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옥수수90 생미끼10 정도로 자연지에서 한번도 글루텐을 써서 재미본적이 없어서 믿음이 가질 않아 안 썼는데요,..주위분들이 배스터엔 옥수수보단 글루텐이 입질이 빨리 들어온다고 하도 그러셔서
써보려합니다.
믿음이 가지 않는 이유
1. 옥수수처럼 다음날까지 매달려 있는지 의문
2.보통1시간에 한번씩 다시 달아 투척한다는데 8대에서 10대 편성시 밤에 잦은투척 소음에 대물들이 들어올까도 의문
3.손이나 낚시대손잡이에 자꾸 묻어 세척이 정말 짜증남.
이런 이유로 사용을 하지않았는데 선배님들은 대물 다대편성시 글루텐낚시 운용을 어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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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큐 3번도좋고
라이어 딸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색깔이 진한 라이어딸기 추천
2. 4짜 이하급들이 주종인곳은 모르겠으나 잡히면 4짜 5짜 하는곳은 다음날 철수할때까지 그냥 두세요
잡어에의한 훼손만없다면 그냥두십셔
3. 한쪽손으로만 글루텐달고 손한번씻고닦고 투척하는편입니다
잔입질만 없다면 믿음을갖고 쭉갑니다.
정 못믿겠으면 4~5시간마다 교체해도 좋구요.
(낚시자리옆에 목줄에 바늘달고 테스트 해보세요.-건들지만 않으면 바늘 이탈없이 보존상태가 오래갑니다)
저도 손에 묻는게싫어 콩가루를 약간 섞습니다.
그리고 글루텐과 콩가루가섞인 떡밥옆에 콩가루를 약간뿌려
투척전에 다시한번 묻혀줍니다.
의외로 손에 묻지않으면서 입질도 잘들어 오드라구요.
뭐 입질보단 손에 묻는게싫어 콩가루를 약간 섞습니다.
잦은 투척으로인한 소음에 조과영향은 조사분들마다 의견이 갈릴겁니다.
이런경험을 종종할겁니다.
낚시대 던졌는데 찌가 내려가지않아 다시투척할려고 들다보면 고기가 물고있는거요.
진동은 영향이 큰반면 투척하는 소음에는 무시해도 될정도라 봅니다.
낚시tv에서 실험한적 있었습니다.
소음과 진동 그리고 불빛 / 결론은 진동이 문제지 약간의 소음정도는 뭐.....
어떤분은 입질없으면 자주 던져줍니다.--활성도를 높인다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생미끼에도 붕어가 나오긴 하지만, 보통은 베스나 월남이 때문에
옥수수나 글루텐을 어쩔수없이 써야됩니다.
또, 옥수수 안 먹히고 글루텐만 먹히는곳이 있어서 옥수수 써봐야 꽝이라서
열심히 글루텐을 뭉쳐서 달아 던지지요.
제대로 안착 되었을경우에 1시간30분-2시간 사이로 갈아줍니다.
자정 넘어서 잠오면 귀찮아서 아침까지 놔두기도 하구요.
글루텐도 낚시 포인트하고 입질 시간대 잘 알고 계신곳이라면
지렁이처럼 바로 입질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저는 생미끼9옥시시1비율로 주로 낚시를 해왔었는
데 글루텐 미끼의 믿음?이 안생겨 안쓰다가 올해부
터 한방터에는 제1순위로 글루텐을 준비합니다.
음... 일단 미끼에 대한 불신이 깨지려면 입질을
받아 랜딩에 성공을 해야 깨지기 마련인데...
1.토종터가 아닌 배스터로 출조하시고 4짜5짜하는
장박터는 가급적 피하시고 배스터이긴하나 비교적
입질받기 수월한 저수지를 선정하십시요.
2.평소대로 채비를 세팅하되 바닥이 지저분하면
그포인트는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옥수수나 생미
끼는 가능)
3.글루텐을 달아 투척하시고 같은자리 2~3회 재투
척을 합니다(글루텐 섬유질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인물 입자가 봉돌 주변에 뿌려지게되어 집어가
되게 합니다)
4. 미끼를 투척합니다.
여기서 입질이 없다고 1시간2시간 단위로 재투척
은 안하는게 좋습니다.찌의 움직임을 보면서 해당
채비에만 미끼를 재투척하십시요.나머지대는 홀드!
자정전후에 , 아침동틀 무렵 재투척하는 분들이
많은데 노우! 그대로 내버려 두시구요.
결론은 초저녁미끼달고 아침까지 그대로 두는
것입니다. 입질 못받았다면 2회 3회 재출조를
하십시요. 강조 하지만 입질없다고 미끼 재투척
하는 순간부터 글루텐 미끼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참고) 초저녁6시에 미끼달고 다음날 오후 한시에
입질받은적도 있습니다
참고) 긴목줄에 바늘달고 글루텐달고 연안 발앞에
던진후 5시간 경과후 작은 꼬챙이로 글루텐을
툭툭 쳐 보세요. 글루텐 입자는 떨어질 지언정
끈끈한 섬유질조직은 바늘과 뒤엉켜 바늘과 글루
텐이 갈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글루텐을 써야할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요~
1.글루텐의 미끼로써의 믿음성...
충분히 믿으셔도 됩니다.
윗분들이 너무 친절,상세히 설명 해놔서..굳이
저는 생략...
단지..유속이 있는 포인트에선 점성이 강한 글루텐으로 찰지게 반죽하여 쓰시되 조금 작게 달아서 쓰시는게 챔질시 나은듯 하더군요~
일반적인 저수지권에서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물량으로 게어서 작은 대추크기정도로 달아서 쓰시면 무난 하실거에요~^^
뭐 굳이 배스터에서 마우스피싱(입낚) 하는분들
의 의견처럼 작은 바늘에 최대한 작게(콩알) 달아
하실 필요까진 없을거에요~
표준(?)물성의 대추크기의 글루텐이면 물속에서
포테이토 성분들은 풀어져 내리고 엄지손톱이나
새끼손톱 크기만한 아주 부드러워진 글루텐 섬유가
바늘을 감싸고 달려 있을테니깐요~^^
마루큐 3번이나 5번 단품으로 투척후 5~6시간
지나서도 허리급이나 4짜급 몇번 올린 경험도 사실적으로 분명 있구요~^^
2.손에 묻는거....저도 이게 제일 싫어서 잘 안쓰는건데요...
걍 종이컵에 물한잔 떠 놓고 글루텐 달때 손가락에
조금만 묻혀서 달아도 낚시대나 옷가지에 묻지않을 정도는 됩니다~
달고나면 다시 종이컵 물에 잠깐 손가락 담궜다가
애기들 침닦아주는 거즈손수건(?) 싸구리 면 손수건으로 닦아주심 될듯요~^^
그냥 하던데로 하세요 ㅋㅋㅋ
누군지 궁금하시죠?ㅎㅎㅎ
지렁이 새우를 써야 입질온다는데선 그걸 사용하고
그렇지않으면 글루텐을 사용합니다
5대편성 쌍바늘 초반에는 집어겸 20~30분에한번씩 투척
두어시간 지나고나면 1~2시간에 한번씩 투척합니다
10~12대 편성하고 밤새 지키는분에비해 조과 안떨어집니다
반면 지인분중에 1~2대 짧은대를 펴도 더잡는분이 계시구요
저는 보관 휴대용이, 필요한만큼 덜어쓰고 집어낚시합니다.
바늘에서 이탈 안되는 미끼 넣어놓고 밤새 기다리면 심심할거같습니다
개개인의 낚시 스타일인거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낚시방법과 생각입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은 곳에서 입질보기도 유리하고 바늘도 옥수수보다 크게 사용해도 되구요
대류가 없고 채비 안착만 제대로 된다면 24시간을 두어도 미끼는 그대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집에서 찌맞춤통에 실험을 해봤는데요
바늘을 찌맞춤통 중간에 띠운 상태로 글루텐을 달아봤는데 솜사탕처럼 부풀어서 24시간이 지나도 떨어지지 않고 구형으로 생긴게 그대로더군요 도봉글루텐
그리고 연밭에서 글루텐 사용할 때였는데 저녁 10시에 미끼 달아서 아침 9시쯤에 찌가 올라오데요
나온건 43.5였구요
제가 제일 싫어한는 말이 먹을 놈들은 다 먹는다 ㅋㅋ
초저녁에 넣은 글루텐에
아침 입질에 4짜 올라옵니다심심하니까 중간에 두세번 갈아주기도합니다
해보면 믿게 됩니다
두번째로 살치같은 잡어가 있는곳에서 테스트를 해보세요 시간이 지나서 찌가 반응하면 성공한겁니다
글루텐은 조구사와 종류에 따라 전혀 묻지않는것이 많습니다 추가로 글루텐을 만질때 손을 물에 담구었다가 글루텐을 만지면 전혀 안 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