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몇년하다보니 여러개의 찌를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구매한 찌에는 대부분 찌고무가 달려 나오지만 어떤 찌고무는 탄력이 있고 캐미를 뺐다넣었다 해도 몇년간은 불편없이 사용할수도 있는데반해 어떤 찌고무는 한두번 사용하면 딱딱해지거나 헐거워서 사용하는데 애로가 많더군요 그래서 낚시점에 들러 찌고무를 구해 사용해도 이내 딱딱해지거나 헐거워져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님들은 어떤 어느회사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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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꽂이들은 거의가 실리콘 수지를 소재로 만듭니다.
그래서 모두 물성에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해동이나 인펙션이나 찌제작사나 직접 실리콘 수지를 만들 리 없을 테죠.
하청이나 납품업체를 통할 텐데 결국 수지를 만드는 곳은 끽해야 몇 군데 정도이리라 생각되네요.
실리콘 수지는 중합도에 따라 경도가 달라지는데요.
실리콘 케미꽂이가 나온지 오래됐으니 이미 적합한 중합도가 결정된 상태일 겁니다.
헐거워 지는 경우는 대개 다른 화합물과 접촉으로 물성이 아예 변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정 주간케미의 경우 케미꽂이를 연화시킨다는 말이 사용자들에게서 나오니까요.
실리콘 주간케미 중 일부가 케미꽂이를 무르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겨울에 딱딱해지는 것은 온도 때문인데요.
케미를 삽입하기 전 입에 물고 앞니로 살짝 잘근잘근 해주면 부드러워 집니다.
온도 탓이 아니고 달리 딱딱해지는 경우는 아직 겪어보지 못했네요.
글을 보니 케미고무 같은데요
빨간색 보다 검은색이 좋습니다
긴케미고무는 20개에 천원이구요.
(네이버에 찌나라 검색하셔서 카테고리중에 소품과 채비 클릭하시면 됩니다)
찌고무 경화도 안되고 모양도 잘 잡혀있어서 케미 이탈도 적은편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어디서 나온 것이든 물성은 차이가 없다는 게 제 의견이지만
찌나라 제품의 형태나 두께가 제가 원하는 거라서요.
전 케미꽂이를 고를 때 찌톱에 끼우는 목부분을 우선 봅니다.
거기가 굵으면 찌톱이 굵어지는 것과 같아서 예민성이 떨어지고 표면장력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예민한 떡밥찌들을 보면 케미꽂이의 찌톱 삽입부가 가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찌나라 케미꽂이가 그처럼 가늘게 빠져서 제 취향에 맞더군요.
그밖에 케미삽입부의 구경도 적당하고 대물용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입해서 사용 하시길
권합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