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금요일부터 2박3일 가려고하는 안계의 모 저수지입니다.
뚝방 길이가 100m가 넘는 곳이고 개구리밥 대박 많아요.
바람불어오는 곳에 빈공간이 생길까요?
채비 안착시켰는데 바람이 거꾸로 불어오면 어떻해요?
여기 개체수 대박 많은 곳인데 개구리밥도 대박 많아서 저같은 저부력 채비를 하는 사람에게는 쥐약입니다.
채비넣을 때마다 돌 던질수도 없고...ㅎㅎ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방법이 없읍니다
비가와서 흘러 없어질때까지요.
그분 방법은 낚대 찌가 설자리에 보일러 파이프 보온덮게 같은 부력이 좋은 것으로 원을 만들어 투척후
원안에 있는 개구리 밥을 건져 내고 그자리에 찌를세워 낚시 하는모습을 본거 같습니다
님도 꼭 그곳에서 낚시 하실거라면 그런 방법을 써보심이 ...
지금부터 지름 1m짜리 원통형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10개를 만들면 그것도 한짐이겠네요.
가라앉으면 곤란하고 바람불면 개구리밥이 넘어오지 않나요?
여기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자꾸 질문하게 되네요.
걷어낸다는분 많으신데 걷어내도 끝이없이 다시 매꿔집니다.
저수지가 5천평은 될텐데요.
시간 날 때마다 가서 걷어내면 한 달이면 될까요?
별의 별 생각을 다하네요..ㅋㅋ
대물낚시 이방에서 ᆞ훌라후프ᆞ로 검색해보면
붕알님 사진과 글 있습니다
지금은 닉내임이 바뀌었는지ᆢ
예전 옥내림 시작할때쯤 상당한 조력과 낚시에 대한
지식이 있으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도움이 돼셨으면 좋겠내요
찌가 잠기기도 하고 단점도 있지만
보름달같은경우에는 아주좋은 지붕역활도하구여,
색다른 분위기도 만들어주더군요
훌라후프 방법이 뭔지는 모르지만 바람이 불어 개구리밥이 반대로 가기만 바래야할것 같읍니다.
규모가 크면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좁은 수로에서 옆 조사님과 함께 뜰채질을 수백번해서 밀도를 낮추니 다시 밀려올 때 별거 아니게 넘어간 적은 있습니다..
어느 방법이 있는지 ㅎㅎ
가을에가도 노래지기만 하고 안 가라앉아서 겨울에 가서 구멍내서 얼음낚시 해보니 이유를 알았지요.저런 개구리밥이 바닥에 매년 가라앚아서 겹쳐지면서 바닥이 엄청 지저분합니다.수심도 낮았구요.피하시는게 좋습니다.구멍크게내고 갈쿠리로 긁으면 되겠지 했따가
개고생만 한적있어서 말씀드려봄니다.
바랍불면 답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