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낚시가려고요.
고향집근처라, 가까운김에 몇번갔엇는데...
씨알이 작아서 재미없어서 다시안갈찰나~
아침에 팔길이만한 잉어의 자맥질을 본순간~ 저거다~!!!!
로, 그후 도전 5회~ 그동안실패~
저수지 생긴이래, 물을 한번도 뺀적도, 물이다마른적도없는 곳입니다.
도전하면서, 잡은고기들을보면, 빠가사리,가물치,붕어...
메기도잇다는데, 몬봤고...
논밭과 작은마을하나 수몰됀 저수집니다.
최근, 가뭄에도 저수량은40%정도에 수심은 깊은곳은 4m권이상 봐도됄...
저번주, 주말에 나가봤는데...
흙탕물에~ 거의 지렁이에만입질줘서, 붕어만 10cm 전후 20여마리... ㅠㅠ
이번주말에, 우천속에~ 대물을노려볼까하는데.....
승산있을까요?
그리고 흙탕물엔, 떡밥 소용없죠?
마지막으로 사진상에서 포인트좀잡아주십시오.
새로칠한곳이, 물이잇는곳이고... 나머진 물이줄어 바닥드러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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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수중전 보다는 비 그치고 한나절 지난 다음이 조과는 더 좋다 싶습니다
2주전 출조해서 밤8시부터 퍼붓기 시작해 새벽1시까지 비가 올 때는 입질이 전혀 없더라구요..
비 그치고 새벽4시에 33.5 월 했습니다.
미끼는 자생 징거미 4cm~
바닥이 비에 젖어 뻘 밭이 형성대무로
장비 메고 20센티만 발이 잠기면 넘 힘들고
어떤곳은 50센티 까지 다리가 빠지는 곳도 있습니다
그냥 못뚝 부근에서 하세요
진입과 철수가 용이한 지점이 있다면 앉겠습니다.
그림상으로는 8번쪽 연안이 될 듯 하네요...
11일날 우중에 원정출조 했다가 습도는 높고 더위와 땀에 온통 범벅이 되었는데 거기에 모기까지 극성을 부려 모기한테
세군데 물려서 양쪽 팔둑이 붓고 가려워서 약을 발라도 가라 앉지를 않네요.
땀으로 목욕을 했는데 조황은 별로.....
원래 우중 출조는 잘 안하는데 아는 형님이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가 낭패만 보고 왔네요.
자맥질하던~ 그메다급 잉어 잡아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