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참 많이도 오네요
식구들끼리 어제오늘 논에 물대 얼려서 얼음썰매
신나게 타고 지금은 집에와서 막걸리 한잔하다 문득
낚시는 무슨재미 때문에 하는건가 하는 그런생각이 드네요
저는 생활잡(?)조사라 거의 손맛을 보기위해 낚시를 합니다
또 어떨땐 꽝칠줄 알면서도 혼자만의 아늑한 기분 즉
텐트치고 막걸리몇잔하면 술을 못하는지라 알딸딸해지는
그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전 전자와 후자 반반의 이유로 낚시를 하는것 같네요
아마도 이런 이유들이 주가 아닐까 싶은데...
손맛
찌맛
여유
기록경신
친목...
그 밖에 어떤 이유로 중독들 되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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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상위 동물이 하위동물을 사냥을하고 또한 맛을 보니 取味입니다.
옛 친구와 동행하며 막걸리 한잔하며 정담을 나누니 醉味입니다.
낚시는 취미입니다.
분위기 조우 사이즈.. 따라 다니다
요세는 현실을 잊기위해 다닙니다.
낚시 하는 그 순간 만큼은 현실을 잊을수 있기에..^^;
잡념,잡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그래서 painkiller(진통제)를 맞는 기분으로
낚시를 갑니다..
요즘은 야구도 안하고,낚시도 못가고..
겨을나기가 힘드네요..ㅎㅎ
Fishing is the painkiller
This is the painkiller...
(학창시절 좋아했던 노래가사에 낚시를 삽입..)
찌올림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긴장감... 전 그게 최고인듯 합니다.
그래서 맨날 꽝인가??? ㅎㅎㅎ
1.자연과 함께...
2.취미...
3.힐링...
4.낚는 즐거움...
5.세속의 모든 일 알바 없으니 옳고 그름 지껄여 무얼 하겠오.
6.내가 얻을것은 물속에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1.자연에서...
2.취미...
3.힐링...
4.시원한 물가에 낚시대 드리웠오.
5.내가 얻을것은 물속에 있는 맑은 마음 이드라.
덜피곤합니다 좋아하는 취미생활 물가가서 앉아있는거만으로도 좋아서 아드레날린분비로
피곤함도 잊는거같습니다.. 거기에 크녀석들도 걸면 흐믓해지죠.. 피곤하긴하지만 쉬는날만
기다려집니다..ㅋㅋ 자기만족이크겠죠..ㅎ
연령대에 개인도 바뀔거같네요
10대 20대~~~~~~~~~~~~~~~~~~~~~~100대(세)^^ 본인의 현실에 맞게 조금식 달라 질거같네요
낚시를 하는이유가 전 운동삼아 합니다
낚시도 좋지만 몸이 안따라주면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한파에 감기조심하세요
첫째는 잡는 재미
둘째는 경치 좋은데서 잡는 재미
세째는 캄캄한 밤에 별보며 찌올림 보며 잡는 재미 입니다.ㅋ
일단 머라도 잡아야 그담부터 힐링 따블이죠.ㅋ
저는 솔직히 아무리 경치 좋은 곳에서 낚시를 해도 찌올림 한번 못보면 짜증나요.ㅋ
아무런 이유없이 그냥좋아갑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출조전장비 정리하는재미 ᆞ정해진장소로 출발해 떠나는설레임ᆞ포인트에 앉아 편성하며 채비손질하는 바쁨들ᆞ때론 만남을 주는붕어듵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들ᆞ혼자만의 독백시간들
늘변하지 않는 쓴한잔의소주 ᆞ나만의 잠시 여유로운 시긴들ᆢ
이런 이유로 낚시를 하는것같읍니다
솔직히 고기 잡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장가서 못잡으면 먹 되는거죠
달콤한 말이 필요 없심다
목표59센티 이상입니다 ^^
나만의 시간을갖는게 주목적입니다
요동치는 엄청난 잡념들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빠져들었나봐요..
지금도 낚시갈 생각만하면 막..설레입니다.^^
재미도 세분화 해서
준비하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
펼치고 접는 재미
미련과 새로움을 만나는 재미
동행하는 재미
가고 오는길 여행하는 재미
등등ᆢ
꽝치면 은근히 오기가 생기는 건 어쩔수 없죠....
소풍당일은 항상 시간도 빨리가고
아쉽기도 하고요.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 그말이 정답 아닐까요?
전날밤도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어도
아쉬운 9치 잡고 더 큰녀석을 기다리면서도
철수하며 다음을 기약하면서...
항상 기다림...그 기분탓에
오늘도 잠못 이루고 있습니다.ㅎ
입질이 뜸한곳
꾼들에게 외면받은곳으로 향할때가 많고
조우가 그리울때나 약속잡힌때만 아니면
위에 아무도 없는 적적한 곳에 가서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고 옵니다
낚시가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거의 없네요
9살때부터~이제70살
어제 같은데
제 삶에서 항상 낚시가 최우선 이었읍니다
공무원 합격하여 발령난는데도
한참 새마을운동할때라 낚시갈틈이없어 고만두었고
이상한것은 남들은 낚시갔다오면 다들 피곤하다하는데
저는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가도 낚시갔다와야 피곤한게풀리고 몸이 가벼워지니
그래서 낚이건 안낚이건 개의치 안해요
낚시터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니까요
1. 소개팅 전날 설래임....꽝칠 줄 알면서도 마냥 좋아요
2. 밀당...어떻게든 꼬셔 볼려고 선물도 주고 맛있는것도 먹이죠...예신이 길수록 월척이죠
3. 미끼를 물면 바로 자빠뜨립니다....퍼덕 거리는 앙탈,,,요것이 진정한 낚시의 맛이죠
4. 포획하여 계측자에 올려진 모습을 보면 ...요년을 기어코 자빠트렸다는 성취감을 느끼죠
5. 다시 살던 곳으로 보내는 미덕...택시비 주면서 자기 집으로 보내는 미덕??
요것 때문에 1년에 300일을 낚시 합니다.
추워지기 시작하면 낚시대 손질해서 넣어뒀다가
날 풀리면 꺼내어 시작 합니다...
그런데요...
봄부터 가을까지 낚시 다닐 때 는 일주일에 5~6일을 물가에서
출퇴근 하다시피해도 피곤 한 줄 모르겠는데 겨울엔 낚시 안 가고
실컫 자고 놀고먹는데도 몸 이 천근만근 찌뿌둥 한 게 영...
찌 만 바라봐도 흐뭇하고 낚시터에서 에너지를 받아 오는 것 같아요...
얼른 봄 이 오기만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잡히면 그것도 재미 없던걸요.
한번은 월척 포함 준척급으로 50수 넘게 잡아온경험이 있는데
차에 싫는걸 보는 어느조사 한분이
그거 다가져갈거냐고 묻길래
아무 말도 않햇더니
말은 안하면서 얼굴을 찡그리더라고요..
집에가져오니
와이프 알...
몇마리만 가져오지 그게 무슨 행위냐고
못마땅해 하던걸요..
그귀로는 아마도 10 마리 넘으면 그이상은 안가져오는
것이 제스스로 불문 율이 된거같습니다
캐미가 까딱하는 예신이 보이면 그 순간부터 맘 속으로 올라와라, 올라와라 하면서 침을 꼴까닥 삼키면서 마음을 졸이는 그것을 느끼기 위해 낚시하러 갑니다.
더불어, 혼자서 술 마시면서 취하면 그 기분 짱입니다.
심지어는 꽝 신세를 못 면 할 것을 알지만, 낚시대를 드리우는 순간의 희열
이곳 저곳 찾아서 다닐때 그 설레임,
비록 꽝이지만 마음은 흐뭇하지요??
시간이 많이 주어지고 건강 하다면 매일 매일 하고 싶은 것이
낚시 아닐까 생각 합니다.
여럿 다니는 것 보다는 혼자서 조용하니 다니는 것을 즐기는
일 인 입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희열 정도가 되겠죠.
현대인들이 살면서 일상에서 이런 카타르시스를 얼마나 경험 하겠어요?
몇시간씩 입질이 없다가 새벽녁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를 보고있을때...우린 모두 압니다.그 희열을...
그래서 전 건전한 겜블(도박)이라 칭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겜블성이 강하다고 보여집니나.
그래서 다들 중독되는거 아닐까요?ㅎ
생각할께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결론도 나지않는데 집에 있으면 골치아픕니다 ...
그냥 멍 때립니다 ..
정말 "피싱이즈 페인킬러" 라는 노랫 말이있나요??
주다스 프리스트 곡인걸 로 알고있는데..
듯 하다가도 꽝치면 아쉬운건 어쩔수 엄나 봅니다
몇년 지나니 기록 경신을위하여 였고
지금은 놀러다니는 기분으로 합니다
낚시를에 관한 모든 행위가 즐겁습니다
떠나기전 준비부터 철수할때의 아쉬움까지
모두 즐겁습니다
지금의 목적은 그냥 좋아서 입니다
마음이 즐거워니
수렵 어로 본능이죠..
인간이 도구를 만들면서 생겨난 본성..
4만년전부터 동물뼈로서 바늘을 만들어 물고기를 잡던..
석기시대부터 내재되고 습이된 본성...
그 꿈틀거리는 본성에..
꾼들의 가치 기준이 장착된 레져...
저 같은 경우에는 살기위해 가는데요..
평일에는 회사에 치이고..퇴근하면 집사람과 아가들에게 치이고.. 살아가는 락이 없다고 느껴질때..남자로서 본능을 찾고싶어질때.. 혼자만의 고요한 장소에서 마치 시간이 멈춘것 같은 그런 느낌이..저를 물가로 나가게 하는 것 같네요..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찾는게 물가인것 같네요
1. 찌맛 : 쭈욱 올리는 찌를 보며 느끼는 짜릿한 오르X즘,,, ㅋ 작년에 졸다가 반딧불이가 날아오르는걸 찌올림인줄알고 깜짝 놀라서 채를 확 챈적도...ㅋㅋ
2. 손맛 : 붕어와의 은근한 밀당...ㅋㅋ 살살 당기면서 예상사이즈를 머리로 계산하지요. 31,32?? ㅋㅋ
3. 들맛 : 다음날 밝은뒤 철수/정리할때 어망을 들어올리면서 "몇수나 되나볼까?"라고 옆사람들리게 혼잣말을 하며 뽀대내봅니다. 인증샷도 찍고요...ㅋ
월급쟁이 주말 출조후 일욜복귀하면 조금 힘들기도하지만 낮에 푹자고 저녁 맛있게 먹고 다음날 월욜 출근하면 머리+몸 다같이 말끔 상쾌합니다~~~!!!
조사 여러분 올해도 넘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하세요~~~
삶 그자체?
그냥 습관처럼
예전에는 큰놈잡으러... 많이 잡으러... 경치가 좋아서... 손맛보러 .... 찌맛보러... 등등등 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때되믄 그냥 차몰고나가여... 매주 적당한 날에 아무때나
낚시터에 가는 것도좋지만
갈려고 준비할때가 더해피해요 마치어릴때 소풍가기 전날
잠 못자는것처럼‥
입질 못 받는 날은 맑은 하늘과 신선한 공기를 선물 받는것 일거구요..
또 입질 본 날은 고기 얼굴 까지 본 날은 자연이 네게 이런 신비롭고
경이로운 선물을 네게 주셨구나.. 하곤 합니다..^^
대신 선물 받은데로 제가 자연에게 보답할건 바로!! 청소 입니다..^^
물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씻어내고 옵니다.
주말이나 평일이나 시간이 허락하면
습관적으로 물가에서 낚시대를 폅니다
그리고 붕어도 좋구요...
머릿속에 댓글들의 내용과 더불어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이런 질문글을 올린제가 어리석어 보이네요
좋은데 무슨이유가 꼭 있어야되나 싶네요 ㅎㅎ
나만의 시간~
긴 장대 걸쳐두고
설 익은 술일 망정
꽃잎 띄워 채웠더니
섣거친 샛바람결에
붉게 취한 산그림자
취미가 되어 버렸죠,,,
저는 아직도 초보인가 봅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십시요.
1. 낚시 가기전에 준비하는 과정도 즐겁구요.
어디 갈지, 어떤 채비로 갈지....
날씨는 어떨지등을 확인하고 준비물을 생각하고 준비하는것도 즐거움중에 하나입니다.
2. 낚시가서 조우들과 어울려 한잔하고 이야기하는것도 즐거움이 큰건중 하나입니다.
3. 조용한 소류지에 앉아서 쏟아지는 별도 보고 새벽녘에 물안개도 볼수 있는것도 큰 즐거중 하나입니다.
4. 밤낚에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는게 가장 큰 즐거움 아닐까요.
하여튼 낚시는 하나하나가 전부 즐거움이라서 메니아가 아닌가 합니다. ㅋㅋ
집에서채비점검할때~
출조지선정할때~
낚시가방차에실을때~
길을나설때~
물가에도착할때~
좋은조우를만났을때~
포인트선정할때~
대편성할때~
찌올림을기다릴때~
케미불을밝힐때~
풍경과밤하늘별빛을바라볼때~
멋진그님을만났을때~
다음출조지를계획할때~^
경제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여가활동으로 변모되었고...
고급장비와 갖가지 기술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낚시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갖가지 환경과 형태에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서 희열을 느끼다고 봅니다.
준비, 이동, 만남, 풍경, 찌맛, 손맛, 입맛....등 등
본인은 처음 낚시를 한 날은 잡는 재미였고, 그 날 저녁부터는 매운탕 맛에 빠져서 그 다음 날부터는 원래 목적인 잡아 먹기 위함으로 영원히 지속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