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낚시하면 텐트안에 있어도
손발이 엄청 시림니다..
해서 잔머리 굴려봤습니다..
얼음낚시 입니다...
장어 낚시도 같이 합니다..
낚시라는 것이 미끼 껴서
던져놓고 기다리는 거라
텐트안에 있어도 손발이 시리더군요.
난로 있어봐야 손만 쬐는거고..
그래서 온수 신발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돗자리를 깔창 모양대로 오려서
홈을파고 실리콘 호수를 뭍고
청태이프로 발라줍니다..
ㅅㅣ장에서 최고로 큰 털신을 사다가
뒷금치 구멍을 뚫고 호수를 관통 했습니다
깔창을 깔고 위에 장판으로 마무리 한겁니다..
ㅈㅏ작 보일러 입니다
Y.자 휘팅으로 두가닥은 의자 매트로 온수가 가고
두가닥은 온수신발로 가는겁니다...
ㄸㅏ쉽네요..
따땃~~~합니다..
낚시텐트 안에서만 신을수 있겠끔
호수를 2미터 정도 여유를 줬습니다
털신이 320미리
제발싸이즈가 250미리
신고벗기가 너무 편합니다
보트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이거 만든게 3년쯤 되네요...
잠만자다 옴니다....
이상 허접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밭으세요..
특히 당뇨병있으면 더욱 가능성높습니다
양말위에 발핫팩이 어떨가요? 맨발에도 화상가능합니다
빨리 특허신청 하세요
핫팩으로 대충 때우는되여>..<
온수통에서 바로 신발로 온수가 온다면
넘뜨거울거라 생각되는데요
3년 정도 사용해보시니 어떤지요?
이건 뭐..b^^d..
잔머리 짱!
근데 저는 연조대 여서 향어, 잉어걸면 좌우로 돌아댕기면서
벌서야 해서 다리가 꼬여 코메디 찍을 듯.
전 포기합니다요!ㅋㅋㅋㅋㅋ
무심코 급히 쫓아나가다가는 보일러 자빠지거나 넘어질듯해서 위험해 보입니다.
행동에 제약을 받으므로 많이 불편 하겠읍니다...
자칫 깝박하고 몸움직이다가 온수보일라가 통채로 하늘위로. 날라갈수도.
아이디어는 좋으나 실용성과 안전상에는 완전 비추 입니다
큰것이 물리면 순간적으로 모션이 커지기마련인데..
보일라 시트템의 흐트러짐으로 보일러시스템의 풍지박산으로 인해서 화상까지도 염려 됩니다..
텐트 안에서 보일라 켜먄 발 안시립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역시 낚시꾼 잔머리는 못따라갑니다 ㅋㅋ
열선을
4개중에
2개를
신발에 설치하는게
더안전하고
좋을것 같은데요
즐거운낚시 하시기바랍니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쥑입니다
그열정까지도 존경합니다
아주 좋아여
발이 뜨끈뜨끈 혀면
만사가 편안합니다.
역시 낚시는 잡는 재미도 있지만 준비하는 재미 설레임도 한몫 하죠~~~
근데 한번쯤음 줄에 걸려 자빠지실것 같아요......저도 일전에 열선 연결 깔 아 쓰다가 생각없이 움직여 완전 우당탕 한적 있어요~~ 조심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