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다가와 급한마음에 계속들이대보지만 강한바람에 잔챙이 또는 말뚝만 지키다가 오는경우가 많은데
업친데 겹친격으로 요즘들리는 나쁜 소문이 저를 더욱더 불안하게 합니다.
그소문이란, 소류지에 그물꾼들이 돌아가면서 고기를 다잡아서 민물 매운탕집에 납품을 하고있다. 내가봤다 확실하다는등,
고기를 잡는 방법얘기들어 보면 기가막힐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데 정말 예전에 고기가 많았던 못이
물뺀적이 전혀없는데 1~2년후 가면 낚시가 안되고 잘잡혀봐야 ~ 18센티 인데 어떻게 된걸까요?
월척도 당연히 잡은적이 있는 못들이고요, 두번 담그면 22 ~27 센티급손맛은 분명히 보던못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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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원의 대폭적인 감소에는 낚시인의 책임도 크지만, 그물질의 영향이 대다수라고 느낍니다.
그물 쳐놓고 보트타고 밧데리작업 한다고 들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인적드문 소류지는
개인적으로 머리속에서 이미 지웠습니다.
인적이 드문 소류지의 고요한 운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엉~ 엉 ~ ㅜ.ㅜ
요즘 정말 붕어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목고 살기 위해 그런짓 하는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재미나 용돈 벌자고 그짓하는 것이면 용서가 안될것 같습니다.
생계가 달린 문제라면 꾼이 이해를 해야겠죠, 꾼한테 낚시는 취미일 뿐이니까!
수초가 삭고 얼음이 얼지 않을때가 그물꾼들이 가장 바쁜시기죠...
중대형지,도로가에 위치한 곳...낚시꾼이 많은 유명지...등이 어자원의 훨씬더 많습니다.
그물질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당사자를 잡지 않는이상 말이죠ㅜㅜ
그물꾼이 못오는 곳으로 ~~
아마 나중에는 산꼭대기 웅덩이서
낚시 하는 일이 생길것 같네요
동네 사람이 몇마리 잡아먹는거야 어쩔수 없다쳐도
이익을 위해 상업적인 활동을 한다는건 중범죄인데...
많이 만났는데 뭐라하기도 참 거시기합니다
바지장화 갈아입길래 갈대제거하나 했더니 --+
판단됩니다
나만의 소류지는
이제는 맘속에만 간직해야 할것 같네여
참으로 안타깝네여
이곳은 그물질 않합니다..
대신 원래 저수지에 붕어귀합니다..ㅋㅋ
사람많고 쓰레기많은곳이 붕어자원이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마을 사람들하고 업자하고 몇백에 거래하고 적어도 돈 천만원 어치 고기 잡아 갔다고 들었었네요.
낚시 할때는 별로 안 잡히더니,물빼고 걷어가면 엄청나게 붕어,잉어 많이 나오나봐요.
그물질 안한다는데 사실인가요 ㅎㅎ
신고해라 니저수지가!!이럽니다!훨~~
근데 신고해도 경찰서에선 잘안받아 줍니다 ...귀찮아하더군요!
특히나 정치망..일년열두달 있는거보면 속터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