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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꾼의선택채비
무하하3 IP : 241b084be422e6f 날짜 : 조회 : 11805 본문+댓글추천 : 11
안녕하세요 저는꾼의선택 좋아해서 자주보는데요
근데제가 대물낚시할때마다 봉돌위 매듭쪽에 목줄이 자꾸만 엉켜서 스트레스받고잇엇는데 얼마전 방송보다가 채비에서 언뜻 빨대?모양같은걸 발견햇는데 이게먼지 어디파는건지좀 알려주세요~
실리콘 고무 있습니다... 저는 하이피싱에 서 판매하는 도래 보호 고무 사용합니다...깔끔 하니 좋아요
이것 저것 많은거보다 간결한게 편하지 않나요?
이런채비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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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원봉돌 ~~~~~~. ㅋ
요래 합니다
신기해요
저도 매듭부위 이렇게 끼워서 사용중입니다.
봉돌보믄 한쪽은 고정되어있고 한쪽은 회전하는 봉돌.
그것만 사믄 되요. 랜딩시 원줄에서 봉돌은 날라가믄서 직립으로 펴지면서 날라가구.
봉돌과 바늘 입수시 얼래벌래건 내림이건 내려가믄서 목줄이 돌아요. 힘이 닿지 않는 곳으로 회전해서 내려가요. 바닥낚시는 못봤지만 거기서 거기.
원줄 스토퍼 찌 스토퍼 봉돌 목줄 바늘 이것도 구찬아요.
원줄 찌고무 봉돌 목줄 바늘 이게 제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찌올림 가장 깔끔하다 느껴지네요.
장식품 많이 달아봤자 나중에는 다 없애요. 아무 의미가 없다 느껴지니까.
뭐. 무슨채비 어떤채비 이렇쿵채비 만들어서 나오는데요.
다 필요 없어요.
자신이 못잡는건 원래 고기가 없어 그런거고.
원래 고기가 많은곳은 7치 붕어가 5~6센티 참붕어 빨고 들어가요
양어장에서 넘들 다 잡는데 나만 못잡는거면. 찌맞춤이 틀린것이지 당신의 바늘에도 고기는 왔다 가거든요.
봉돌을 띄웠냐 바닥에 앉혔냐.
극예민으로 떡밥 무개까지 플러스에서 바늘을 바닥에 앉혔냐. 봉돌은 뜨게 하고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양어장에 흔히들 보시잖아요. 떡밥달아던지고 영점맞추고. 시간이 지나면. 흔히 떡밥이 바늘에서 다 떨어지면 찌가 솟아오르는 현상.
찌를 못 읽는 사람은 입질이거니 채면 읍네?
오랜 노하우와 연식으로 찌를 읽어서 분어 잡으면 됩니다.
낚시셋팅에 옵션 추가하시지 마세요. 줄 터져나가면 짜증은 배가 됩니다.
뭔 좁살봉돌채비? 안내병채비? 해결사채비? 등등. 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물놈 물어부고 안물놈 안물고.
못잡으면 못잡은거고. 잡으면 손에 비린내 풍겼으니 미소짓고.
붕어 얼굴모면 미소짓고. 안보면 서운하고.
하지만. 우리네가. 물가에 왜갔을까요?
저만 그런지 모르지만 근심 걱정 계획 머리가 복잡해. 그거 털어내려. 혹은. 무의미한 시간 때우려.
고요한 물가에. 발고맑은 달빛이 어리면. 저수지는 금세 은쟁반으로 물들고. 혼갓 십세들이 고요해질무렵. 달빛에 물든 은쟁반은 밝게 빛나고. 그 저수지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나도모르게 담배 한대 피워 물면서. 망상에 젖어드는.
우리는 명상가. 혹은. 시간또라이 ㅋㅋ.
저는 명상가로 시작해서. 시간또라이 술꾼이 되더이다.
붕어? 잡는것보단. 그시간이 즐겁잖아요.
봉돌전에
핀도레나 스냅도래 쓰는데
도래보호실리콘 씌워놓음
깔끔하지요
팔자매듭 자투리 처리법 인데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