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와 Z타입보다는 재질의 문제 일 것 같고요
좌대의 문제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좌대 상판이 약하면 아무리 튼튼한 클랭크라 하여도
처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처짐을 방지하려면 튼튼한 클랭크와 받침틀 설치를
좌대 전면 후레임에 벗어나지 않게 설치하시면
앞 쏠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둘다 알루미늄의 8T(두게)로 제작되어 있구요.
크랭크 자체의 낭창임은
양쪽 끝단의 '좌대에 고정하는 손잡이볼트를 끼우는 구멍'과 '받침틀을 고정하는 볼트를 끼우는 구멍'의 수평거리의 비율을 곱한 만큼 격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크랭크의 그 두구멍간의 수평거리를 대충 재 보니
ㄱ) 일자형은 28cm정도
ㄴ) 갈매기? (z)형은 26.5cm정도네요.
ㄷ) 두 크랭크 간의 강성비는 간격이 조금 더 좁은 갈매기?형쪽이 약 5.7%정도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ㄹ) 크랭크만의 구조적인 문제로는 꿀렁임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죠.
# 위에 산천유곡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설치하는 좌대의 상판이 완전고정이 아니고,
상판자체가 꿀렁이게 되면, 그 어떤 튼튼한 크랭크를 가져다가 설치해도 거기에 고정한 밭침틀과 그 위에 거치된 낚시대들은 꿀렁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판은 얇은 판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량은 꿀렁 임은 불가피하죠. 크랭크 끝에 설치될 받침틀의 무게도 한몫 할 것이고, 거치된 낚시대들이 장대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부담해야 할 무게가 늘어나는 셈이니, 매우 튼튼한 낚시대 거치가 필요하다면 크랭크가 고정될 부분의 매우 튼튼할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기본 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 크랭크 형상에 관한 장단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자형은
1. 좌대의 상판과 높낮이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좌대 공간이 약간 비좁은 경우, 크랭크 위에 가능한 큰 선반을 올려서 쓸 경우,
좌대의 연장선이 될 수 있어서 그 선반 위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쉽고, 그 선반이 칸막이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좌대 위에 놓은 물건이 좌대 앞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도 좀 더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2. 소지할 때 부피를 크게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심지어 받침틀에 붙여진 상태로 받침틀과 같이 가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3. 일자형은 통상적으로 가공비와 자재비가 덜 들기 때문에 좀 더 단차형 보다는 저렴하구요.
4. 좌대 위에 텐트치고 텐트바닥에 질펀하게 앉아서 낚시하는 경우에는 크랭크의 단차와 받침틀의 뒤꽂이가 올려주는 높이는 오히려 캐스팅하거나 고기를 낚아낼 때 장애물이 되기 쉽기 때문에 일부러 1자형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반침틀 뒤꽂이도 최소높이로 튜닝해서 쓰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a. 저의 경우 특별한 경우 빼고는 좌대상판과 크기가 같은 텐트을 좌대 위에 치고, 텐트 바닥에 질펀히 앉아 낚시를 하는데요.
낚시대가 거치되는 높이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1자형 크랭크를 사용하고, 받침틀 뒤꽂이 조차 빼버리고, 브레이크를 받침틀 뭉치에 붙여서 가지고 다닙니다. 받침틀이 뒤꽂이가 따로 없고, 1자형 크랭크는 받침틀에 항상 붙어 있어서 받침틀 설치할 때는 1자형 크랭크에 있는 손잡이 볼트 두개만 좌대에 돌려서 끼우기만 하면 받침틀 기본설치는 끝입니다. 선반은 크랭크 위에 올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크게 자작해서, 손 씻을 물통, 미끼류, 기타 소품들을 올려놓고 쓸 수 있게 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갈매기(?)형 크랭크는
위의 일자형 크랭크 이야기에 빗대서 생각해 보시면 장점과 단점이 생각 나실 거에요.
공임이나 추가자재를 들여서 굳이 꺽어서 단차를 올린 의도를 잘 생각해 보시면 그 단차가 나의 낚시에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좌대 위에 의자를 놓고 의자 앉았을 때 낚시대 손잡이가 무릎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거치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니,
크랭크의 형상은 낚시 스타일 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단차가 전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단차가 무조건 얼마 이상은 되어야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받침틀과 그를 받치는 크랭크는 일반적으로 튼튼한 것이 좋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튼튼하면, 무거운데다 비싸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내가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 길이나 댓수에 맞춰서
적당선에서 튼튼한 정도로 선택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가볍고 간편하게 쓰자는 주의라
받침틀과 크랭크가 같이 붙어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도
받침틀 가방을 학생들 도시락 가방 들고 다니듯 딸랑딸랑? 들고 다닙니다만.
어떤 튼튼하다는 받침틀을 들어보니, 어깨에 들춰매지 않고서는 100미터 정도 들고 가지고 가는 것 자체가 노동으로 느껴질 정도로 육중하더라구요.
크랭크도 튼튼하게 만들면 무겁죠.
좌대의 문제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좌대 상판이 약하면 아무리 튼튼한 클랭크라 하여도
처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처짐을 방지하려면 튼튼한 클랭크와 받침틀 설치를
좌대 전면 후레임에 벗어나지 않게 설치하시면
앞 쏠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장대를 좋아하다보니 32 ~ 52칸대 중심으로 10대 올라갑니다.
일자형 크랭크와 Z형 둘 중에 어떤 것이 앞쏠림이 덜 한지 궁금합니다.
둘다 알루미늄의 8T(두게)로 제작되어 있구요.
크랭크 자체의 낭창임은
양쪽 끝단의 '좌대에 고정하는 손잡이볼트를 끼우는 구멍'과 '받침틀을 고정하는 볼트를 끼우는 구멍'의 수평거리의 비율을 곱한 만큼 격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크랭크의 그 두구멍간의 수평거리를 대충 재 보니
ㄱ) 일자형은 28cm정도
ㄴ) 갈매기? (z)형은 26.5cm정도네요.
ㄷ) 두 크랭크 간의 강성비는 간격이 조금 더 좁은 갈매기?형쪽이 약 5.7%정도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ㄹ) 크랭크만의 구조적인 문제로는 꿀렁임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죠.
# 위에 산천유곡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설치하는 좌대의 상판이 완전고정이 아니고,
상판자체가 꿀렁이게 되면, 그 어떤 튼튼한 크랭크를 가져다가 설치해도 거기에 고정한 밭침틀과 그 위에 거치된 낚시대들은 꿀렁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판은 얇은 판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량은 꿀렁 임은 불가피하죠. 크랭크 끝에 설치될 받침틀의 무게도 한몫 할 것이고, 거치된 낚시대들이 장대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부담해야 할 무게가 늘어나는 셈이니, 매우 튼튼한 낚시대 거치가 필요하다면 크랭크가 고정될 부분의 매우 튼튼할 것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기본 조건이 되는 셈입니다.
# 크랭크 형상에 관한 장단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자형은
1. 좌대의 상판과 높낮이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좌대 공간이 약간 비좁은 경우, 크랭크 위에 가능한 큰 선반을 올려서 쓸 경우,
좌대의 연장선이 될 수 있어서 그 선반 위를 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쉽고, 그 선반이 칸막이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좌대 위에 놓은 물건이 좌대 앞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도 좀 더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2. 소지할 때 부피를 크게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심지어 받침틀에 붙여진 상태로 받침틀과 같이 가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3. 일자형은 통상적으로 가공비와 자재비가 덜 들기 때문에 좀 더 단차형 보다는 저렴하구요.
4. 좌대 위에 텐트치고 텐트바닥에 질펀하게 앉아서 낚시하는 경우에는 크랭크의 단차와 받침틀의 뒤꽂이가 올려주는 높이는 오히려 캐스팅하거나 고기를 낚아낼 때 장애물이 되기 쉽기 때문에 일부러 1자형을 선택하고, 심지어는 반침틀 뒤꽂이도 최소높이로 튜닝해서 쓰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a. 저의 경우 특별한 경우 빼고는 좌대상판과 크기가 같은 텐트을 좌대 위에 치고, 텐트 바닥에 질펀히 앉아 낚시를 하는데요.
낚시대가 거치되는 높이를 최소한으로 하고자, 1자형 크랭크를 사용하고, 받침틀 뒤꽂이 조차 빼버리고, 브레이크를 받침틀 뭉치에 붙여서 가지고 다닙니다. 받침틀이 뒤꽂이가 따로 없고, 1자형 크랭크는 받침틀에 항상 붙어 있어서 받침틀 설치할 때는 1자형 크랭크에 있는 손잡이 볼트 두개만 좌대에 돌려서 끼우기만 하면 받침틀 기본설치는 끝입니다. 선반은 크랭크 위에 올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크게 자작해서, 손 씻을 물통, 미끼류, 기타 소품들을 올려놓고 쓸 수 있게 해서 가지고 다닙니다.
갈매기(?)형 크랭크는
위의 일자형 크랭크 이야기에 빗대서 생각해 보시면 장점과 단점이 생각 나실 거에요.
공임이나 추가자재를 들여서 굳이 꺽어서 단차를 올린 의도를 잘 생각해 보시면 그 단차가 나의 낚시에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좌대 위에 의자를 놓고 의자 앉았을 때 낚시대 손잡이가 무릎보다도 더 높은 위치에 거치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니,
크랭크의 형상은 낚시 스타일 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단차가 전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단차가 무조건 얼마 이상은 되어야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받침틀과 그를 받치는 크랭크는 일반적으로 튼튼한 것이 좋긴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튼튼하면, 무거운데다 비싸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내가 주로 사용하는 낚시대 길이나 댓수에 맞춰서
적당선에서 튼튼한 정도로 선택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가볍고 간편하게 쓰자는 주의라
받침틀과 크랭크가 같이 붙어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도
받침틀 가방을 학생들 도시락 가방 들고 다니듯 딸랑딸랑? 들고 다닙니다만.
어떤 튼튼하다는 받침틀을 들어보니, 어깨에 들춰매지 않고서는 100미터 정도 들고 가지고 가는 것 자체가 노동으로 느껴질 정도로 육중하더라구요.
크랭크도 튼튼하게 만들면 무겁죠.
그 분리부분이 끼워지는 조인트 부분의 유격 때문에 피하지 못할 처짐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 문제는 크랭크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받침틀 프레임을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튜닝하던가.
그 (유격으로 인해 쳐져 내려가는)문제가 보정이 된 신형 받침틀 프레임으로 튜닝하던가 하시는 게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