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대물낚시를 해보겠다고 장비 다 맞추고 어제 첫 출조를 하였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처음 해보는 장르라 굉장히 설레이고 힘든줄 모르고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6년정도 배스낚시만 한 사람이라 기다림이 라던가 지루함 잘 견뎌낼까 자신이 없었는데 배스낚시 하면서 꽝치는것에 이골이 나서 그런지 밤새 한마리도 못 잡으며 지루하거나 답답함은 견딜만 했습니다. 초저녁 참붕어 생미끼에 입질 받고선(놓쳤습니다ㅜ) 밤새 입질은 못받고 새우 머리만 다 갉아 먹더군요ㅜ 일단 대물 첫 출조 꽝입니다. 새우미끼 던지자마자 피래미놈이 받아먹은거 잡은거 말곤 꽝입니다. (새우망에 잡히는 새우가 너무 작았습니다)
문제는 오전 8시부터 장비 접는데 너무 힘든겁니다. 마물이 하는데 1시간 더 걸린거 같습니다. 집에오는 내내
땀이 마르지 않고 하루가 지난 오늘도 몸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일단 낚시하면서 새벽에 잠을 한숨도 자지 않았습니다. 잠을못잔 후유증이 젤 큰거 같긴 합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장비 정리 하면서 혼자 엄청 투덜 된거 같습니다.ㅜㅜ 장비 정리하는게 젤 힘든거 같은데 월에 계신 고수님들의 노하우 듣고 싶습니다. 나이는 이제 서른다섯 입니다. 날이 더워서 인지 낚시대 7대피고 넉다운 되었습니다. 고수분들의 노하우 듣고 싶습니다. 붕어얼굴은 천천히 봐도 됩니다. 쫌 있다 다시 재도전 하러 가겠습니다.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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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거같아요.차에서 한숨 주무시던지해야
아침엔 그나마 나은것같아요.
작은 아이스박스에 얼음사넣고 물넣고 더울때마다
수건적셔 목에 감아주기만하셔두 시원하실꺼에요
저도오늘 밤새미갑니다ㅋㅋ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장비 펴고 접을 때 체력소모가 심하죠
따가운 햇살에 무거운 장비들고 낑낑거면 온 몸은 땀에 후줄근하게 젖고
모기와 해충까 극성을 부리죠
거기다 대물입질 보는 힘들고 잔챙이 성화까지.....
대물낚시는
1.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 일 때부터 얼음얼기전까지(초가을부터 늦가을)
2. 얼음 해빙된 후부터 모기가 본격적으로 덤비기 전까지(초봄부터 초여름)하고
3. 밤 1시이후부터 새벽5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쉽니다.
오래 하시려면 체력관리 필수입니다.
한창 체력 좋을 때는 붕어총파업님처럼 한여름에도 대물낚시를 했지만
요즘은 한여름에는 오름수위 찬스 같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가끔 대물낚시를 하고
보통은 시원한 곳 찾아 2~3대 펴놓고 햇살이 덜한 오전과 초저녁에 집중하여 합니다.
지금은 대물 만나기도 쉽지 않고 대물낚시 자체가 힘든 시기입니다.
9월 중순만 되어도 여건이 한결 좋아집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내공을 더 쌓으시기 바랍니다.
낚시로 행복하세요!
시작하자마자 고비가 온 느낌이라서 월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첫수를 기대하며 지금 출발하려 합니다.^^
더위 조심 하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즐기는 낚시하시길~!!!
역시나 첫 출조는 전투 낚시로 시작하셨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방법 입니다. 이런 꽝조사도 있구나...생각해주세요.
초기 출조는 소류지를 갑니다. 대물보다는 마릿수가능한곳.
이유는,초기에 찌맛 손맛 못보면 맨붕 오더군요.
작지만 잦은 입질은 대물의 희망을 안겨줍니다.
대편성은 할수있는만큼 합니다. 저는 첨부터 13대 했습니다.
편성시간이 3시간정도 걸렸습니다.
편성중 첫 입질이 오면 의욕 만땅입니다.
편성시간은 해가지기3시간 전에 시작합니다. 바로 밤낚 돌입입니다.
낚시 시간은 현제기준 초저녁타임. 새벽2시까지 합니다.
그리고 가끔6시 정도 시작해서 아침잠봅니다.
평균 8시부터 아침장 보고있습니다. 10시경 철수 시작 합니다.
철수시 파라솔 밑에서 세월을 잡습니다.하나씩 정성들여 정리하다보면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점심정도에 철수길에 오릅니다.
숙면은 아닐지라도 컨디션 조절의 시간은 충분합니다.
무리해서 장비운용하고, 길막힘 피한다고 서두르다보면 체력소모가 심하더군요.
장비는 초기에 36칸 전후로 시작했습니다.
장대는 여로모로 힘든낚시가 대다수 입니다.
대물 낚시의 대상이 대물이라는점을 감안한다면...
그 기다림의 시간에 적응할 기간은 필수인듯 합니다.
붕어낚시는 기다림 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입문시기에 전형적인 대물낚시는
사기저하와 대물낚시의 불신을 가져오는수가 있더군요.
대물을 하시더라도....
낚시의 기본은 손맛과 찌맛과 힐링이 삼박자가 맞아야 ....
오늘의 꽝은 내일의 대물상면의 더큰 기대감과 의욕을 안겨주는것 같습니다
전...... 여전히 꽝입니다.
대물이 아니기에...그러나....
언제나 찌맛 손맛은 보고오는 꽝꾼임돠.
다음출조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즐거운 낚시 되십시요.ㅎㅎ
자지 않고 뜬눈으로 지새우며 밤새 아무 소식없이 그렇게 해가 중천 이르면 그 허탈감은 말로 표현할수없죠 ..저도 처음에 경험했습니다.
출조수가 늘다보면 편성.철수시간이 익숙해져서 많이 단축됩니다.그리고 날이 더우니 계곡지로 가시는것 추천하구요
그러다 단 한번의 찌올림으로 그간 모든 노력이 보상되는게 대물낚시입니다.물론 어느정도선에 이르면 밤새 찌만 바라보고 와도 기분좋습니다 ㅎㅎ
차대기가 편하고 차에서 바로내려 낚시대 필수있는 그런 장소가 있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한낮에 낚시대 펴시는것보다 오후4시나 5시쯤 낚시대 편성하시고 저녁드시고 캐미키고 밤낚시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8시쯤철수하시고요 요즘 8시만 되도 뜨거워서 땀이... ㅎㅎ
우선,출조 전날 물 1.5리터 얼려서 출조날 가지고가서, 갈증날때 시원하게 물 들이킵니다.
대편성은 여름에는 해가 8시 20분정도에 완전히 어두워지니까, 6시30분-7시정도에 자리잡고 대편성.
해질때쯤부터 어두워지면 1-2시간정도 낚시하다가 입질없으면 잠깐 의자에서 칼잠 취침.
아예 입질없다 싶으면 차에 들어가서 푹 자고 새벽 4시정도에 일어나서, 새벽장보고
6시정도면 해뜨니까 장비 접고 철수.
한숨 안자고 뜬눈으로 지새우는 올나잇은, 입질 좋을때만....
졸음운전하다가 잠깐 몇초사이에 우측으로... 허걱..
위험해서 그 뒤로부터, 붕어도 좋지만 잠은 칼잠이라도 자는게 좋습니다.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월님들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 안출하세요~
제경우 여름철 낚시 절대 6대이상 다편성 안합니다
물론 차에서 3미터이네는 조금더폅니다
최소한의 장비로 기분만 내시면 됩니다 한번에 옮길수있는 짐이 첫째구요 12시부턴 무조건 취침 물어줄놈은 물어줍니다5시쯤 기상해서 슬슬 집에 갈준비합니다 안더울때 가는게 땀덜흘리는 방법입니다
계속 유료지만 다녔거든요. 다행히 참조은노지라는 대물 카폐에 가입하면서 회원들과의 친분으로 이리저리로 많은 대화와 동출로 힘을 얻고 있습니다. 소류지 정보도 많이 알고요.
기대감을 낚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낚시하기 힘듭니다.
선선할때 시작하시지 ^%^
몇번 하다보니 접는거도 적응되요
하루에 두세번도접었다폈다해봤네요.
일단 잔챙이라도손맛보시면 접을때 투덜거리지않으실거예요..그리고 먼길출조하먼 입질들어와도 무조거 시원할때 조금이라도잠니다.복귀할때 위험해요.
첨부터 좌대펴서힘들수도있어요.전좌대한번쓰고바로팔아버렸네요..설치만하면 완전편하긴하던데...좌대가hp를 마니깍아막드라구요.ㅋ
접을땐 힘들더라도 대필때가 가장좋으니 참고해보셔요~
오늘도가신다니 꼭대물은아니더라도 손맛보세요~
저도 결혼하구 쌍포만하네요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리지않았나 싶습니다.
소대편성에서 부터 다대까지 차근차근 몸에 적응시키면 그나마 조금 편해집니다.
저도처음 쌍포로시작해 지금은 기본 10대 셋팅과 좌대도깔고 괜찮은 포인트있으면 행군까지 합니다.
첫 시작 끝마무리는 힘들어도 낚시하는 과정은 몸도편하고 힐링합니다. 중간중간 쪽잠이라도 주무시면 한결 괜찮습니다.
조금씩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않아도 생미끼 낚시 할수있습니다.. 본인 성격에맞게 장비와낚시 스타일을 만들어 보세요 지금같으면 낚시대 펼침과 동시에 아침 철수가 걱정 될거같습니다...ㅋ
그늘진 곳에서 대편성 하는게 아니라면 꼭 옷입고 대편성 하세요 ^^
게을러서 주차하고 50메타 넘는곳은 포인트로 안보임
그러다 보니까 허구헌날 꽝 ㅎ
몆번하다보면
아무것도아닙니다~
잡지 못할지언정 자기 전방 하나는 멋지게 꾸리는거 ㅋㅋ장비 자랑이 아니라 자기만족 자기를 뿌듯하게 하는 거지요.
땀흘리고 대 편성 다 하고 쉬원한 물 한잔 커피 한잔 마실때 기분 죽이든데 저는 거기다 입질 한번 없다가 거짓말 같이 새벽에
이단 입질 받고 걸었을때 월 이상이구나 할때 심장에 두근거림 이미 찌 움질일때 부터 심장 두근거리고 올려라 올려라 외치기 시작하고 어휴 생각만해도 ㅇ ㅏ 낚시 가고 싶다 이게 대물낚시 매력 이겠죠.
편해지는 방법은 없는듯해욘 그냥 폭염일때는 쉬엄 쉬엄 필요한거 위주로 옮기시고 나누어서 옮기시고 잠도 총해가면서 낚시 하심이 방법이라면 방법이겠네요 안출 위험한곳은 절대 들어가지 마시구요 이게 방법 같네요
오늘도 안출하시고 남은 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근데 가면 갈수록 장비의 무게가 늘어나는게 문제죠
하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자꾸 하고싶은거 또한 매력이죠
처음엔 힘들어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게 좋을것같네요
힘내시구요 5짜 꼭 낚으세요 안출하세요
욕심을 조금 줄이고 체력안배 하시면 재미있는 낚시 하실 겁니다.
크다 작다 연연하지안고
조황이 좋다 나쁘다 연연하지안고
경치좋고 물좋은곳에서
현실의 시름 다떨쳐버리고
나만의공간을 만들어 휴식을 취할줄아는 낚시인이 되도록
60년째 노력중입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죠 ㅎㅎ
요즘 시즌엔 앞받침대도 없이 할 수 있는 곳에서만 낚시합니다.
10단 레일을 조립한 상태에서 바닦에 신문지 몇장 깔고 10단 레일을 올려 놓고 낚시대를 폅니다.
철수땐 주변 쓰레기와 함께 신문지만 돌돌말이 하면 상황종료
10대 펴는대 10분
10대 걷는데 15분 걸립니다.
낚시대를 닦으면서 걷느라 좀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뽀대... 이런건 철저히 무시합니다.
어차피 힐링하러 가는건데 자기에게 맞는 낚시를 하세요.
잼 있는 마릿수 낚시하다 보면 대물도 상면 하겠죠
머지않아 출조의 설레임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꽝치는 날이 많아질수록 다음 출조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다대낚시가 맞는거죠...
다대를 피니 피는것도 접는것도 살펴보는 것도 힘이들수 밖에 없지염.
게다가 열대를 폈다하면 거기에서 오는 실망감은 한대.두대보다 더 높을것 같습니다.
옥수수미끼로 열대 펴놓고 대물낚시한다~라고도 하지염
그럼 옥수수미끼로 다섯대 피는 사람은 중물낚시?? 2대 피는 사람은 소물낚시?
다들 대물낚시라고 말씀들 하지만..
모든 조사님들이 원하시는 대물을 원하는 것이지
대물을 낚기 위한 뚜렷한 차이를 부각시키기엔 대물낚시의 장르란게 다대의 확율성 빼곤..
미끼나 운영술은 퇴색된지 오래라고 보고 있습니당...
힘든 대물 낚시???? 힘든 다대낚시중에 얻는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보셔염..
저는 다대할때 한대한대 포인트에 넣는 맛...
다 넣었을때의 부채꼴 모양의 케미...그리고 케미불빛...
기대감.....등등이 즐거움이였습니다..
편하게 쉬신다고 생각하시며 항상 안출에만 신경쓰시길~~~
붕어는 그냥 관심밖~~~~
그러다 보면 그냥 그냥 걸릴건 걸리고 안걸릴건 안걸리지염...
붕어맘이니까요..
%^^%
좋은 싸이즈의 붕어가 생각만큼 잘 잡혀 올라 온다면 힘들다고 할까요?
하룻밤 날밤을 하얗게 새도 대물은 커녕 입질한번 받기 힘든 날이 허다 하죠.
그래도 많은 분들이 대물낚시를 포기하지 못하는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낚시를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볼때 대물낚시는 고요한 물결과 귓가를 스치는 바람, 초승달빛에 은은한 물결위에
무심히 뜨있는 케미나이트를 바라보는 그런맛이 아닌가 합니다.
소류지로 향할때부터 대를 필때 그다음부터 주욱 설레이는 맛은
다른 어떤 취미나 레포츠와는 확연히 다른 대물낚시만이 얻을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지금은 사업상혹은 게을러 거의 낚시를 못하고 있지만
나중이라도 다시 낚시를 한다면 주저없이 대물채비를 준비할것 입니다.
조급해하지마시고 편안하게요.
이슬맞지 마시고, 피곤할때는 의자에서 잠시 눈붙이시구요.
여유가지시고 천천히 하시길 바래요.
짐을 나르고 펴고 접는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을때가 꾼이 되는 겁니다
저는 힘도 체격도 작아서 천천히 나르고 펴고 접고 여유를 가지고 합니다
한번 보다는 두번을 나르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최장거리로는 300미터를 좌대를 비롯한 짐을 날라서 한 기억이 납니다
언덕을 올라서 갈때엔 숨이 가빠지고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만 좌대펴고 낚시대 드리우면 다 잊어 집디다
어차피 낚시는 즐기려고 하는것 아니것 읍니까..?
숨이 가빠지고 땀이 흘러 내리는것을 어차피 해야 나는 과정이니 즐기면서 해야 하지요
그러시다 보면 낚시인이 되는것 이것구요
어차피 낚시라는것 자체가 자연과의 어울림 아니던 가요
그리고 요즘엔 수질이 안 좋은데가 상당히 많습디다
손 이외엔 항시 물에 담그지 마시길 바랍니다
팬티;바람으로 물에 세번 들어 갔었는데요 종아리와 허벅지 가릴것 없이 부스럼 생기거 가렵고 긁어도 시원칠 않고
열흘은 가던데요 그담부턴 가슴장화 아니면 물에 안 들어 갑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그냥 물에 들어가서 땀이라도 딱고 싶은데ㅠㅠㅠ
사연도 많코 그렇슴니더^^^^^^^^^^^^^^^^^^^^^^^^^^^^^^^^^^^
다대편성이라 큰잉어 라도 걸리면 낚시대 감아놓기 십상이고 일단은 포인트선정이 가장 중요할것같구요 나올자리에 서 보초를 서야 확률을 높일것같아요 밤새 월척급 한마리 라도 나와주면 고생한거 다 씻겨내려갈것이고 월척급이 나와주는 날보다 꽝 인날이 더많을것으로 보는 대물낚시 라고 봅니다 지인중에는 대물낚시 를 전문으로 하시는데 1톤 트럭 으로 짐을 싣고 다니시더군요
처음 도전 하신 용기 도 대단하십니다 저는 해보고싶다는 마음만 있을뿐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낚시 자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준비할때의 설레임,대편성다하고 자연함 둘러보고 경치함 둘러보고 힐링한다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대물 잡으면좋고 지금은힘든 시기입니다
ㅎㅎ 체력 안배도 적절히 하셔야 몸에 무리가 안갑니다~
즐거운 낚시허세요~~^^
접을때 콧노래를 흥얼거려보세요. 도움이 되실꺼에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월님들과 교류하며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데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근대요 한편으로 전 이런생각을 하면서 낚시합니다.
더운대 땀흘리고, 벌래물리고, 끈적거리고 등등등.
우리 인간은요 내돈내고 몸만든답시고 땀 비처럼 쏟아냅니다. 무지 덥지요?무겁고 힘들지요? 숨이턱에 차구요.
이 운동을 다들 좋아서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ㅋㅋ.
낚시요~~ 이것도 다 내가 좋아서 합니다. 제 말인즉 운동도 돈내고 땀내나며 하는데 산과 물과 바람과 벌래와 새들과 물속 생명채들과 어울릴려고 가는건데 운동보다도 좋은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땀요? 식히면 되죠. 벌래요? 에푸퀼라~ 휴대하면 되죠. 장비들 무게요? 운돕입니다. 먼거리요? 달리기도 하고 마라톤도 하잔아요?
힘들다 짜증난다 생각하면 낚씨라는 장르 자체가 내맘속에선 지워져야겟죠?
그냥 다 좋은게 있으니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거라고 전 믿습니다.
꽝 무진장 치고 다닙니다,ㅋㅋㅋ 대물? 월척도 못보고 돌아오기도 하고 물에도 빠지고 ㅠㅠ
그래도 다 술한잔 할때면 웃고 이야기할만한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한방 1년에 한마리라도 좋으니 한방만 걸리면 그간의 서러움(?) 훅 가시잔아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마음입니다.
실제로 전 장대 앞치기 할려고 헬스를 미췬넘 처럼 하고다닙니다. ^^;
심야시간에 자정부터 4시까진 좀 주무시고
아침철수시기가 다가오면 슬슬
한대미끼갈고 찌주시하며 다른한대 접고
천천히 낚시대 한두대 접어두면 본격철수시 수월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