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이 빼곡하고 연안쪽으로는 뗏장이 빼곡한 전체적으로
수심50정도인둠벙인데요 바닥에 삭은마름과
뻘도심한거같고요 부들앞쪽과 뗏장경계지점 공략해봣습니다만..
목줄짧게7센티로도해보고
좁쌀물려 뜬바늘도써보고
길게 20센티정도로 저부력슬러프로 살짝띄워도해봣지만
시원한입질도없고 깔딱거리기만하고 미끼는 그대로고요
미끼는강냉이써봣습니다.. 물론잡기는몇마리햇습니다만..
완벽한입질 기다리다 늙어죽겠습니다ㅎㅎ
이런상황에 고수님들은
어떻게공략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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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일부러 깨끗한바닥 찾을것 같습니다.
뗏장밑은 바닥이 그나마 깨끗하니 뗏장이 최대한 멀리까지 뻗은곳에 뗏장 구멍도 몇개 파고 할텐데
수심이나, 기타 여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부들을 좀 팔것 같네요.
새우,콩 쓰겠습니다.
미끼는 지렁이로...
바닥 상황도 뻘이나 이물이 있다고 하니 더할것 같고요.
보통 뗏장이나 부들 바닥층은 바닥이 깨끗한 편이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다른 차이를 보일때도 있고요.
제 의견으로는 다른 구멍을 파기 보다는 뗏장과 부들의 경계 지점이 대물들의 이동로로 찌를 세우기에는 가장 무난할것 같네요...
찌 세울 자리 하나하나에 기와장을 놓으시고, 그 기와장 위에 보리쌀이나 같은 단단한 밑밥을 투여하시고,
1일 2일 간격으로 퇴근후에 한번씩 찌 세워보시죠. 넣자마자 입질 받는 날 옵니다. 그날 다 뽑아내세요.
하지만 애써 공들여놨는데 다른사람이 뽑아먹으면 끝이죠 !!
요번주 들이대보고 결과는 조행기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행기없으면 .꽝.^^
수심 50아니라 그이하라도 장찌만 아니고 찌만 서준다면 충분히 들이대볼만하다 봅니다.
이 경우~
장대로 멀리 갓낚시를 해야 하고요.
입질 패턴은
경사진 곳은 빨고 들어가고요.
평평한 곳은 옆으로 슬슬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