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소류지에 물위로 떨어져 이리저리 떠다니는 낙엽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찌가 밀려 넘어가고 낚시줄도 같이 떠내려 다니니 이시기 낚시가 참 어렵네요. 딱 대물시기인데..
너무 피곤할거 같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에 인간이 한없이 작아질 뿐입니다.
나중에라도 극복 방법을 터득하셨다면 한수 부탁드립니다.
줄(밧줄처럼 생긴 꼬아진 줄) 을 물에 띄워 양쪽에 파랄솔 팩으로 고정하면 어느정도는 떠다니는걸 막아줍니다.
이때 줄 중간 중간에 빈 페트병 달아 줄이 가라 앉는걸 방지해주심되구요
(물에 떠있는 기름방지 하는것처럼)
낚시대는 3~4번 절번까지 물에 담가 낚시줄을 물에 가라앉히고 하면 됩니다.
사진상 소류지는 뜰채로 많이 걷어낸뒤에 해야겠는데요
갈대들 솜뭉치 날리면 원줄에 붙는게
더 짜증 나던데요?
잘띄지지도 않습니다
폭이 좁고 경사진 산속이라 엄청 많은 낙엽을..
글쎄요 바람이 이러저리 불면 줄을 물에 띄워도 힘들겠네요
말씀처럼 '오탁방지막' 같이 줄을 쳐서 떠다니는 낙엽을 막을수는 있겠네요..
별도의 부력제가 없어도 빨래줄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
바람 방향에따라 휀스를 열었다 닫았다 몇번 반복하면
대부분의 부유물을 한곳으로 가둘수 있습니다.
워줄을 잠그면 그나마 견딜만 합니다.
저 정도 토종터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낚시 하는걸 본적이 있네요^^^^^^^^^^^^^^^^^^^^^^^^^^^^^^^^^^^^^^^^^^^
급하게 빨래줄로 한쪽으로 몰아서 낚시는할수있지만
일이많죠
그리고 한쪽으로 몰아내는것도 맘대로 안될겁니다
낙엽이 해진후 실바람에 한쪽으로몰리게되거나
아님 몇시간후 물을먹으면 많이 가라않습니다
그때부터 집중적으로 쪼우시면되는데
저라면 낙엽이저정도떨어지는계절이면
11월 중순이후인데 그곳은 피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낚시중 떠다니는 부유물중 젤거북한게
낙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