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 막 입문 한 2년차 왕초보 조사입니다.
첨엔 다대편성하고 찌 보는 맛에 대물낚시에 매력에 빠졌는데요,
이젠 정말 대물을 잡아보고 싶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낚시터 (저수지,수로,강,둠벙 등등) 도착 후 어느걸 우선순위로 자리선정을 하시나요 ??
상류? 중류? 제방권 등등..
뗏장,부들,마름,말풀,연잎,쓰러진나무 등등...
수심? 물색? 무조건 차와가까운곳? 등등...
첨엔 몰랐는데 채크해봐야할 여건들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선배님들께서 가장 우선순위로 정하는 여건 등을 듣고싶습니다.
계절별로 써주셔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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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댈만 하져 평지형저수지나 수로 찾아보면
이런자리 꼭 한두자리 있습니다
문제는 주말꾼에게는 여건이 허락치 않으니까 문제죠...
저같은 어쩌다가는 주말꾼에게는 원하는 낚시 자리에서 할수 있는것이 한정되어 있는것이 한계이고요..
하지만, 이번에 느낀건데.. 정말,, 운이 100%가 아닐까 합니다.
거의 포기하고 던져놓은 자리에서 올려주더군요.
좋은 계절 덩어리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수초,물색,수심,주변환경,주차 정도입니다~
다좋아도 도무지 주변환경이 허락지 않은경우도 있습니다~ 큰나무가지가 있다던가,아님 주변에 술꾼이 자리잡고 있다던가 하면 조용히 독조하러 옮깁니다
우선은 시끄럽게하는 x꾼이나 써치비추는 x꾼등이 없는
조용한곳인지 둘러봅니다.
산란시기인 요즘의 봄인 경우라면,
물색, 수초, 바람, 소음이 중요 고려사항입니다.
2순위 - 차 가까운곳
3순위 - 뻘꾼 없는곳
2. 뻘꾼(술먹고 떠들고 하면 대물낚시는 물건너감)
3. 차량과 가까운곳...
모 저수지에서 여름에 정말 낚시할 자리없이 빼곡했는데
수심도안나오고 낚시하기 불편한자리에 억지로앉아
혼자서 열심히 걸어냈던 기억이납니다..
여기저기 오셔서 미끼 뭐쓰니 채비는 뭐니~
물어보고가던 뿌듯한기억이
하지만 그런자리가 있을까요?
차에서 가깝고 조용한 저수지면 상관없다고
봅니다.그저 담글수만 있으면 좋으니까요
2.수초
3.수심
이 모든걸 뛰어 넘는건 차에서 100미터 이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ㅎㅎ
100미터가 넘어가면 엄두가 안납니다 짐 나르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요 ㅋㅋㅋ
1.계절.수초 여견을 고려합니다.
2.3월 이 시기에는 수초 주변을 공략합니다.
3.미끼는:지렁이 를 꼭 사용합니다.
2.절대 잠을 안잔다(집에 와서 잔다)
3.포인트 선정(복불복 운칠기삼)
4.낚시대 편성시 되도록이면 한두군데 포인트는 비운다
제가 낚시할때 ㄱㅣ준입니만은 역시 복불복입니다 ㅋㅋ
낚시대을 들고 한바퀴 수심체크하면서
돌아보고 물골이 어디에 있고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 하고 1m50Cm면 물골 주위에 대편성 합니다.
의외의 시간.
장대로 아무리 그림좋은곳에 찔러넣어봐야
찌마춤도 대충 앞치기도 초짜 2칸반대 맨바닥에 던져놓은게 4짜......
할말을 잃었다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