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함박눈이 펑펑 내려서 새하얀 온세상...
텐트안 침낭에서 부시시 일어나서 자빵 없나 살펴보는 나...
생각만 해도 꿈만같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서론이 길었습니다.
혹한기때 사용할 침낭 추천좀 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아주 가벼운 잠옷정도만 입고자도 될만한...
하지만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털빠짐.원단..)좋은 제품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허리가 저질입니다.편안한 매트도 추천해주세요.
최저가로 판매하시는곳도 갈켜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캠핑관련 싸이트를 아무리 뒤져봐도 도대체가 알수가 없습니다.
가격은 30~50정도 생각합니다.
꼭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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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스트B 등등(비박용) 정도면 충분할듯합니다....(요새는 가격이 마니오른듯..)
털빠짐 거의 없지만 나중에 털(거위털등)보충가능합니다...
1월달에 텐트에서요??
전 생각만 해도 온 몸이 누군가에게 얻어맞은듯한 기분일것 같습니다..
한겨울을 날수 있는 침낭은 최소한 오리털 ,거위털 함량이 많은것이 좋습니다..
털의 함량이 많다는것은 많이 비싸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동절기 낚시에는 1500g 이상 되는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싸이트 복사해서 올려 놓을테니 참조하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침낭을 좋은것 사용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는것이 우선입니다..
1인용으로 된 매트리스를 두개 정도 구입하셔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침낭깔고 고어텍스 소재의 침낭카바 정도라면 1500g정도로도
매우 훌륭한?? 밤을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내복만 입고 주무시면 곤란하구요..
조금 저렴하다고 브랜드 없는것을 생각하신다면
후에 as문제가 크게 남을것으로 보이니
이왕이면 조금 더 돈을 들이시더라도 국산으로 as빵빵한 업체로 골라 보십시요..
좋은 선택 하십시요..^^
http://www.san114.co.kr/?w=cobuy/main
일단 낚시텐트 밑에 방수포(김장용 비니루)를 깔고 텐트를 친 다음 텐트바닥에 싸구려 은박 돗자리를 은색이 바닥으로 가게해서 까시고요 발포매트를 까세요, 그 다음에 성능 좋은 침낭에 침낭커버 덮고 침낭 안에는 핫팩 1개 넣고 주무시면 아주 편안합니다.
매트중 코베아에서 나온 자충식 매트가 있는데 이걸 깔면 바닥냉기도 차단되고 침대처럼 편안합니다.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침낭은 거위털 침낭이 압축이 잘되고 좋긴 하지만 관리가 좀 힘드니 차라리 옥션 등지엣 미군 3피스 침낭 한 번 알아보세요. 충전재가 거위털이 아니라 좀 무겁긴 하지만 습기에 강하고 그냥 세탁기에 중성세제로 빨아도 되고 결정적으로 고어텍스 커버까지 제공됩니다. 따뜻한 건 말할 것도 없고 군용이라 무지하게 튼튼합니다. 단점은 좀 무거워요^^
우선 저는 어린대물꾼님 보다 그 방면에서는 선배인듯 합니다.
우선 침낭....... 저도 고르고 고른것은 가격대비 미군 고어텍스 침낭입니다. -40도 까지 견딥니다.
만약 어린대물꾼님께서 키가 좀 크시던가? 등치가 있으시면 좀 작다고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미군용침낭들은 M 사이즈거든요~ 키도 있으시고 등치가 있으시면
진짜 미군용 L싸이즈를 구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가격도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제가 구입한것이 3~4년전 쯤이라...아마도 생각하시는 가격으로 구입하실껍니다.
무엇보다도 봄철 / 가을철 / 겨울철 사용할수 있습니다.
여름이야 더우니까 사용안하지만요...안에 피스를 빼면.... 4계절내내 사용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큰맘 먹고 해외등반용 침낭 160만원 짜리도 보았는데요... 관리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도 금액적 압박이...
하지만 그 침낭보고 느낀것은.... 저기 들어가면 어디를 가던간에 얼어죽지는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그리고 가벼운 잠옷을 입고는 힘듭니다^^;;~* 침낭에서 나오는순간......으~~~추워가 되거든요!
하지만 외투 내피는 다 벗고 자도 됩니다. 잠에서 깨면 바로 난로 틀어놓고 공기가 훈훈해지면 나와서 외투 입으면 되거든요.
침낭이 따뜻하냐 안따뜻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한기가 등뒤에서 올라오느냐? 안올라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고어텍스침낭쓰기 전에..괜찮다는 침낭도 써보았는데요...문제는 한기입니다...
그래서 침낭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저는 호봉대자에 바닥에 캠핑용 매트 2장을 깔고 침낭에서 취침을 합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몸은 알고 있죠...추운것은 추운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한겨울 섬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몸도 지치고 찌뿌둥하죠...
한겨울에 야외에서 좀 덥게(?)주무실려면 의자보일러는 권해드립니다. 의자보일러 매트를 바닥에 깔고 보일러 돌리고
침낭안에서 주무시면 어린대물꾼님 말씀대로 가벼운 옷만 입고 충분히 잠을 자고요! 몸도 아주 개운합니다^_^
그리고 꼭~ 의자보일러뭉치는 텐트밖에다가 빼놓아야 합니다. 질식사고 위험이 있고요...
난로 또한 텐트에다가 켜놓고 주무시면 잘못하면 질식사고위험이 있습니다.~
절대로 화기는 텐트를 모두 닫은 상태에서 켜놓고 주무시면 안됩니다~
참고가 되셨는지요^^
워낙 제품도 여러가지고 장단점들이 있다보니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건곤일척님 말씀대로 보일러의자나 매트를 사용하면 따뜻하겠지만 웬지 모르게 무난방을 고집하고 싶네요.
제가 원하는 가격으론 오버스펙의 침낭을 사기에는 조금 역부족인것 같습니다.
조언들을 면밀히 검토후 구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같으면, 침낭보다 텐트를 좋은 걸로 사겠습니다.
산에 자주 다닐때 영하 25도 지리산에서 허접 3만원 텐트에 오리털 1300그람으로 버티다
고산 원정다니는 형님꺼 텐트에 들어갔는데 팬티만 입고 계시더라구요. 비결은 외기 외풍을 막아주는거.
바닥에 은박돗자리 - 좋은 텐트 - 은박돗자리 - 매트 - 침낭 이면 편안한 잠 주무실 듯 합니다.
침낭에 한사람 더 있으면 더 좋구요*^^*(남자 사람은 안됨 ㅋㅋㅋ)
여기분들은 낚시라면 누구보다 잘아실겁니다 낚시 관련 제품군도 잘알갰죠
하지만 대물꾼님이 원하시는 침낭은 등산싸이트에서 물어보시면 더 좋은걸 알려주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저두 낚시 10년제지만 등산용품은 등산 전문인 누님한테 물어보구 사는편이라서요 코펠 바나 이런것들요
저는 구한지 십수년 되었는데 아직도 씁니다
옷입고는 더워서 못 잡니다
지금 수요조사 한다고 하니 들어가셔서 신청하면 겨울되기 전에 받을 수 있을 겁니다.
http://cafe.naver.com/06501915
근데 1500그램 거위털 침낭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바닥의 한기를 막는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매트리스 구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