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 낚시는 재껴 놓고.. 대물 바닥 낚시만 생각하고.. 궁금한점 물어 보겠습니다..
원줄과 목줄 2가지로 나뉘는데.. 원줄을 저같은경우 1만원대에 물속으로 가라 앉는 줄을 쓰고 있습니다..
줄 이름은 잘 모르겠고.. 낚시점 가서 바다 줄처럼 뜨는거 말고.. 가라 않는줄 괜찬은거 주세요 해서 구매 합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래서 정확히.. 줄의 종류와 용도를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대물 낚시 다대 편성 올림 바닥낚시에서 원줄은 정확히 무엇을써야하나요.. 정확한 명칭을 가르쳐 주세요.. 그래야.. 낚시방가서 촌티 안네죠.. 모르면.. 바가지 씨우는게.. 세상이라~~~
그리고 목줄도.. 황토색으로 된게.. 합사?모노?케브라? 뭐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음.. 정확히.. 황색으로 된줄 정확한 명칭을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모노줄도 무슨 모노, 모노 필라멘트 뭐 뭐 무지 많고.. 종류도 다양한데.. 명칭과 사용 용도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물속에 가라앉는줄과 물위에 뜨는줄의 차이는 바람불면 물 위에 뜨는 줄이 안좋다고 하던데.. 이게 큰 영향이 있나요?
물속에 가라앉는줄이랑 뜨는줄의 명칭이 틀린가요? 아님.. 회사마다 틀린가요?
바다낚시 릴낚시에서 사용하는 줄중에.. 물속으로 가라 앉는 줄도 있나요?
위에 내용을 물어 보는 의도는 수초 낚시를 많이 하다 보니.. 주기적으로 바꾸는 줄 가격도 그렇고.. 끈어저서 바꾸는 줄값도 만만치 않아서.. 아는분은 그냥.. 500M 짜릴 릴에 사용하는 줄 사서 쓴다고 하시길래.. 근데. 물에 떠서 바람불면 안좋다고 하길래
릴줄중에.. 500M씩 에 저럼하게 살수 있는줄중에.. 물속으로 가라앉고.. 대물 다대편선 바닥 올림낚시에 어울리는 낚시줄 없나요?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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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그랜드 맥스FX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물에 가라 안는 줄입니다... 호수는 4호쓰고 있구요...
바늘같은 경우 감생이 4호바늘... 목줄은 많은 분들인 PE합사나 케브라합사를 많이 사용하구요..
저는 원줄 그랜드FX4호 쓰구요 목줄 시가에이스 3호(카본입니다.) 목줄길이는 12Cm사용합니다...
물에뜨는줄은 모노필라멘트 줄이구요 가라않는줄은 카본줄입니다.
모노줄은 늘어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참고로 원줄은비싼거 쓰세요...^^
모노필라멘트 : 흔히 나일론줄이라고 하는데 물에뜨는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을 빨아들이는(물먹는다고하죠^^)성질이 있어 내구성이 좋지 않으며, 신축성/복원력이 있습니다
물이 먹더라도 물에 가라앉지는 않구요 표층에 머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함 편입니다
카본줄 : 카본미세원단을 직렬로 셋업을 해서 강도가 모노줄에 비해 엄청강하고 물을먹지않으며 내구성이 강합니다
신축성은 없는편이고 비중이 무거워 물에 가라앉는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쌉니다 ^^ 햇빛에 약하고 비중이 무거워서 예민한채비낚시에는 맞지않습니다
줄감개에 감아놓으면 뻣뻣해져서 낚시할때 각진줄을 보실수 있습니다 ㅋㅋ
후로로카본 : 물에뜨는 카본줄이라고는 알고있는데 저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바다찌낚시에서 예민한부력셋팅에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나머니는 고수님들께 패스~ㅎㅎ
일단 낚시용도로 시중에 나오는줄은 카본 모노 이런걸로 구분하지 마시고
님말씀대로 싱킹<가라앉는다> 서스팬드<수중에위치한다> 플로팅 <물에뜬다>
3가지로 이렇게 나누어 지구요 줄값의 경제적인 부분이 생각이 되신다면 수초 대물낚시시에
버클리 파이어 라인 크리스탈 8lb 정도 사용하시면 일반 카본사 4~5호의 강도를 얻을수 있고 가격또한 150미터에 약 3만언 안밖입니다 목줄은 카본이나 모노사는 좀 빠빳한감이 있어서 붕어입질시에 이물감? ㅎㅎ 제생각이구요 전 데크론사를 주로 사용 합니다
낚시방 가셔서 쑥스러워 하지 마시고 편하게 물어보시면 잘알려 주실텐데요 ㅎㅎ
글로 다 표현하자지 생각보다 어렵네요.. 지금 쓴 내용은 님기준으로 단순한 툭 떨어지는 맞춤의 대물용도 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맞춤에는 찌에서 부터 초릿대까지의 원줄이 물위에 부상하여 있다고 하여도 거의 영향을 주지안습니다.
안출 하세여.. 내용이 정리가 잘 안돼었네여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여~!
원줄이나 목줄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수 있으며, 언제든지 자신의 취향이나 성격대로 골라쓰시면 됩니다.
원줄:낚시대의 초릿대에서 시작하여 봉돌까지 이어지는 줄을 말합니다.
(원줄 상당히 중요합니다, 애써 본인의 성격과 취향대로 또는 아주 민감하게 셋팅해놓은 찌,봉돌,유동채비,편납채비,옥수수채비,기타등등 이런 채비들이 힘없이 끈어진다면 찌를 포함한 모든것을 고스란히 물속에 바치고 나서 첨부터 다시 셋팅하고 맞춰야 할테니까요.)
특히나 평소 언제든 본인이 떠나고 싶으면 훌쩍떠나서 경치좋고 산좋고 물좋고 대물 낚아가며 낚시를 하긴 무척어렵고, 또 현대와 같은
제각각이 바쁜 시간속에서 짧게 내지는 하루의 여유를 갖고 떠나는 낚시여행에서 채비만 묶다 올순 없자나요
목줄:봉돌이하 바늘까지 연결되는 줄을 말하는데요. 원줄보다 약해야 하며 노리시는 대상어종을 포획함에 있어 쉽사리 끊어지거나, 오랜시간 기다려 만끽한 시원한 찌올림과 성공적인 챔질을 하였는데 고기를 제압하지 못해 놓처버린다면 그에대한 상실감은 말로 표현이 어려울듯 합니다. 예를들어 2박3일동안 꼬박 찌만 바라보다 단한번의 시원한 찌올림에 완벽한 챔질 어이쿠 힘도 좋네요. 손맛 한참보는데 끊어진다면 슬퍼요
그럼보세요 최종선택은 데자뷰님께 있습니다. 정확한 답은 없어요 원줄이 카본줄이 될수도 있고 카본줄이 될수도 있어요
카본줄이든 모노줄이든 장점과 단점은 있습니다. 정확히 꼭 찝어서 어느것이 좋다고 말할수 없는것이죠.
수요가 없다면 더이상 시중에서 해당 제품을 만들필요가 없을테니까요
제가 생각할때는요 어느수준 까지는 자신의 취양과 성격에 맞게 정보도 검색해보고 또 해당하는 정보를 통해서 또하나의 즐거움을 찾을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저역시 낚시방에가서 가격/줄굵기만 따지고 카본인지 모노인지도 모르고 구입하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5천에서 만원짜리 찌 하나하나 털려보며, 차근차근 정보도 찾고 찌맞춤도 다시해보고 여러가지 따라할껀 따라하고 또는
제가 생각하는 방법도 활용해보곤 했어요. 재밋더라구요 낚시대가 쓰던거 얻어쓰면서도 1만2천원짜리 수조통하나 사서 찌맞춤 하며,
막 낚시터가며 설레이는 기분이 있거든요. 이번에 찌올림을 어떻게 반응할까 뭐 이런 궁금증 같은거요.
그렇게 그냥 3천원짜리 대받침에 뒤꼬지 1천원짜리 사서 땅에 박아서 낚시대 하나로 밤새는줄 모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댓글이 쓸때없이 길다 생각되네요.
원하시는 질문에 답변도 못하고, 죄송하네요.
하지만 제 생각은 데자뷰님에 좀더 즐거운 낚시생활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안출하시구요 즐거운 낚시생활 즐기시길 바랄게요.
원줄 : 카본 3호/10,000선
목줄 : 케블라2호/5,000원 짜리 주십시요.
비싼것 사서 아까워하는 것보다 중가 구입하셔서 자주 교체하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