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태어난지 얼마안되서 낚시가고싶지만 못가고 낚시는 하고 싶고 결국은 정한게 한강 서래섬인데
어렸을때 아버지랑 가끔간 기억은 있지만 한번 가볼라고 합니다.
요즘 어떤가요? 물이 많이 빠졌을까요?
그리고 한강은 들물 날물이 있다고 해서 시간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한강낚시에서 주의 해야될점이나 포인트 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미끼밖에 안된다는둥 많이 있더군요
알려주세요~
(월척에 진짜 오랜만에 오네요 가끔글도 쓰고 조행기도 올리고 그랬는데... 아이생기고 아무것도 못하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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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블로거 조행기 참고가 될런지...
저도 20대 초반까지 반포 살았는데 한강에선 친구놈들과 술마신 기억밖에 없네요.
안주로 한강오리구이 먹자고 불알친구놈과 의기투합해서 만취상태로 밤새 오리떼를 쫓아다닌 적은 있습니다.
워낙 추억이 많은 장소라 언젠가 한번은 꼭 대를 드리우고 싶은 바람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