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열혈 낚시인 여러분...
다른이 아니오라..제가 최근에 느낀것인데요.
밤새 낚시대에 서리가 내리거나 온도가 내려간 날에 한동안 낚시대를 방치해 두었다가
미끼를 교체하기 위해 낚시대를 앞치기 할때면 낚시대 절번에서 소리가 쩍쩍..으찌직 으찌직 소리가 납니다.
제 생각으로는 절번유격이 생긴곳에서 낚시대가 얼어서 앞치기때 그런소리가 나는것 같은데
물론 낚시대를 뽑을때 힘껏 뽑는다고 뽑았는데도 그래요.
앞치기 할때 낚시대가 부러질까바 두렵네요.
이런 경험을 하신분 있으신지요?
또는 이런증상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참고로 경질대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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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때만 잘 녹여서 접으세요. 2번대 몇번 꺽였습니다.
고기를 낚아도 낚시대가 부러져서 놓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녹으면 아무런 문제없이 소리가 안나지만....
제가 궁금한건 모든 낚시대가 이러한것인지?
아니면 제 낚시대가 노후가 되어서 유격이나 뭐 그런것 때문인건지?
아니면 경질대라 밧밧해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낚시대도 추위를 탑니다 ㅎㅎ
이시기 겨울철엔 접을때만 신경써서 접어주심이~~
특히 서리내린새벽에 낚시대가 뻑뻑소리를 내면서 들리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토네이도 블랙입니다
신경 안써셔도 됄듯
접을때도 완전히 서리가 전부 가실때까지 기다리다 접었네요
즉 철 성분이 많다는 애기이고
철은 추위에 상당히 강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소리나는 이유는 각 절번에서
얼었던 수증기가 절번 마찰을 이르키며 내는 소리라 생각 듭니다.
얼음낚시 하면서 추워서...얼어서
낚싯대 부러졌다는 소리가 없듯이 말입니다....
맘 푹 놓으시고 즐기세요~~
설명에 다른 월척 회원님들이 오해를 할까봐 글씁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전해라님을 폄하하려는 글은 아니오니 오해하지 마시길바랍니다.
탄소는 C
철은 Fe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참고로 저는 영하는 물론 영상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낚시 안합니다.
위에서 설명하신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