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변화를 크게 5단계로 나눠 준비해 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재미를 가장 많이 본 경우는 어디에 해당되시나요? 1 초승 2 상현 3반달 4하현 5그믐 저같은 경우 1에서 2사이가 씨알과 마리수에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이시기에는 하늘이 두쪽나도 200% 출조를 감행하는데 ㅎㅎ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아직도 손바닥이 아프네요 ㅎㅎ
낼도 가려고 야간퇴근후 소류지 상류 새물들어오는곳 구멍뚤고 왔네요 근데 밑밥좀 주고 온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그냥 와브러서 어쩔랑가 모르것네요 ㅎ
달아래에서는 입질못적이 없네요
해서 입질은 포기하고 출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굳이 선택하자면 달이 많이기울때가 그래도
조금은 낫지싶네요
전남권은 제가 리포터 해드릴께요ㅎ
봄가을은 보름이라도 입질이 예상외로 들어오지만 여름은....
거의 몰황수준이었읍니다.
이런점으로 미루어볼때 붕어가 활동하기좋은 수온대인 봄가을은 보름달이 뜨더라도 영향력이 줄어들며
수온이 높아서 용존산소량이 줄어드는 여름에는 더욱 움츠려들어 보름에는 밝은달로 인한 영향까지 겹쳐지며
한번의 입질도 받을수없는 경우가 많았읍니다.
또한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커서 대류현상이 활발한것도 봄가을에 보름달의 영향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경험상 입질이많았던날은 지는달보다 뜨는달 음력1일부터 10일정도까지로 생각됩니다.
그이유는 지는달이 뜨는달보다 더밝기에 그믐달이되어도 그밝음이 영향이 있다고느껴지며
사진상으로보면 1번 초승달부터 2번 상현달정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