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부들이 있는곳에서는 가급적 손을대지않고
수초가 형성된 굴곡을따라가다 수초쪽으로 들어간곳 안쪽에 찌를 세우는데
너무 밋밋하거나 빼곳한 곳은 최소한의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수초안쪽에 붙여넣지 않으려면 굳이 힘빼고 소음을 일으켜
붕어들이 경계심을 갖도록 작업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어떤분의 말씀이 마름밭 수초구멍작업을 한 작은 공간에도 포인트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그런 작은공간에서도 정 중앙보다도 되도록 수초쪽으로 가까이 붙이라는 뜻으로 알고있습니다.
갈대와 부들의 공간에 찌를 세울때도 최대한 수초에 붙여주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채비투척 요령이 부족하다면 애써 붙이려다 수초에 바늘이걸려 회수하기를 반복하다가
공들여놓은 포인트를 망쳐버릴수 있으므로 본인의 능력껏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붕어 낚는데 훌륭한 기술이 따로 있겠습니까.
그간에 선배 꾼들께서 오랜 시간 낚시를 해보고, 붕어 입장에 견주어서 생각하는 낚시를 하는 것을 답습하는 것이겠지요. ^^
갈대나 부들, 줄풀대에서 낚시대를 펼치려고 보면, 질문하신 것과 같은 포인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호~ 저 자리는 붕어가 우에서 좌로 움직일 때, 한번 멈칫하면서 닭발고랑으로 들어갈 확률이 있겠다.
음... 3.4칸 저 자리는 좌에서 우로 저 지점을 비껴서 앞쪽으로 세 발짝(사람이 생각하는 거리) 정도에서 멈칫하다가 저쪽으로 돌아가겠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또, 오늘은 붕어가 부들밭 안쪽에서 연안으로 움직여 먹이활동을 한다면 저쪽 수초 사이 맹탕을 지나 이쪽으로 경유해서 저 3.8칸 닭발고랑으로 진입해서 연안쪽으로 나올 수도 있겠다 등등...
붕어는 깜깜한 한밤중에도 밥알 크기 정도의 떡밥을 정확하게 물고 삼킬 정도의 감각을 지닌 어류입니다.
철저하게 닭발고랑 가장 안쪽 깊은 곳에 넣어야 입질을 받게 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최근에 부들밭 앞쪽에서 그물질이 행해졌거나, 가물치 산란시즌이라 정수수초대 앞쪽에 가물치 산란장이 있다거나, 보름달이 떠서 정수수초 그늘에 해당되는 닭발고랑 안쪽에서만 입질이 들어온다거나, 연안 물색이 맑아 그림자지는 곳을 찾아 은신하며 그 근처에서만 먹이활동을 한다 할 때, 내가 포인트를 점령하기 한 시간 이내에 수달이나 물오리가 그 수초대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을 때 등등...
1~4시간 정도를 땀을 뻘뻘 흘리며 투자해서 간신히 닭발고랑을 만들어서 낚시를 해야 낚시를 한 것 같다는 분도 계실 테구요.
그냥 자연적으로 열린 공간 사이사이에 4~6대 정도 드리우고 낚시를 하시는 분도 계실 듯합니다.
칸수에 맞는 낚시대를 골라 정확하게 닭발고랑 안쪽에 떨어뜨리는 연습까지 필요하다는 분은 그분의 낚시 철학이 옳습니다.
또, 근처에 먹이를 떨어뜨려 둬도 입질 받는데는 문제가 없더라 하시는 분 말씀도 옳습니다.
같은 저수지, 같은 포인트일지라도 그날그날의 낚시여건에 따라 다방면으로 시도해보시는 것도 낚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
남자라면, 무조건 구멍에 넣어야죠!! 그것도 깊숙히!!!! (글을 쓰다보니, 왠지 뉘앙스가...ㅋㅋㅋ)
그리고 넣을때도 기왕이면, 구멍 정중앙에 찌를 세우기 보다는 제일 깊이 바짝 붙여서 세우거나..
안쪽의 구멍 수초 옆으로..어찌됐건, 깊이 넣은 상태에서도 바짝 붙이는것이 무조건 유리 합니다.
수초가 형성된 굴곡을따라가다 수초쪽으로 들어간곳 안쪽에 찌를 세우는데
너무 밋밋하거나 빼곳한 곳은 최소한의 작업을 합니다.
그런데 수초안쪽에 붙여넣지 않으려면 굳이 힘빼고 소음을 일으켜
붕어들이 경계심을 갖도록 작업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어떤분의 말씀이 마름밭 수초구멍작업을 한 작은 공간에도 포인트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그런 작은공간에서도 정 중앙보다도 되도록 수초쪽으로 가까이 붙이라는 뜻으로 알고있습니다.
갈대와 부들의 공간에 찌를 세울때도 최대한 수초에 붙여주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채비투척 요령이 부족하다면 애써 붙이려다 수초에 바늘이걸려 회수하기를 반복하다가
공들여놓은 포인트를 망쳐버릴수 있으므로 본인의 능력껏 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 지기 전에는 요령껏 몇번 투척해서 최대한 수초에 붙이지만.. 해 지고 나면 그냥 감으로 대충 넣어놉니다...
솔직히 안보이는 상황에서 구멍안에 넣는거는 대충 해보지만 수초에 바짝 붙이기는 후레쉬를 써야하지 않을까요??
후레쉬를 비추는 것보다는 그냥 적당히 구멍에 넣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간에 선배 꾼들께서 오랜 시간 낚시를 해보고, 붕어 입장에 견주어서 생각하는 낚시를 하는 것을 답습하는 것이겠지요. ^^
갈대나 부들, 줄풀대에서 낚시대를 펼치려고 보면, 질문하신 것과 같은 포인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호~ 저 자리는 붕어가 우에서 좌로 움직일 때, 한번 멈칫하면서 닭발고랑으로 들어갈 확률이 있겠다.
음... 3.4칸 저 자리는 좌에서 우로 저 지점을 비껴서 앞쪽으로 세 발짝(사람이 생각하는 거리) 정도에서 멈칫하다가 저쪽으로 돌아가겠다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또, 오늘은 붕어가 부들밭 안쪽에서 연안으로 움직여 먹이활동을 한다면 저쪽 수초 사이 맹탕을 지나 이쪽으로 경유해서 저 3.8칸 닭발고랑으로 진입해서 연안쪽으로 나올 수도 있겠다 등등...
붕어는 깜깜한 한밤중에도 밥알 크기 정도의 떡밥을 정확하게 물고 삼킬 정도의 감각을 지닌 어류입니다.
철저하게 닭발고랑 가장 안쪽 깊은 곳에 넣어야 입질을 받게 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는 최근에 부들밭 앞쪽에서 그물질이 행해졌거나, 가물치 산란시즌이라 정수수초대 앞쪽에 가물치 산란장이 있다거나, 보름달이 떠서 정수수초 그늘에 해당되는 닭발고랑 안쪽에서만 입질이 들어온다거나, 연안 물색이 맑아 그림자지는 곳을 찾아 은신하며 그 근처에서만 먹이활동을 한다 할 때, 내가 포인트를 점령하기 한 시간 이내에 수달이나 물오리가 그 수초대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을 때 등등...
1~4시간 정도를 땀을 뻘뻘 흘리며 투자해서 간신히 닭발고랑을 만들어서 낚시를 해야 낚시를 한 것 같다는 분도 계실 테구요.
그냥 자연적으로 열린 공간 사이사이에 4~6대 정도 드리우고 낚시를 하시는 분도 계실 듯합니다.
칸수에 맞는 낚시대를 골라 정확하게 닭발고랑 안쪽에 떨어뜨리는 연습까지 필요하다는 분은 그분의 낚시 철학이 옳습니다.
또, 근처에 먹이를 떨어뜨려 둬도 입질 받는데는 문제가 없더라 하시는 분 말씀도 옳습니다.
같은 저수지, 같은 포인트일지라도 그날그날의 낚시여건에 따라 다방면으로 시도해보시는 것도 낚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
닭띠라서 그런지 닭고기도 ....
먼저 오신 님께서 멎지게 자리를 만들어 놓은 곳이 있으면
그곳에 자리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생자리를 만들어야 하면
애써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부들밭 안쪽으로 찌를세울려면 어려움이 많이따릅니다 그래서 최대한으로 가까이에
찌를세우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붕순이의 경계심을 최소화하려고 부들 가장자리를 탐하게도 된답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그날 날씨도 굳은데 손맛은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좀더 그럴싸 한 곳으로 안내 한번 하지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낚시대 잘 말리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부들에 닭발을 만들때 홈통이나... 골 .... 이런것은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최대한 붙일때가 있고 안붙일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데이타는 아니니 그냥 참고만 하십시오..
초봄 이나 늦가을에는 최대한 붙일때가 입질을 볼 확률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늦여름 ~ 초가을까지는 최대한 붙히는 것 보다는 좀 떨어질때가 입질 볼 확률이 높더군요.
터에 따라서 다 틀리지만... 지금까지 경험상에는 그랬습니다^^;;
만약 10대를 편성을 한다면 4대 정도는 최대한 닭발 정중앙에 붙히고 3대 정도는 중간 옆 부들 수초대에 붙히고
나머지대는 부들과 좀 멀찍험치 던져 놓습니다.
찌를 세움에 있어 펴놓은 낚시대 모두 부들 정중앙 끝 부분에 던지려고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쉴곳의 환경이 바뀌게 되면 불안합니다..
붕어도 거기에 준하지 않을 까요?
어느정도 영향은 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오히려 맹탕이 났지싶고요, 서리가 내리는 날씨가 되어야 수초에 바짝바짝 붙입니다.
즐낚^^
이곳저곳 부들을 제켜본다음 가급적 빈공간이 확보된
곳에 닭발작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분명 붕어의 회유목이 될테니까요.
바닦상황도 중요합니다. 같은 구멍이라하더라도
구멍 가장자리와 중앙 등등의 바닦상황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닭발 안쪽이냐 바깥쪽이냐 보다는 그곳으로 붕어가 회유할지
안할지를 판단후 구멍상황에 맞게 채비를 안착시키는게
올바른 방법이 아닐런지요?
제거 대상인 부들, 갈대가 낚시하고푼 곳에 있을경우에는 적개는 한두개 많개는 서너개 쳐서
낚시대를 드리우지요.
굳이 봉순이의 은신처를 건드리는것은 봉순아 너이제 내가왔으니 이사갈래 하는 뜻이겠지요.
그넘이 찾아먹도록 대충 세워두면 뭐 운칠기삼 아입니꺼?
길이에 맞이 않을 경우 줄을 끊어서라도 깊숙한 곳에 넣고 하기도 하는데 깊게 넣었다고 항상 조과가 좋지만은 않더군요..
밑걸림이 있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 옆으로 누운 수초가 밤낚시 할대 입수 못하게도 하고.. 이래서 외바늘만 씁니다..
지금은 남들이 파눈 구멍 다듬기만 하고 합니다..
부들..... 여러번 작업해 봤지만 은신처 파괴한다고 그날 꽝일까요?
고기 붙는 날엔 적어도 9치입니다.
닭발 작업한다고 환경파괴? 어불성설입니다. 다음해 고대로 자랍니다.
은신처 파괴? 회유로 공략이 옳다고 사려됩니다.
잘려진 수초에 맘아파 낚시 못하겠다 하시면 낚시 안하면 그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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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부들밭 낚시를 좋아합니다..
흔히 닭발이라고 부르지요.....수초칼로 찌 들어가기 좋게 수초를 제거한 자리....
저는 가급적 닭발안에 찌를 넣기를 좋아하는데 동출한 선배님들이 말씀 하시기를 굳이 닭발안에
집어 넣을 필요없다...적당하게 집어 넣어라 하십니다...
닭발....과연 찌를 안에 애써서라도 집어 넣어야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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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집어 넣으시는 분은 조과를 염두에 두지 않으시는 조선이십니다.
그래도 한 놈 잡겠다고 아둥바둥 거리는 저같은 잡것은 부들인지 찌인지 분간 안갈정도로 부들에 바싹 붙입니다. ^^*
서있는것은 그냥두고 옆에누워있는것만 살며시 제거를하고 합니다
편안하게하려고 오렌시간에 주변에 주초와바닥을 뒤집어놓어면 장박이 아닌이상
붕어만날황률은 아무래도 낳지않을까요?
특히 저의생각이지만 대물과의상면은더욱 힘들지않을까싶습니다.
저수지나 수로의환경도살리고(수초가물을정화시켜주는것아시죠)대물만날확률도높고
월님들 앞으로라도 수초를 아끼자고요..
조금만 생각하고 관심을두면은 환경도살리고 낚시인 모두가행복해지지않을까싶어서
몇자적어봤습니다...
닭발은 만들지는 않습니다.
집이 부서지면 사람도 들어가지 않듯이~
닭발을 만들면~ 붕어도 그 집을 떠나겠지요.
차라리 부들 언저리나~ 조그마한 독립 수초 지대가
조과면에서 뛰어났던것 같습니다.
시골에 부들로 예쁘장하던 둠벙이~
올 봄에 가 보니 닭발 수준을 넘어~ 초토화 되어 있더군요..
ㅡㅡ"
그래야 입질 받기 쉽습니다.
부들의 그림자로 어두컴컴한 닭발안..........붕어가 미끼 먹기 좋은 곳입니다.
먹는것에 목슴거는 일인이..^^
넘 붙이지도... 넘 떨어드리지도 않게 적당히 집어 넣습니다~~^^
자연적인 조건에서 붕어가 다닐만한곳에 최소한의 작업으로 찌를 세우는 것이 정도? 아닐까요...
수초제거 한다고 허우적거리면 붕어입장에서는 경계의신호일것 같은데....
어떤 조사가 그러더군요... 낚시란 자연과의 대화라고...
자연이 허락해야만 할수 있는거라고.... 자연에 순응합시다...^ ^
그리고 수초제거를 너무하면 다ㅡ음해에 그 수초밭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