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월척쟁이님~
저도 작년에 같은 고민을 하였지요~
집하고 남양호하고 10분거리라 365일중에 100일정도 낚시한것같습니다.
100번중에 10번은 대박이고 10번은 낮마리수준정도 이였습니다.
올해는 10번정도 갔는대 2번 대박에 3번 낮마리였습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이유는 같이 동출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지요~
낚시에만 이유를 찾지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다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는것이 좋습니다.
고기란것이 나올날은 나오고 안나올날은 안나오는겁니다. 아무리 포인트좋다라고 하여도
여러가지 이유중에서 한가지만 안맞더라도 안나오는것이 고기입니다.
저 역시 낚시를 배울때 유료터에서 배웠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다닐정도로 빠져 있었지요
그러던중..노지낚시에서 월척이라는 목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노지로 변경하고 거의 1년 동안 9치가 최고 였습니다.
그당시만 하더라도 5호원줄 4호목줄 6~7호봉돌 감성도 5호바늘 새우 참붕어 미끼만 사용 했지요
꽝은 밥먹듯이 했구요
월척 처음 잡았을때 정말 말도 못할정도로 기쁨을 맛보았지요.
그렇게 또 4짜에 대한 목표가 새로이 생겼고 4짜도 낚고 나니 지금은
물만 보아도 좋고 찌만 서 있어도 좋아지더군요..
지금 낚시가는 목적은 고기를 낚는것보다 물가에 그냥 자러 간다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목표를 한번 세우고.. 다니다보니 유료터는 처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노지든 손맛터는 재미 있으면 최고 일듯 합니다.
노지의 맛은 힐링과 만남이죠
관리형터에서 맛보기 어려운 산중 자연속과 텐트치고 좋은 사람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담소 나누고 춥던, 덥던 노지서 노숙도해보고 깊은 어둠속에 밝은 별도 볼수 있고 이런 힐링이 있죠
둘째로 연구와 전략이 있습니다
관리터는 관리자나 자주오는 조사의 채비만 따라하면 거의 손맛보죠
노지는 다릅니다 물론 현지꾼의 조언이 중요하긴해도 같은 자리, 같은 시간, 같은 채비로 공략해도 각종 환경적 요인이 미세하게만 변해도 꽝치죠
생자리를 파는건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죠
포인터에 맞는 시간, 미끼, 채비, 찌, 목줄길이, 대의 길이, 등등 끊임없이 바꾸고 실험해보는 재미가 있고 그 연구와 공략이 맞아떨어져 대박이 터질때 그 기쁨이 다시 노지를 찾게하죠
그리고 관리형은 입질하면 붕어지만 노지는 다양한 어종이 있죠 찌맛과 손맛이 다 다릅니다
밤새 조용하던찌가 아침 안개가 걷힐무렵 쑥 솟아오를때 맛이란,
강낚시에서 하루에 월척10수 그 중에 제일 큰것이42cm.39cm.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엄청 잡았습니다. 작년엔 이시기에 저수지에서 많이 잡았으나 올해는 저조해서 강낚시 채비로 전환, 지인과 저는 15k로 엑기스도 내리고요. 마리수엔 강이나 수로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째는 힘도 엄청납니다. 여덟치만 되어도 손맛 느끼지요.
강이라고 해서 어제 많이 낚았다고 해서 오늘도 잘되는건 아닙니다.
잡으려고 힘 쓰지마시고 자연을 느끼고오세요..
그러면 어복도 따라옵니다.
생각을 아예 접고 가시는게 속이 편합니다.
관리형 저수지처럼 매번 갈때마다 잡을수있는게
아니라서...
붕어가 나와주면 정말 좋겠지만
그냥 경치구경하고 이곳저곳 안가본 저수지
찾아다니는 그런재미도 좋답니다.ㅎㅎ
노지낚시의매력은,다대편성과,
수많은찌들을바라보고, 몇시간입질없다가
한번의찌올림에설레는그런맛입니다.
10~14대씩피고꽝쳐도즐겁습니다.
지렁이로 하세요
(유료터는 일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 합니다.)
노지낚시는 ---> 야구의 타율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3할 타자 ---> 잘치는 타자 이지요
노지낚시도 3할 --> 10번중에 3번 재미보면 훌륭한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지는 그냥 "꽝" 생각하고 가셨다가, 덜커덩 해서 묘한 매력이 있다는것 ---> 마약이죠 ㅎㅎㅎ
익숙해 지실꺼예요. 변화구, 직구, 등등등에
그러다 홈런 한방 나오죠 ^^ 498하세요
저도 작년에 같은 고민을 하였지요~
집하고 남양호하고 10분거리라 365일중에 100일정도 낚시한것같습니다.
100번중에 10번은 대박이고 10번은 낮마리수준정도 이였습니다.
올해는 10번정도 갔는대 2번 대박에 3번 낮마리였습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이유는 같이 동출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어서지요~
낚시에만 이유를 찾지 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릴수있다라고 생각하고 다니시는것이 좋습니다.
고기란것이 나올날은 나오고 안나올날은 안나오는겁니다. 아무리 포인트좋다라고 하여도
여러가지 이유중에서 한가지만 안맞더라도 안나오는것이 고기입니다.
다른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저는 꽝에 익숙 해지고 채비를 펼치고 정열 할 때가 제일 즐겁읍니다. 그렬려고 노력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다닐정도로 빠져 있었지요
그러던중..노지낚시에서 월척이라는 목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노지로 변경하고 거의 1년 동안 9치가 최고 였습니다.
그당시만 하더라도 5호원줄 4호목줄 6~7호봉돌 감성도 5호바늘 새우 참붕어 미끼만 사용 했지요
꽝은 밥먹듯이 했구요
월척 처음 잡았을때 정말 말도 못할정도로 기쁨을 맛보았지요.
그렇게 또 4짜에 대한 목표가 새로이 생겼고 4짜도 낚고 나니 지금은
물만 보아도 좋고 찌만 서 있어도 좋아지더군요..
지금 낚시가는 목적은 고기를 낚는것보다 물가에 그냥 자러 간다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목표를 한번 세우고.. 다니다보니 유료터는 처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노지든 손맛터는 재미 있으면 최고 일듯 합니다.
왜 10대 15대씩 낚시대를 피시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1~2대 피고 하면 누가봐도 욕심없어 보이고 좋은데 말이죠
수십번 꽝을 치시면 접든가 아님 한단계 올라가겠죠~
주로 노지로 다니는데 잡아다 풀어논 고기 잡는것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노지 가서 삼겹살 구워먹고 여러대 다대편성하고 찌 바라보는맛으로 가는것이
아닌가합니다 붕어얼굴보면 더 좋구요 고기많이 보실라면 유료터가는것이
맞다고 생각이듭니다 노지는 아니죠
손맛+찌맛을 노지에서 보실 생각을 하시면,
노지낚시 못하실껄요.
일단 노지낚시 하시리면, 유료터에서 대하던 물고기들은 다 잊으셔야 합니다.
꽝치면, 내가 낚시 실력이 형편없구나!!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언제올지 모르는 큰놈의 기대감...
오늘은 안오는구나 실망감...
다음엔 꼭...
스타크래프트 컴퓨터랑 하면 재미없잖아요
저도 근래 계속 꽝 입니다...
하지만..갑니다....대만 펴도 재미 있네요..
한2년 한군데만 다녀보니. 이저수지의 계절별 날씨별로 포인트가 딱정해지더군요
단점은 다른저수지나 수로로 옮기는게 힘들어집니다
ㅎ
1~2시간씩 운전해서 100~200km달려가서
장비를 두세번 땀뻘뻘 흘려가며 나르고
대편성하고 밤새도록 입질다운 입질한번
붕어다운 붕어 못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복귀하면서....
내가 이럴려고 노지 대물낚시 시작했나.....
후회도들고.....노지낚시 그만 하자니
그동안 사놓은 장비 다시 팔기도 아깝고ㅎㅎ
입어료 2.3만원내고 집근처 유료터나 다니믄서 7.000원짜리 제육볶음이나 먹으면서 편하게
낚시할까....수없이 생각할때쯔음....
유료터를 다시 가보니.....
유료터 특유의 혼잡스러움??등등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이후론 완전 노지대물낚시에 올인~!!
꽝을쳐도 노지에서ㅎㅎ
이젠 꽝 먹는건 이골이나서 두렵지도??않고ㅎㅎ
그냥 낚싯대 쫘악 깔아놓구 케미 바라보는 즐거움~
동출하신분들이 있으면 같이 차려먹는 밥한끼
그런 재미도 있구요......
계속 다니시다보면 월척 마릿수 하는날도
허릿급 잡는날도....4짜를 내 살림망에 넣어보는
날도 오더라구요ㅎㅎ
꽝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주 물가 찾다보면 쨍~~하고 해뜰날 옵니다.ㅎㅎ
노지대물낚시에 빠지시면
양어장은 돈주고 가라해도 안가게 되실겁니다.ㅎㅎ
유료터는 꾸준히 밥질하면 꽝은없겠지만....
노지는 언제 어느시간에 몇번대에서
느닷없이 찌오름이 나올지 모르니....
그런 긴장감과 희열이 있더라구요~^^
자연지에서의 낚음자체가 비교가안되지요
조과가 받쳐주면 금상첨화지만. . 그것은 붕어의 마음입니다.
하룻밤 힐링하는 자체가 즐거움이지요.
낚시의 두글자에 속에 담겨져있는 의미들이 다양하고 많다라고 생각해보셔요.
나는 저수지하고는 영 인연이 업는지
갈때마다 항상 꽝 인데
수로는어딜가도 꽝은 업든데
오늘도 꽝치고 왔습니다
그냥 붕애밥주러간다
생각하구
내일또 꽝치러갑니다
펼때기분 엎
접을때기분 따운
이 맛으로 힐링합니다.
그야말로 사람이 고기를 쫓아다니는 꼴이 됩니다
어부가 고기를 쫓아다니지
낚시인은 고기를 불러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러들이려고 낚싯대 펴고 미끼랑 집어제 던져놓는데
와서 신나게 물어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뭐
고기잡는것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려 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자주 다니셔야죠 노지방방곳곳 저도 2년만에 4짜등록했어요 그것도 대회나가 6등^^
고기를 잡아야 낚시가 아니에요 ^^;
마음을 비우시고 여유로운 낚시를 하시다 보면
마릿수 손맛 보실 날이 곧 있으실 겁니다
조력이 있으신 조사님과 동출도 같이 하시면 더 좋을 듯 하네요
노지도 잘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씨알위주로 가다보니 하루저녁 한두번 입질받기
힘든겋 같아요
조과는 36한마리ᆞ 터가쎈 베스터ᆞ대물터만다니다보니 이박삼일씩 열번이넘는 출조속에서 겨우
한마리ᆞㅋㅋ그러나 포기하지마십쇼
그놈은 언제건 나타납니다요ᆞ
또한 괴기가 안잡힌다하여 너무속상해하지마세요
그시간과 여유를 즐기시고 주위풍경또한 즐기시다보면 노지낚시가 재미질겁니다요ᆞ
미천한 낚시꾼이 몇자적어봤습니다요ᆞ
모두들 안출하세용ᆞ
낚시인은어부가아닙니다
풀고 힐링만 하셔....본인은 작년 가을에 3치붕애 한마리후 여지것 입질도 못봤소이다.ㅋㅋㅋ
두 세대 정도의 낚시대를 편성 합니다
사전 정보로 입질 시간대를 파악 해서
그 시간대에 집중하는 낚시를 하고
그 외 시간에는 휴식도 하면서 서서히 합니다
그리고 고기 욕심을 버리고
그저 한 두 마리 정도로 만족하는
자족지심 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돈 많이 벌려 하면 마음과 삶이 황폐 해집니다
흔히 돈이 사람을 따라야 한다고 하지요
고기도 마찬가지로 그리 하다 보면. . . . .
어복도 따르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관리형터에서 맛보기 어려운 산중 자연속과 텐트치고 좋은 사람 만나 술한잔 기울이며 담소 나누고 춥던, 덥던 노지서 노숙도해보고 깊은 어둠속에 밝은 별도 볼수 있고 이런 힐링이 있죠
둘째로 연구와 전략이 있습니다
관리터는 관리자나 자주오는 조사의 채비만 따라하면 거의 손맛보죠
노지는 다릅니다 물론 현지꾼의 조언이 중요하긴해도 같은 자리, 같은 시간, 같은 채비로 공략해도 각종 환경적 요인이 미세하게만 변해도 꽝치죠
생자리를 파는건 더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죠
포인터에 맞는 시간, 미끼, 채비, 찌, 목줄길이, 대의 길이, 등등 끊임없이 바꾸고 실험해보는 재미가 있고 그 연구와 공략이 맞아떨어져 대박이 터질때 그 기쁨이 다시 노지를 찾게하죠
그리고 관리형은 입질하면 붕어지만 노지는 다양한 어종이 있죠 찌맛과 손맛이 다 다릅니다
밤새 조용하던찌가 아침 안개가 걷힐무렵 쑥 솟아오를때 맛이란,
타율이 좋은곳으로 출조하심이 어떨까요
강이라고 해서 어제 많이 낚았다고 해서 오늘도 잘되는건 아닙니다.
꽝을 치더라도 저는 오로지 노지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