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채를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뜰채가 줌기능2절 줌기능3절 이렇게해서
낚시대처럼 쭈욱 뽑아쓰는건데
요즘은 찾아보니 나사로 조여서 줌기능을 하게 되어있는거 같더군요.
나사식줌기능은 보니 길이를 내맘데로 조정가능하고
낚시대처럼 뽑아서 쓰는건 2절이건 3절이건 절수가 맞물려서 줌기능이 되는건데
나사식 편한가요?
제가 보기엔 괜히 유격이 생길거 같고 이음새를 단순히 본드칠해놔서
빠지거나 빌빌돌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나사식인데 잠그고 푸는게 쉽지않습니다.
하나는 원래대로 3단사용, 5단은 한단줄여 4단으로 사용중입니다.
써보니 줌기능 별로고 원하는 절수로 구입하세요
일반 줌도 뜰채질 할때 빠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프라이어로 찝어서 풀었네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노지에서 굳이 절번을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뜰채를 펴시는 분들이 잘 없을것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3절이면 3절 4절이면 4절 모두 빼서 쓰시리라 생각이듭니다.
아무래도 나사가 들어가면 나사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생겼지
안생기지는 않는다고 생각은했는데 무게또한 더 무거워질것이고
부식이나, 녹, 본드가 떨어져서 헐거워진다든지, 겨울에 너무 강하게 잠궈서 살짝얼게 되어 풀때 애를 먹는다든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나름 안좋을거 같은데
조구사에서는 왜 그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비싸고 좋은 제품은 해당이 안되겠지만요.
그만큼 정밀가공을 해야하는 비용발생?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제가쓰는 뜰채는 나사식이 아닌데도
필요한만큼만 빼서 쓸수 있던데..
십년정도 된거라..
강제로 돌려더니 부싱이 빠지네요 ㅠㅠㅠ
고정형 3단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