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 대신에 릴리안사를 낚시줄 대신 붓자루를 이용해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면사를 그림처럼 낚시줄과 함께 쥐고 원을 만들었습니다.
앞그림의 모양을 자세히 한방 더!!!
면사를 앞그림에서 만든 원속으로 돌려 감기를 합니다.
몇바퀴를 돌리느냐구요? 3바퀴만 돌리십시오. 5바퀴 돌리면 오히려 덜 야무지고 돌아간 부분이 겹쳐져서 모양도 덜 이쁘고 낚시줄을 타고 이동을 시키면 겹쳐진 줄이 뭉쳐져서 안움직여지기도 합니다. 꼭 3바퀴만 돌리십시오.
이제 면사의 양쪽 끝을 잡고 지긋이 당기면 완성 입니다.
이 상태에서 면사를 이동시켜 보고 너무 헐거우면 면사을 더 당겨서 조으면 됩니다.
짜투리 줄은 바짝 붙여서 잘라 버려도 매듭이 풀리지는 않습니다.
음악출처 벅스뮤직
이제 외도(?)는 접으시고
슬슬 준비 하셔야죠.
그림 잘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면사 매듭 짜투리 줄은 그냥 남겨 두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걸 그동안 무수한 출조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안 그렁교? 물사랑님! 케케...^^
만약 짜투리 줄을 짧게 잘라 버린다면 헐거워졌을 때 더 이상 조일 수가 없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다시 묶어 쓰면 된다고요?
뭐 그럼 할 말 없습니다만, 그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걍 남겨 두어도 아무 지장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