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 낚싯대에 관한 내용은 낚싯대포럼을 이용해 주십시오.
· 구체적인 제품명과 업체명의 언급을 권장합니다.

[질문/답변] 전층낚시대 길이를 뭘로 할지 ?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af7e5831e68081f 날짜 : 조회 : 8520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바닥만 하다가 전층함 해볼려고 경매사이트에서 15척짜리 싼거(아피스 호봉)하나 장만했는데 이게 영아니더라구요. 낚시대라는게 감이 좋아야 하는데 제가 너무 싼걸찾았나 하는생각에 투자가 되더라도 괜찮은 눔으로 하나 새로 장만하려 합니다. 한데 참고민이에요.. 12척, 15척, 18척 보통이렇게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어느걸로 해야 할지 결정이 서질 않습니다. 참고로 전 양어장 보다는 노지에서 많이 합니다. 자연주의라서(흐흐) 노지에서 대물하다가 잘 안잡히면 전층으로 바꿔서 손맛좀 볼려고 합니다. 전층 고수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바닥할때 투척하는거는 좀 많이 배워서 그런데로 좀 되거든요.. 그래도 아직 멀었지만.. 싼거지만 15척하나 있으니 다른거 살까 하다가도 또 길이상으로 보면 15척이 가장 적당할거 같고..참..고민임다.. 이왕이면 특정제품도 괜찮아요..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중심이 서질 않더군요.. 글구 꼽기식이 좋은가요 빼기식이 좋은가요.. 노지에선 빼기가 괜찮다던데.. 채비걸림시 꼽기식은 유실될 확율도 있고해서.. 아, 그리고 좌대도 좀 추천해주세요. 대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좌대는 솔직히 없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거없으니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가능하면 좌대는 싸고 괜찮으면 되겠지요.. 기능이야 별차이 있겠습니까.. 암튼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498하세요..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25 13:42)

2등! IP : 60ddd5f9dd00543
퍼온글입니다. " 아카시아 " 님깨 먼져 양해를 구하며... 도움됬음 합니다.
월척에 구석구석 찻으시면 상세히 나온곳이 있어요. ^^*
윗글 링크걸러 드릴라고 하니 안되더군요 ^^; 복사해서 익스플로어 주소창에 넣으세요. http:// ~ 부터 no85 까지 ☞ 우클릭 복사

{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처음으로 내림낚시에 사용한 낚시대는 일반 민물용 낚시대 였읍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냥 갖고있던 일반 낚시대에 채비만 가늘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하여 사용하던 중
챔질시 고기가 걸려 나오는 것 보다, 빈 바늘만 올라오는 횟수가 휠신 많았읍니다.

내 나름대로는 챔질 타이밍 맞춘다고 좀 더 빠르게 챔질을 해 보았는데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생각 한 것이 너무 연질의 낚시대(수향대)를 사용하여 그런가 해서 이번에는 경질대(파워와인더 향어대)로
한번 바뀌어 사용 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연질대 보다는 경질대가 한수 위였습니다.
그 후에 또다시 중층대로 도전해 보니까 일반대 보다는 좋았습니다.

여기서, 낚시대를 선택 하실 때 연질대<경질대<중층대(안테나식)<중층대(꼽기식)으로 결론이 나더군요. <br/>중층대에서도 안테나식과 꼽기식이 있는데 꼽기식에 점수를 더준 것은 많은 매니아 분들이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무게중심이 안테나식 보다는 꼽기식이 제품 제작상 초리대쪽으로 더 실을 수 있어서 챔질시 유리 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안테나식을 사용해 보지 못하였기에 결론을 내리지 않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처음 사용하시는 분은 오히려 꼽기식보다는 안테나식이 사용하시기에는 편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시던 바닥낚시용 낚시대와 별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꼽기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은 일반저수지에서 내림낚시를 하던중 바늘에 나무가 걸려 채비 수거하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테나식은 그냥 앞으로 당기면 되지만 꼽기식은 목줄을 가늘게 쓸경우는 그래도 덜하지만 1호이상의 목줄을 사용할 경우 방법을 찾기가 어렵읍니다.(구입시 참고사항)
요즘은 안테나식도 괜잫게 나오는 편이고 각 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앞서 사용해본 사람들의 사용기를 많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중층대에도 연질대, 중경질대, 경질대가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