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만원대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이제까지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았지만 공통적인 문제가 있더군요
그렇다고 5-6만원하는 낚시대보다도 비싼 받침대를 사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받침대 때문에 열받은 사연)
낚시를 끝내고 받침대 접으려고 하는데 중간절번이 접히지 않아 탁탁치면서
접어 넣었더니 밑에서 두번째 절번이 스텐꽂이에 끼어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세번째 절번을 힘껏 잡아 당겼더니 이번엔 중간 절번도 빠지지도
들어 가지도 않는군요. 다시 바닥에대고 쳐넣고 빼기를 반복하다 힘껏 당기는
순간 세번째 절번이 두번째 절번에서 그냥 빠져 버리네요.
다시 끼워넣으려고 밀어넣으니 빠질때는 어이없이 빠지더니 들어가지 않네...
XXXX...XXX
다시 바닥에 대고 쳐넣기 반복 1시간가량 .......결국 받침대 작살남
머리에서는 김이 무럭무럭......XXXXXX.....XXXXX
도대체 받침대는 이따우로 밖에 못만드는 거야
받침대는 이렇게 밖에 원래 못만드는 건가요, 1-2만원도 적은돈은 아닌데,
그렇다고 비메이커도 아닌데....
그냥 하소연 한번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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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가 좀 비싸야지요.
일단 부담이 없어서 좋은것 같아요.
비온날 출조한 후 안딱고 나뒀더니 기포생겨서 바짝 말려서 물기제거후에 사포로 살짝밀어주니깐
잘 들어가네요. 비싼받침대는 사포사용하시면 좀 거시기 하겠지만요.
몇번 열 받고 저는 이렇케 합니다.
먼저 받침 꽂이 풀고 제일 아래절번 밑 부분을 1내지 1.5cm정도 잘라서 스탠꽂이속 제자리에 넣고요 나머지 절번은 아랫 부분을 30도가량 비스듬이 자르고 재 조립합니다. 절번 마디끼리는 물리는 경우는 있어도 스탠 꽂이에 물려 깡낑거리는 일은 없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