB(1호: 0.453 * 4)는 약 1.8kg의 인장강도입니다.
기계에 라인을 걸어 당겼을때 둘다 1.8kg 이상이면 끊깁니다.
하지만 카본은 늘어남(연신)이 나일론에 비해 작습니다.
그래프로 보면 카본은 기울기가 가파르고, 나일론은 상대적으로 완만합니다.
카본줄이 순간챔질에 강하다는 분도 계시고 약하다는 분도 계셔서 획갈리네요.
인장력면에서는 같다는 이야기이신데, 모노나 카본 별차이가 없나봅니다.
10여년 3호~2호 모노줄 로 원줄및 목줄을 사용하면서 쓸림및 스크레치로 인해 잦은 터짐과 줄갈이를 해 왔습니다. 철수시 라인을 감으면 손가락에
스크레치와 쓸림의 감촉이 옵니다.
2년전쯤 3호~2호의 카본줄로 원줄및 목줄을 올교체하고나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100% 노지위주의 환경에서 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은 장담하건데
쓸림및 스크레치 현상을 80%이상 감소함을 느꼈으며 또한 쓸림,스크레치 현상이 거의 없다보니 고기랜딩시 원줄이나 목줄 터짐이 현저하게가 아니라 엄청나게 줄어 들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원줄이나 목줄은 같은호수의 라인 이라는 전제 하에 새제품 테스트가 아닌 현장에서의 실사용시 카본줄이 내마모성에 강하기 때문에 체감상 으로는 카본줄이 강하다는 생각입니다.
오롯이 제 경험과 느낌만 서술해 봤습니다.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것 같네요
무심코 버린 낚시줄이 100년동안 썩지
않는다고 생각 하니 낚시줄 하나라도
분리수거 철저히하고 낚시터에서 꼭 수거
해와야겟네요
제일 강도좋은건 합사줄이에요.
이유는 카본줄은 내마모성이나 열에는 강하나 늘어나는 성질이 적습니다. 그래서 나이론줄처럼 늘어나는 성질이 강한 낚시줄이랑묶으면, 제가 실험한결과같은 호수끼리는 100%카본줄이 먼저 터졌습니다. 심지어 카본 3호랑 모노 2.5호랑 했을때도 카본이 먼저 터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험한 카본줄은 시가 에이스 2호랑 3호, 그랜드맥스 1.7호 였고, 모노줄은 mt낚시의 4천원짜리 모노줄이었습니다.
그래도 노지에서는 나이론줄보다는 카본줄만 쓰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