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방송시청중 프로라는 말을자주 쓰길래 프로 타이틀이 따로있는가해서 올려봅니다~장비잘갖추면프로 아니면 아마추어?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어떤건지요~~저도 30년전 멍텅구리 채비부터 낚시해왔는데 낚방송시청하고 (요즘은 장대위주더라고요)그나마 지금은마니펴서5~6대정도 저한테도 프로 타이틀 주나요~ㅋㅋ
민물낚시방송시청중 프로라는 말을자주 쓰길래 프로 타이틀이 따로있는가해서 올려봅니다~장비잘갖추면프로 아니면 아마추어?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어떤건지요~~저도 30년전 멍텅구리 채비부터 낚시해왔는데 낚방송시청하고 (요즘은 장대위주더라고요)그나마 지금은마니펴서5~6대정도 저한테도 프로 타이틀 주나요~ㅋㅋ
전문적으로 한 분야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을 말한다.
라고 사전에 나오네요.
낚시점 장사하면서 낚시를 하니.....
아마추어? 취미로 낚시하는 사람
프로라고 고기잘잡나요? 물론 잘 잡을 가능성은 많지만 반드시 잘 잡는것은 아닙니다
그냥 즐기세요 배아프면 프로하세요
배아프면 지는 것입니다 즐기면서 하는 낚시가 인생낚시아닌가요?
그들만의 리그에 일반 평범한 낚시꾼과 선을 긋고 우리나라 낚시문화에 도움되는 분 몇 없는거 같네요 지저분한 채비,고가 장비보다 쓰레기 잘줍고 겸손한 마음만 가져도 자칭 프로들 보다 낫지 않을까요
낚시점에 인맥으로 방송 한번 타면 프로
조구회사 직원도 방송 몇번 나오면 프로
낚시로 밥 먹고 살면 프로라고 합니다
골프나 다른운동 처럼 공신력 있는 기관서 인정은없기에 본인들 끼리 치켜 세우는거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낚시보다 낚시 장사에 대한 욕심의 비중이 높아서
온갖 PPL에는 부지런하다 싶지만
대부분의 주말 꾼들이 가려워하고 아파하는 부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뭐 그다지 배울것도 없어 보이고 딱히 할 말이 없네요.
한국 바다낚시 프로연맹이 있듯히
민물도
한국 민물낚시 프로연맹이 있습니다
전국으로 제가 알기론 4~500 여명이
가입되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그분들중에 낚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10%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고 있습니다
낚시가 좋아서 가입하신분들이 더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전국에 계신 분들이 모여
친선 대회도 하고 왕중왕전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츠도 다 똑같습니다..직업이냐 아니냐의 차이죠
아무래도 직업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보니
일반인들 보다 현장에 많이 나갈것이고,
출조 횟수에 비례해 고기들을 만날 확률이 높겠죠?!
프로 아마의 의미는 크게 없을것 같습니다.
돈안받으면 아마추어
야구, 축구, 골프등등 프로되어 있는 선수들은 전부 그 종목을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둑도 프로기사라고 하고..
근데 프로라고 해서 다 잘하는 건 아니지요, 야구 2군선수도 프로 선수이고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해서 선수단에 들어가도 프로선수인거죠
1군에서 주전선수만 프로가 아닌것처럼..
낚시인도 낚시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 프로 인거죠...잘하든 못하든...
가끔 보면 프로는 전부 실력이 나보다 혹은 대부분의 사람보다 뛰어나야 하고 또 티비에서 광고등이 들어가니
물건팔아먹는 사람으로 낮춰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십니다.
아직 대부분의 낚시프로인들은 협찬사에서 연봉을 책정하고 그것 만드로도 생활이 영위되는 정도로 주는 수준에 이르지 못 했습니다.
이정도가 되려면 조구업체 측 협찬사, 소속사가 많은 돈을 벌어야 그정도로 줄 수 있겠지요..
몇분계신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주 체널인 FTV, FSTV도 조그만 케이블 방송사 수준에서 광고 수입이 많지 않을 듯 하고요...출연료도 아주 적은편이겠찌요...
또 제가 알기론 낚시방송에 한편 프로그램하려면 그 광고나오는 조구사에서 광고비를 많이 받아야 제작이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핏 듣기엔 한달에 낚시대메이커 300만원, 받침틀메이커 200만원 등등... 방송에 나오는 모든 물건들은 광고비가 책정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직영프로그램아니고는 전부 출연자가 섭외해야하고...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접근이 쉬운 사람들이 낚시점주들이겠지요...이런 사람들이 아니고는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유튜브채널등에는 쌍포로 양어장 낚시 하는 프로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간혹 보다보면 떡밥낚시 두세대 피고 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잖아요...
대물낚시를 하느냐 떡밥낚시를 하느냐에따른 기법의 차이라고 봐야 될 듯 합니다.
물론 일반인들이고 프로고..10대 14대씩 피고 떡밥낚시하는(베스터 글루텐낚시 말고...)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대체적으로...다대편성하여 대물미끼로 대물을 노리는 대물낚시.....(최근엔 거의 베스터에서 글루텐낚시를 하지만 이것도 뭐 확율을 높이려 다대편성하는 거지요.. 개체수가 적으니..)
다만 조구사의 영업전략과 방송사의 수익창출등과 맞물리고...저런 낚시를 많이 보여줘서 그런쪽으로 유도하는 것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지 다대 대물낚시 양어장 쌍포템포낚시 다 다니지만 둘중 하나 하라고하면 노지대물낚시 할 듯 합니다.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요? ;;;
매너만 좋으면 프로죠
다 즐겁게 시청하지만..~
특히 낚시는 전투다
재미나게 봅니다
울회사에서도 죄다 프로님으로 부르는데요 뭘...
월님들도 프로이십니다
저같은경우는
낚시란
자기수양의 한방편이다 라고생각한답니다
요즘들어서
세상사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해서 깊은 사고를 해보고
현재 일어나는 일상을
관조해보면서
그래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팥나는
단순한 진리를 왜 간과햇는지
젊어서 좀더 자기성찰을한후에
단한명의 인간관계를 시작하더라도
돌다리 두드리듯 하지못했을까
생각이들더라고요
아 네
이런식으로
아들놈한테 애기하닌까
아빠는 살아본후라서
그리 말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현재의 사고를 갗춘채
30대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젊어서 현재의 사고를 갖추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안타깝게도1갑자가 넘어서야
세상사 보는 눈이 밝아지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프로면어떻고
아마면 어떻겠읍니까
허물없고 편한 낚시친구
하나끼고 힐링도하고
자기수양도하는게
낚시 아닌가요
낚시란
오묘함의극치
그자체 아닌가싶습니다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들바랍니다
이라는 기관이 있던데..자격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님 아마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