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보통 8~10대 정도를 대략 130도 각도로
부채살대형으로 배치하고 나서 집중한답시고
시선과 머리까지 바쁘게 와리가리하다보면
얼마 못가서 힘들고 " 내가 쉬러 와서 이게 뭐하는건가 군대서 야간 경계할때 이렇게 했으면 간첩도 못오겠다" 싶고
그렇다고 머리는 가만둔채 시선만 와리가리하는것도 완전 메롱이고 정중앙 찌에만 시선 고정하고
주변찌들은 감으로만 보려해도 양쪽 바깥이서 1~3대는 시야에 안들어오구요
낚시대 수를 줄이지 않고 밤새 입질 놓치지 않는 찌째리기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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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요 그렇지 않으면 찌3개씩 보면서 예신있는찌는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상 초짜가 ㅠㅠ
입질이 오면 그대에 집중해서 ....
잘 안 보이시면 그냥 편 하게 좌에서 우로 가끔 흘어보기 합니다
8대, 10대에 130도 너무 넓지않나요.
100도 정도로 줄여보심이....
낚시가 피로를풀고, 즐기려고 하는것인데 쉬면서까지 보초(?)서야 되겠습니까.
저도 10~12대 핍니다. 저의 경우로 말씀드립니다.
-일단 낚시대 끝에서 멀리 떨어져 앉을수록 찌가 잘보입니다.
보통 1~1.5정도 떨어져 앉습니다.
-눈의 힘을 빼보세요.
노려보면 붕어가 어디 무서워서 먹이를 먹겠습니까.--농담이고요.
힘을 뺀다는것이 그냥 정면을보고 멍하니 앉아 있는다는 말입니다. 의자에 널부러지게, 아시아에서 가장 편한자세로
훈련되면 의외로 피곤하지않고 좋습니다.
찌오름이 있으면 그때 정확히 주시해도 늦지않아여
우리가 이런 경험하잖아요.
입질이와서 뚤어지게 주시하다보면 두세대 건너있는찌가 다올라왔다 내려가도 안보이는거요.
꼭 잡겠다는 자세보다는 심신도쉬고 잡히면좋고 (전 이래서 항상꽝 임돠마는...)
눈에 힘풀고 여유를갖고 해보시길
뒤에서 지켜보다가 한마디 움직이는거 보고 다가서면 거의 챔질 타이밍과 일치할 겁니다^^;
고개는 거의 정면만 향한채로
사시로 아주살짝 걸려도 움직이는 느낌은 감지됩니다
120도 정도면 충분히 사시 가시반경내에 들어옵니다
그냥 편하게 정면을 주시하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그때 고개를 돌려서 해당찌를 주시하면됩니다
집중력이 훈련되다보면 감지능력이 좋아지실거에요
채비가 예신이 표현될 정도로 감도가 확보된다면
본신을 놓칠 확률이 좀더 낮아지겠죠
배스터 갈땐 10~13대 펴는데 무조건 스마트케미사용합니다. 그럼 잘보입니다....단 비싸서 문제지만........
중간만 보다가도 싸이드 입질이 와서 캐미가 물 밖으로 나오면 주변이 눈에 띄게 환해져서 멍때리다가도 감지하기 쉽더라고요.
입질오면 케미대가리가 쏘~옥 온 저수지가 환해지는 느낌~~~
의자에 앉아서 비몽사몽할때도 눈떠서 케미대가리 안보이면 다시 zzz
보이면 잠이 후다닥~ 초긴장모드 ㅎ
그 기준은 각자마다 다르지만,6대 정도로 낚시하시면 좋습니다.
입질을 놓치지 않는 요령은 없느냐고...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가방에 있는 낚시대 모두 펴놓고 저수지 위에 올라가서 보면 잘 보일거라고...
아니면 한뼘안에 두대의 낚시대만 펴면 거의 입질을놓치는 일은 없을거라고...
거의 동출을 하는 후배는 제가 붕어 잡을때 낚시대 반도 못폈습니다.
철수때에도 자동차에서 1시간 정도 자고있으면 기다리실까봐 바쁘게 걷었다고 하며 올라옵니다.
12대의 그것도 장대위주의 낚시대로 수심 체크 간격조정 밑밥달고 한대에 서너번씩만 던졌다고 해도
50번 정도...? 한번 출조에 두번 밑밥줬다면 100회정도...
낚시대 두대에 50번씩 밑밥달아 투척한다면...
후자쪽의 확률이 더 높을거란 생각이드는 일인 입니다.
1)남들이 보면 유행에 무진장 뒤처지며 낚시대도 몇대 없나보구나 하는 인상을 줘 초라해 보인다.
2)요즘 흔한 말로 깔맞춤과 자세가 안나온다.
나머지 사이드부분은 스마트캐미 장착합니다.
스마트캐미는 주변시야만으로도 색이 변하는게
눈에 확 들어와서 다대편성시 꼭 사용합니다.
1)혼자 쓸수 있는 저수지의 면적을 서너명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 나눔의 배려.
2)가까운 곳에 있는 지인과 함께 소근거려도 대화가 가능 하다므로 침목에 도움.
3)결코 장대를 포함해 많은 낚시대를 펴서 던지느라 엘보에 걱정이 없다.
4)요즘 대세인 힐링을 원한다면 펴고 거둘때의 시간 절약과 여유있는 시간 활용.
5)이외에도...
최종적으로 붕어는 안(못)잡더라도 낚시터에 다녀갔고 힐링을 즐긴다면
예신부터 멋진 찌올림까지 정획히 보며 붕어를 만날수 있다면 붕어낚시의 힐링이라는
단어가 꽝일때 합리화 할수있는 단어로 덜 쓰일듯 합니다.
이글이 많은 조사님들의 미움을 듬북 받을거란건 잘알지만
언젠가는 이런날도 올수있을거란 기대하에 글을 마칩니다.
힐링 많이 하십시요.
하지만 한번온 엘보는 쉽게 낳지 않는다고 합니다.
5)
가는 곳 마다 편성이 달라지니까요.
한눈에 보이는 거리까지 의자를 뒤로 하는 수 뿐이죠.
뒤로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고개돌리는 수 뿐이죠. ㅎㅎ
2. 목줄을 길게써서 자동빵을 노려본다.
3. 미끼는 생미끼, 옥수수를 쓴다.(최대한 게을르게 낚시한다)
충주 입석으로 자주가는데 거기는 댐수위조절로 수시로 물이 들락거려거 찌맞춤으로는 답이 안나와서
의자거리조절과 스마트캐미장착과 나머지 말씀들데로 해보면 되겠네요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
주말엔 쉬어야죠
○ .. ○
~
예신이 있기에 다대편성이 가능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밤에 10대만 펴도 3번 입질오면
4번챔질해서 고기 못잡는 사람
전 10대도 벅차요 ㅋㅋ
10대펴서 입질 놓치느니
6대만 피고 집중할래요 ㅋㅋ
4대에서 6대를 제일많히 배치합니다
그리고 낚시대를 받침대하고 일직선으로 똑바로 찌를일치시킵니다
찌의 높낮이를 여러대 다일치시킵니다
그러하면 조금이라도 이상이있으면 바로알어채리게되고
그찌만 주시하면 됩니다
저도 6->10->12->17->18까지 왔네요..
맘편하게 낚시하시면 보일건 다보입니다..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계속출조하시면서 받침틀수량대로 편성하시다보시면
저절로 보이실겁니다..
10대면 3대 3대 4대 이렇게 세번 보시고요
12대면 4 4 4 이런식으로 보는 습관을 드리시면
보기좀 편합니다 하나하나하나 이렇게보심 눈에 피로
금방오고요 1번보는데 11번찌 올라왔다 내렵갑니다ㅋ
3 3 4 4 4 4 이런식으로 보세요ㅋ
3에서 2번 3에서 6 4에서 8이나9 그럼 다보입니다ㅋ
짧은대 긴대 막 석여서 있음 어쩌냐? 습관드리면 보여요
잠만안자면요
남자가 가오가 있지요!!!!!!!!!!!!
한,,,,30대정도 촘촘히 펴야지요~~~~~~~
기운 좋을때,,,눈 좋을때 많이 피셔유~~~~
오래 낚시하다보면 짐많이 줄어듭니다,,,,,,,,,,,ㅎㅎ
여러대 필수록 피곤만 하지요..
요즘은 대물낚시라고 길게 많이 피지요,,,조구업체에 좋은일이고 낚시인에게는 고생이지요!!!!!!!!!!
결국 그까짓 붕어 아무것도 아닌데 ~~~고생들 너무하는거 아닌지 몰라유~~~ㅋㅋ
절머 고생은 사서한다는데,,,ㅋㅋ
골프도 고수되면
힘빼고 부드러워 집니다,,,,,,,,,,,
전 길게 많이 필수록 어부고,,,초짜로 봅니다,,,ㅋㅋ
주구장창 쪼우는것보다 입질시간대에 집중하는것도 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20대 넘게 피시는 물까치님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그분들 낚시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인데도 찌 다올라 와 있는거 못 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모든 찌를 100% 볼려고 하면 밤새 피곤하니 정면에서 볼 수 있는 찌에 집중하시고
좌우측은 가끔 고개 돌려가며 살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거기 출연자들도 조구업체 고용자라고 보는편이 맞다고 봅니다,,,,,,,
조구업체의 상술이 육체적으로 금전적으로
낚시인들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봅니다,,,,,,,,
자기 스스로 기준을 찿아야되는데,,,ㅠㅠ
2.찌를 한번에본다고하면 며칠뒤 사팔됩니다
만약 8대를 폈다고한다면 4개씩 2번을 보시고 처음엔 어색하지만
자꾸하니까 적을돼더라구요
3.각도를 줄이십시요
욕심을 줄이시면 낚시가 즐겁습니다^^
더워지는데 안출하시고 건강이 최곱니다
선배,후배님들 화이팅하십시요
낚시대를 다펼쳐 놓고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정신을 집중하고 찌오르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해 보세요
처음엔 잘 안들리지만 경지에 오르면 나중엔 눈을 떠도 찌오르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ㅋㅋ 죄송..
윗분 말씀처럼 3대씩 뭉탱이로 주시하고 때론 휴대폰도 보고 이야기도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찌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아도 정신이 찌를 언제 올라올지 모른다 생각하고 딴짓을 해도 본능적으로 캐치가 될수 있더군요 대신 캐미를 수면에 최대한 대가리만 내놓을수 있게 해야 입질을 더 쉽게 간파할수있습니다. 우으케 소리로 밥을 먹다가도 눈이 뒤통수에 달렸는지 알아채고 붕어 낚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서 결론 내린게 아무리 찌를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어도 정신이 딴데가있으면 놓치고 시선이 밥상에 가있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정신이 찌에 가있어도 달려가서 챔질해 잡더군요 ㅋ
많은 댓글을 보면서 웃었습니다.
옛말에 자식이 열둘이라도 효자는 한 자식이드라~~!
12대의 낚시대를 펴도 결국은 한두대가 흐뭇함을 안겨주듯 그런거 아닌지요,
나의 경우는 현장에따라 포인트 여건따라 대편성을 하는데 곳곳이 포인트라 여겨저서
궂이 다대 편성을 할경우 생미끼(새우.지렁이)가 떡밥보단 예신과 본신의 타이밍이 길어
입질타이밍에 여유가 생기던데요
그리고 붕어는 다니는 길이 있다고 보는 이유로 다대 편성을 하더라도 물속 환경을 짚은다음
대 편성을 확률있다고 판단되는 곳에 2~3대면 족하다고 생각 하는사람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다대편성하면 어부가 그물친다고 비난하더니 어는사이 다대편성이 대세로
변해와버렸드라구요.
나름대로의 결론은 다대편성 모두 감시할수있는 노하우는 없다고 보구요
전날.전전날 그 지역 기상을 대략이나마 알고 당일 후일 기상도 체크하시고
필드에 도착하시거든 물속에 손넣어 수온도 체크해보시고 ㅎㅎ
지형도 대략 살펴보고 장대에 봉돌만 달아서 던저 물속 붕어길도 보시고
그런다음 조용하게 차분히 장비 셑팅해서 3~4대 펴놓고 눈은 찌를 보시고
생각은 스스로를 위하여 대자연의 일부속에서 사색도 해보시고.ㅎㅎ
풀벌레 소리에 천상의 오케스트라에 지휘도 멋지게 해보시고.
고개한번 들어 도시에서 볼수없는 무수한 별들도 처다 보시다 그러다. 그러다
깜박이는 예신에 더 기다리면 멋지게 올라오는 찌 챔질해서 훗킹되면 ㅎㅎㅎ
처자식 또는 부모님 두고 집떠나와 밤기온에 이산화 탄소 마시드라도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간만에 넉두리 삼아 적어 봤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