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낚시를 해 오면서 찌종류에는별관심없이 낚시를 해 왔는데 여기 싸이트에 들어 오면서 무수히많은 종류의 찌들을 접하게
되었고 사용하는 미끼의종류도 찌종류에따라 다르니 머리가아픕니다. 대물찌. 전천후찌. 다루마찌. 고추찌.떡밥찌....등
왜 미끼를 달리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그렇게 쓰야만하는지
그렇게 쓰면 조과에도 영향이 미치는지 ...등등 여러모로 궁금하여
조사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져 합니다.
ex) 떡밥 찌에 옥수수나 새우, 지렁이는 쓰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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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의형대에 따라미끼도 바뀔수있겠지만
현장여건에따라 역다루마 정다루마 소세지형 등등등
낚시꾼의 스타일에따라 달라집니다.
가령 수로낚시를 주로즐기는 조사님들이 자세히보면 대부분 정다루마또는 역다루마찌를 사용하시고
저수지 수초지대에서는 소세지형또는 일반적인 대물찌를사용하십니다 마응에드는 어떤찌를 사용하기전에 주로 본인이 어디서 낚시하냐에따라 쓰임새가다른 찌선택읋 택하시면됩니다
수초낚시를 즐기는 낚시인은 견고성과 미끼의 바닥안착을 위해 오동이나 스기목과 같은 고부력찌를 사용해서
바닥권에 낄려 있는 수초를 뚫고 미끼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수초에 바늘이 걸렸을 때 찌톱의 부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굵고 견고한 찌톱을 장착한 대물찌를 사용합니다.
비교적 바닥이 깨끗한 지형에서는 순부력이 좋은 찌재료를 사용한찌를 사용해 떡밥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대물찌에 새우나 참붕어 등 생미끼만 사용해야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포인트의 특성에 따라 대물찌 사용에 떡밥을 사용할 수도 있고, 떡밥찌라고 불리는 풀대, 속대류의 찌를 사용하면서 생미끼를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포인트 여건과 그곳에서 잘먹히는 미끼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응용하시면 됩니다.
찌몸통의 형태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듯, 다루마(원구)형의 찌는 유속이 있는 곳에서 많이 쓰이며, 반대로 유속이 없는 둠벙이나 저수지에서는
점잖은 찌오름을 보기위해 막대형의 찌를 사용합니다.
답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
그것을 용도에 맞게 쓰는 게 이상적이지만
꼭 그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낚시인의 조바심과 약간의 상술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떡밥찌는 가볍고 예민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새우나 참붕어같은 생미끼를 끼우게 되면
새우나 참붕어의 움직임이 그대로 찌에 전달되어 찌가 까불게되어 피곤한 낚시가 됩니다.
좁쌀봉돌을 물리거나 찌맞춤을 투박하게 하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날씬한 유선형찌는 떡밥찌로, 때로는 옥내리지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온것같습니다. 저부력 찌로 수초 대물 낚시를했고 고부력
찌로 노지 떡밥 낚시를 했으니 말입니다.
여하튼 이번에 많은것 배웠습니다. 낚시란것 알아갈수록
깨지는건 머리 와 쩐이네요...ㅎㅎ
1 길이에 따라
장찌 : 보통 70cm이상의 찌
단찌: 2~30cm의찌
2재질에 따라
오동 스기 발사 라텍스 부들 여귀 수수등
3 형태에따라
악대형 고추형 다루마형
4낚시기법에 따라
수초찌 떡밥찌 바닭찌 내림찌
5부력에 따라
고부력찌 저부력찌
6사용하는 미끼에따라
떡밥찌 생미끼찌 새우찌 전천후찌
그외에도 관통찌 반관통찌등
정말 여러가지로 구분합니다
전에는 이렇게까지 구분하지는 않았던것같은데ᆢ
그만큼 낚시가 세분화되고
복잡하고 어려워졌다는 이야기일듯합니다
다만 찌라는것은 근본적으로 어신을 전달해주는
도구에 불과하며
방수만 잘되면 그 기능은 충분히 발휘를 합니다
낰시하시는 환경에 맞춰서
낚시 스타일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어떤찌늘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좋은정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