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볼께요~
강계에 가면 어리연군락들이 참많은데요...제가 가는곳 역시 어리연이 많이 분포되있는데요 여기서 입질도 자주들어와서
포기할수없는 포인트는 맞는데 요즘 어리연이 꽃도피고 줄기가 굉장히 질기던데...허리급정도되는넘 끌어내다가
어리연 줄기에 걸려 두어번 터트리고나니 현타오네요 ;;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서 어리연 확 걷어내삘까 하면서도 포이트
훼손이 될거같아 그러지도 못하고...물론 낚시대 줄 짧게매서 강제집행할려고 해도 사이즈가 되는 붕어는 꼭 어리연줄기에 감기더
라구요...운좋으면 자기가 첨벙되면서 나오는데 대다수 줄기에 감겨버리는데 ...
원줄은 카본4호 목줄 카본2호...바늘 붕어6호 쓰고있습니다...여지까지 원줄 목줄 터진적은 없는데 바늘역시 멀쩡하구요...잡히는
붕어 대다수가 목구멍까지 삼킨상태입니다...이럴때 해결방법 없을까요???
어리연 작업을할 때 구멍형식이 아닌 꾼앞으로 일자형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앞쪽으로 쉽게 당겨지죠
그리고 원줄을 최대한 짧게하여 강제로 빠르게 뽑아내야합니다 손맛 기대하면 폭망이죠
목줄 또한 강하게 사용하여 충분히 버티게해야합니다
작년에 어리연 작업을 근 한달 한곳만 집중적으로 해본결과 상당히 힘듭니다
수초 특성상 줄기가 길다보니 충분히 작업해도 옆줄기가 금방 다시 밀려옵니다
뿌리까지 박박 끍어서 짤라내어도 자라는 속도가 여름으로 갈수록 빨라져 거의 매일 수정작업을 해야만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보 됩니다
찌올림을 늦게보면 답없죠 집중하여 찌를 보고 챔질과 동시에 쇠뿔뽑듯이 빠르고 강하게 잡아당겨야합니다 아차하는 순간 옆줄기 감아버리죠
원줄잡고 다시 지긋이 당기는중에 터지더라구요...채비는 그대로인데...붕어만 떨어져 나가버리더군요....마부위침님 말씀대로 일자형으로 작업을해봐야
겠네요...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1.여의치 않으면...
2.찌세울 곳에...
3.부분부분...
4.작업을 하십시요.
5.목줄: 2.5호 - 3호
목줄을 현재 25~30센티 정도 주고 옥수수한알꿰기하고있고요...
목줄을 길게주니 아무래도 짧은것보단 이물감에서 이득을 보는부분인건 분명한데...걸었을때 붕어제압에서 큰영향을 미칠려나요?
예를 들어 목줄 15센티정도로 짧게했을때가 붕어 제압하기 훨씬 수훨하지않으면...큰차이가 안나면 지금과 같이 목줄 30센티로 이물감에서 더 이득을
볼까싶은데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그리고 붕어를 덜 떨구기 위해서는
바늘을 붕어바늘10호 아니면 벵에돔 7호
감성돔2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목청에 걸려서 수초감으면 땡기다보면
목청이 찢어 집니다.
주디 살짝 안에 걸려야 고기가 나오던지 목줄이
터지던지 하더라구요.
채비가 따라줘야하는 전제조건이붙지만
수초구멍안에서의 그님이 사이즈급이라면
설렁챔질해서는 고개를돌리고 째는순간
끝입니다
위사진의 낚시대가 신수향으로보이는데
통초리대를 끼우시면 강제집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본4호에목줄2호바늘6호는
어렵죠ㅎㅎ
허리급이라해도 제생각엔 위채비는 언바란스입니다
카본4호라면 케브라2호~2.5는되야
강한챔질에 목줄이견딥니다
카본목줄이라면 3호정도라야하구요
바늘도 10호~12호는되야 강한챔질에 뻣질않죠
이젠 낙동강은 산란시기에나오는붕어사이즈가
평균40~46,7입니다
산골님이 어느강으로 다니시는지 모르지만
허리급 35정도라해도
그에맞게 상대하셔야 얼굴보실수 있읍니다
목줄길이는 25~30은 넘길구요
한뼘 20정도면 충분합니다
목줄의길이차이로 제압하는데는
거의 차이는없구요
대신 큰바늘로인해 채비의이물감때문에
덜오는입질빈도수는 그나마 긴목줄로
만회하실수있는게 맞읍니다
이상은 제경험으로 올린댓글이니
넘 믿진마시구요ㅎㅎ
참고정도로만~~~^^
말씀대로 우선 목줄과 바늘부터 교체하고 강제집행 해봐야겠어요~
바늘 목줄 조정 하시고...원줄 줄이시고 순간챔질해서 강제 집행이 답입니다. 신수향낚시대는 낭창거려서 손맛은 좋으나 수초 강제 집행시 어려움이 따를거에요.
어리연 긁어내는 순간 포인트훼손으로
입질없을듯요
자연 그대로가 최고이며
채비 튼튼 낚시대 경질대로 무우뽑듯이. 해보시면 될듯요
손맛 많이보시길ᆢ
5월 초중순까지의 어리연은 감아도 쉽게 뽑혀나오지만
지금이라면 삼키고 이동후의 느긋한 챔질은 밀생한 어리연 밭에서는 감아버리기 딱좋죠.
목줄과 바늘 업하시고 원줄 짧게 하시어 채비 믿고 초기 진압만이 답입니다. 품질 좋은 카본사4호 원줄에 3호목줄에 옥시시나 글루텐 기준 지누 2~3호면 충분하겠네요.
원줄 생각보다 '더' '과감히' 짧게 '
앞쪽으론 어리연이 거의 없는데,
굳이 긴대에서만
입질오는게 아니라면,
앞쪽만 짧게파시고
짧은대 공략도 괜찬을듯 보입니다.
중간 파내는건 포인트 훼손이 확실하네요,
포인트 수초 분포상요
장대5번입질 받음 짧은대1번 입질 받던데요 ;; 어리연 군락 넘긴지점 에서 입질 자주왔습니다 제가봐도 어리연 끌어내는 동시에 포인트 심각하게 훼손될듯합니다 연안에서 5m들어간수중전입니다;;
채비도 원줄 카본 4호, 목줄 케브라 2호, 감성돔 바늘 3~4호 정도면 7~80%는 승산 있어보입니다.^^;
반카본대로.
대구리에서 판매하는 '부들'같은거로.
4짜붕어 그깟거 챔질후 2-3초안에 발앞으로 날라오게 만들수 있습니다.
경상도쪽 여름부터 마름구멍 내놓고 나와서 거기에 찌를 세우는 낚시
하는분들 있지요?
낚시대 탄성과 붕어의 파닥거림을 이용해서 천천히 꺼내는 요령이 필요 하지만
부들과 강한채비를 사용하면 어리연 아니라 마름구멍속에서도
2-3초 안에 4짜붕어를 꺼낼수 있습니다.
무거워서 세칸대 넘어가면 두손챔질 해야 하는데 저는 1,6칸대 입질을 받아도
두손챔질 입니다. 입질 받으면 대물이라는 가정하에 챔질하는게 습관이라서....
카본대에 비하면 작대기에요.
무겁지만 튼튼하고 가격 저렴하고 4짜든 잉어든 가물치든 챔질후 몇초안에
사정없이 발앞으로 꺼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