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TV를 보니 몇몇 출연자 분께서
가을 낚시는 무조건 상류에 자릴 잡으라고 하네요!
낚시를 가고자 하는 저수지가 중상류는 모두 부들로 꽉차 있고
중하류는 말풀이 군데 군데 자라고 있습니다.
중상류 이상은 수심이 40~50Cm 이고요.
중하류 수심은 1.5~2M 권입니다.
제방 우측 중상류 시작 되는 곳이 부들이 안쪽에 있어
25~29대 정도 널수 있는데 그림은 환상이고요
유일하게 부들밭 Point에 대를 널수 있는곳입니다.
수심은 40~50정도 나옵니다.
제방권을 공략해야 할까요?
수심이 낮은 중상류 권을 공략해야 할까요?
이번에 기대가 큽니다. 꼭 사고 한번 치고 싶은데 Point 선정에서
잘못 되면 큰 실망이 될꺼 같아 월님들께 문의 드리오니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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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제조황을보면날추워서그런지낮에는부들밭에서주로입질이간간히들어오고....해떨어지고중하류깊은수심에서아침까지입질이어져마릿수씨알모든면에서중하류권이우월했습니다.
수온이떨어지는관계로깊은곳에서잘나오는것같습니다.2미터권추천합니다^^
그리고 대물은 1m 이내 권역에서 잘나온 답니다.
지금시기에는 일교차가커서 어느정도수심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중하류쪽에자리잡을거같네요
깊을수록 손해봅니다.
대붕이 입장에서 먹을게 많아 보이는 쪽에 자리 잡으세요.
이맘때 비도 안와서 상류의 새물 유입도 없습니다만.
갈수록 태양의 남중고도각이 낮아지면서, 물바닥까지 닿는 태양에너지 입사량이 줄어드는 시점이라 깊은곳부터 차츰 먹을게 줄어들어가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상류가 얕다는 전제하에 가을 = 상류라는 등식을 성립시켜 "상류로 가라"는 말이 나옵니다.
당연히 상류가 준설되어서 깊다면, 지금 시점의 포인트로서는 의미가 없죠.
나름대로 찌를 앉히는 자리의 한계수심을 정하시고, 포인팅 하시는게 좋습니다.
미끼 앉히는 위치의 깊이가 2m 이하라면 충분히 찍어 줄만하구요.
깊은 제방권에 앉는다 하여 굳이 가장 깊은 자리까지 찌를 앉히지 마시고, 가장 얕은곳부터 입질 한계수심이라 여기는 수심까지만 찌를 앉히십시요. 높은 제방이라면 석축 위로 미끼가 앉혀지겠지요.
이맘때 대게 사람들이 주로 상류만 쳐다보게 되어 상류쪽이 어수선해지기 마련인데 상류쪽이 어수선하다 생각되시면, 중류 하류도 좋으니 조용히 잠복할 만한 자리 잡으시고, 찌 앉히는 자리 포석만 잘 하시면 상류만큼 마릿수 확률에선 떨어지더라도 분명 좋은 입질기회는 올겁니다.
못잡더라도 그건 자리가 나빠서가 아닐겁니다.
몰론 상류가 좋아보이긴하나
에꾸메기님께서 가슴이 시키는자리로가십시요 그래야후회가 없읍니다
또 기회가되면 다음출조시엔하류 말풀자리도 앉이보시고ᆢ
어차피 떠나는 출조길이야
기다림속에 고생길을 느끼러가는게 아니겟는지요 ᆢ
부디 498상면 하시고 만나시고나서
뽀뽀해주시고
자연품으로 되돌아가게 놓아주시는
아름다움을ᆢ
느끼고 오셨으면 합니다 ᆢ
저같으면 1.5m 정도 말풀대를 노려보겠습니다.
상류만 고집하신다면 대물의 계절 가을에 조황정보마다 기록갱신 월척대박같은 정보다 쏟아져도 그건 남들의 몫이죠 그걸 자기걸로 만들려면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흡수가 빠른분같으면 일단 잘잡는 사람 따라해보시는게 좋겠죠
다 해보시구 글올려주세요
며칠간 일기가 흐리거나 햇볓을 제대로 받지못했다면 조금 수심 있는곳이 좋습니다.
그렇다해도 하류보다는 중상류쪽이 좋습니다.
상류로 고기가 붙느냐 안붙느냐는..물이 도느냐 안 도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낯에 좋은 햇볓과 주야간 큰 기온차는 상류로 고기가붙는 절대적인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낮에 있었고, 기온차가 심해서 초저녁부터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은 상류가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저번주 50~80 수몰나무 포인트 노리다가 꽝
같이간 친구 1.5미터권 맹탕서 월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