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2미터. 찌 50센티 10호쯤. 유동채비. 친구가 캐스팅 하는데 찌가 쑤욱 들어가더군요. 제가 봉돌좀 맞추라고 하니.. 고부력찌는 맞춰도 쑤욱 들어가는거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봉돌이 제대로 무게가 맞으면 부력과 상관없이 부드럽게 입수되어야 정상 아닌가요?
1.(표준)
2.찌맞춤을 하시면...
3.찌는 천천히 수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4.(찌.봉돌.도래)를 가지고 찌맞춤을 합니다.
5.봉돌이 천천히 수면 아래로 내려가서...
6.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7.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8.케미꽂이 상단이...
9.수면하고...
10.일치하도록...
11.찌맞춤을 합니다.
12.이 찌맞춤이...
13.(표준)...
14.찌맞춤 입니다.
15.이제는...
16.원줄 목줄 등등으로...
17.채비를 세팅합니다.
다루마찌와 일반 조선찌(?) 이렇게 크게 나누고
요즘 워낙 찌 몸통 종류가 많아서 다 설명 드릴 수가 ~~
그리고,같은 찌에서도 찌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가 또 다릅니다.
이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찌의 몸통 무게와 부력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나는 줄 압니다.
고부력찌는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찌 모양새에 따라서 찌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는 깊이도 달라지기 때문에
찌 모양새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면 조금 더 쉬울 듯 싶습니다.
캐스팅 초기에는 봉돌(추)무게가 무거워서 운동에너지가 크므로 가벼운 저부력 채비보다는 빠른 입수를 보입니다만.
찌가 제대로 서서 중립(평형, 안착)상태에 이르는 과정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단, 찌맞춤이 봉돌이 무조건 땅바닥에 닿는 무거운 찌맞춤일수록 입수와 찌의 직립이 빠르죠.
이런 경우를 풍덩(?)채비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