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프로님의 수제자라는 분이 대물낚시란 장르를 인정안하더라고요..
그냥 떡밥대로 0.8호에 5호바늘로 6짜를 꺼내면 그게 대물 채비다...
그래서 전 존경하기로 했읍니다.
카본 그xx맥스 5호줄도 4짜 꺼내기도 어려운데...
0.8호로 그것도 붕어바늘 5호로 6짜를 ....
그 분의 말씀에 의하면 0.8호로 4짜를 무수히 많이 꺼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 수제자님 말씀을 돌려 생각하면 우리는 조구업체의 농락에 놀구 있는것이 됩니다.
대물대 라는 말을 만들어서 우리를 현혹시키고 있는거고
대물찌라는 찌를 만들어서 우리를 현혹시키고 있는것이 되는겁니다.
존경하는 프로중 한분이었느데 수제자를 만나서 말을 섞어보니 존경심이 사라지네여.
수제자라고 하면 사부의 낚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영향이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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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대에 수초 하나 없이 깨끗한 바닥에 딱 한대 펴놓으면 4짜는 겨우 겨우 힘들게
만세 부르다가가 꺼낼수 있을것 같읍니다. 랜딩 실력이 좋으신분들에 한해서.
전 100% 끊어집니다. 월척만 걸려도.
2~3대만 펴도 줄은 다 엉키겠죠.
어떠한 사람이 작은걸 노리고 낚시를 하겠습니까?ㅎ
하지만 저 수제자의 의견을 수렴하기엔 제 능력이 역부족이긴 합니다.
0.8호줄 뭐가 문제 겠습니까. 저도 떡밥낚시하면 1호줄에 5호바늘에 양어장가서 줄안터트리고 대물 제압가능합니다. 놓치더라도 또 올걸 걱정안합니다.
그런데 노지만 가면 6호원줄에 감생이 바늘로 무장합니다. 몇번 출조해도 대물 올까 말까 합니다. 만일 그분 0.8호줄로 노지가서 대물 잡으면 인정해야겠지요. 못잡는다는게 아니라 그분이 상대방의 낚시를 무시하는거 같아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분명한건 대물낚시와 기타낚시와의 장르 구분이 애매합니다. 사실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확실한건 낚시상황별 채비와 편성방법은 틀립니다. 낚시 장르의 정답이 아니라 내가 하고자하는 낚시상황과 추구하는 스타일에 따라 낚시 채비가 달라지는 것이 정답일거 같습니다. 어떤낚시를 하던 대물을 잡고싶은건 공통일테구요.
이런것을 기술이니 경험이니 노하우니 하면서 상술과 보테어 얘기하는 조구업체와 거기에서 일하는 스텝들이 문제 겠지요.
그런걸 자기 편의에 맞게 골라쓰면 되는거구요
낚시는 마음이 펀해지는 취미일때 아름답지만
전쟁이나 경쟁으로 변질되면 추합니다
기껏해야 미터급도 한참 안되는 생선 건지면서
몇 호줄로 건지면 인정 어디서 잡으면 인정
미끼는 뭐 써야 인정 무슨 기법으로 해야 인정
그 좁아터지고 가치없는 인정따위는
즐기는 사람에겐 무의미할 뿐입니다
04호 줄로 낚시하다 우연히 5짜가 걸린걸 건져내면
긴장이나 실수를 자제하며 잘 건져낸것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또 내가 가는 줄로 대물을 도전하는것도
하나의 훌륭한 도전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헌데 노지꾼이 대물밥수 되는지 안되는지는
채비에 대해 효용성을 잘 파악하는지 아니면
객기를 부리는지 보면 대충 감 잡힙니다
붕어낚시에 2호줄 이상 쓸 필요 없다고 한다면
매번 줄 갈아주는 부르주아거나
큰넘 얼마 못걸어본 초짜이거나
낚시 장소 경험이 극히 부족한 편식이거나 할겁니다
동문서답같은 댓글이 되버렸지만
다른 사람의 취향이나 판단을 근거로한 기법이나
채비를 무의미하게 생각하는건 그만큼 스스로가
잔챙이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반증하는 행동입니다
연밭 수초포인트에선 무식해야합니다
터져보신분은아실겁니다
지금은원줄코팅합사와뉴석조바늘로바꾸고있습니다
사실 장르로 나누기는 좀 머하지만, 분명 대물낚시라는 채비 혹은 그러한 낚시법이 현존하고 그게 대물낚시 또는 대어낚시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0.8호 줄로 낚시를 하든, 10호줄로 낚시를 하든... 누구든지 더 큰 고기를 잡고싶어하는 마음은 매 한가지일겁니다.
단, 대물낚시 혹은 대어낚시라는 것은 작은 고기는 걸러내고 오로지 큰 고기를 걸겠다는 채비이며, 이를 대물낚시라고 부르는건 당연한게 아닐런지요..
장르나 채비를 구분짓고, 인정한다 또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로 생각할 부분이 아닌거 같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0.8호줄로도 작은 고기를 걸러내고 큰 고기를 걸어낼 자신만 있다면 그분에게는 그게 대물낚시일 것이고, 10호줄을 써야 믿음이 가고 그래야 큰 고기를 걸러 잡을수 있다 한다면 그분에게는 그또한 대물낚시일겁니다.
통상적으로 원줄은 좀 더 굵게 그리고 바늘은 좀더 크게해서 작은 고기를 걸러내는 낚시를 일컷지만, 명확한 구분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누구든지 채비 관계없이 난 대물낚시를 한다라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겟지만, 타인의 입에서 인정한다, 하지 못한다, 대물낚시다, 아니다... 그런 판단이 나오는거 자체가 잘못된게 아닐런지요.
마지막으로, 대물낚시라는 기법이 왜 대물낚시라는 호칭이 되었고, 또 왜 무식하다 할수도 있는 채비를 사용하지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아신다면, 대물낚시에 대한 정의는 아닐지라도 대략적인 파악이 되지 싶습니다.
가끔가다가 그런분들있어요. 자기잘난맛에 사신분... 그런분들과 친해봐야 나만 피곤합니다.
그런분들 대부분이 100에 99는 뻥쟁이, 카더라통신의 주범..
안그러실 텐데요 ㅋ ㅋ ㅋ
카본5호 목줄이 터지는 상황이 있으셨으면... 안그러실텐데요 ㅋ
5호 바늘 오봉으로 떡밥달아서....
계측은 7치 세마리 줄지어서....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 전......완전초짜네요..ㅎ
큰고기 낚아 내었을 때의 채비가 바로 "대물 채비이며 대물 낚시"입니다.
크고 넓은 마음으로 대물만 노리시는 대물꾼님들!
큰 고기를 노리는 만큼 마음도 크고 넓게 가지시면 더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장소에 관계없이 척을 넘으면 대물입니다.
0.8호에 5호바늘로 맹탕가서 5짜 잡으면 그것도 대물낚시지요.
꼭 수초끼고 5호줄에 13호바늘 써야 대물낚시는 아니잖아요?
프로는 뭐고?
또 수제자는 또 뭔지?
떡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중층 낚시인이거나, 짜장 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내림 낚시인인거 같네여.
공통점은 관리형이나 손맛터가 주 대상 저수지이고 당연히 수초나 장애물같은 낚시의 방해 요소가 없다는거와 채비가 극히 예민하다는거 그리고 뜰채는 필수라는거...
원줄이 0.8호면 목줄은 0.6호 정도 사용하는데 그 정도 채비로 4짜 고기 들어 올리면??
요즘은 낚시 장르도 다양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자기만의 즐기는 낚시가 대세인거 같은데여.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대물 낚시를 부정하는것 같아 조금 씁쓸하네여.
'대물-'에 대한 의미를 '대어를 골라 잡아서 끄집어내기 쉬운-' 으로 해석하시면
모든곳에 다 해석이 가능합니다.
대물대 - 대어를 걸었을 시 제압,랜딩하기 쉬운 대
대물미끼- 대어를 골라잡아내기 쉬운 미끼
대물채비 - 잔챙이 입질을 거르고 / 대물을 골라 입질받아 걸었을시 랜딩하기 부담없는 채비
요 몇년 전에 배스터가 등장하면서 대물낚시에 대한 용어에 대해서
서로 자신의 낚시장르에 대한 자존심 싸움과 맞물려
대물낚시에 대한 의미를 놓고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요..
배스터가 아닌 자연노지에서 '대물낚시'를 하자면
대물채비-잔챙이 입질에는 둔하고 대물 제압이 용이한 굵은바늘,굵은 원/목줄채비
대물미끼- 잔챙이 입질을 거를 수 있는 콩,새우,참붕어미끼
대물대- 채비에 맞는 중경질 이상의 고탄성대
배스터에서 '대물낚시'를 하자면
대물채비-잔챙이가 거의 없으므로 최대한 예민하고 가벼운채비
대물미끼-그 저수지의 붕어가 제일 잘 먹는 미끼
대물대-채비와 밸런스가 맞는 적당한 탄성을 가진 낚싯대
이렇게 되는것 아닐까요..?
어느 하나의 채비를 놓고 대물채비라고 하기엔
시대가 변하고 저수지가 변했지요..
소양댐 노지에서 내림채비로 (원줄 1호, 목줄 0.8호) 잉어 80센티 끌어내는분도 봤습니다.
애초에 장르가 없다가 생겼듯 조사님들 역시 그 흐름에 따르건 안따르건 그건 자유 아니겠습니까?
인정을 안한다는건 그리 바람직하진 않지만 자신만의 노하우에 신뢰가 깊은만큼 다른 방식에
합류할 마음이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의 장비가 불편하지 않고 조과도 어느정도 만족 한다면 굳이 변화를 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들은 무슨 사람들인지....
고기를 잘잡는사람들?? 방송에나오는사람들??
그것도아님 조구업체 광고하는사람들??
제가보기엔 그냥 고집과 아집이 무지막지한사람들 같읍니다^^
질문에 답변이 달라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진실이라면 진정한 대물꾼으로
인정합니다...
0.8줄로 무수히 많은 4짜 걸어낸건만
말씀하시던가요?
무수히 많이 낚기도 하셨음 무수히 많이 터지기도 했을법한데...
여기 월척에 계신 수많은 조사님들중
무수히 많은 4짜를 걸어내신 조사님이 몇%나 될지
급 궁금해집니다...
대물낚시..아무래도 확률상 튼튼한 채비가 실보단 득이더 많을듯 싶네요..
저 낚시가르쳐주신분 왈..
대물낚시=확률낚시...
프로는 뭐고?
수제자는 뭐지?
진짜 몰라서요........
참....웃기는 세상이네요.....
말하기에 따라서 어떤 채비로든 대물을 노릴수 있으니깐 말이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일이기도 하지만 딴지 걸기도 쉬운거 같습니다...
무슨 기법 이든가네 자기 좋으면 되지만 붕어 잡아 방생하는건 보여주면서 퇴치어종 잡아 어찌 하는지는 않보여주는지 ?
그분들 방송하면서 좋은곳 금지되고 하는데 정작 청소 하시는 모습 하자는 모습 못보는것 갔더군요 모두 낚시방 이라도 하시는 분들 갔더라고요 제가 잘못 본거면 어쩔수 없구요
규격화 내지는 획일화 된 대물낚시도 다 부질 없는 것 아니냐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요.
꼭 틀렸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다 맞는 얘기도 아니네요.
억지와 궤변 아닐까요. ^^;
그런 논리라면 파리가 시조새고, 경차가 F1과 같이 레이스 뛰겠습니다. ^^;
그채비로는 세치부터 시작한다는게 대물낚시와 틀린거죠...백마리 천마리 잡다보면 턱걸이 사짜 가능합니다..
낚시하는 시간에 비례해서 잡을수 있다뿐이지 않을까요...
대물채비하면 열번 출조해 한두마리 봅니다..
그래도 나오면 최하가 7치 시작이라...
예쁜 찌올림을 볼수있어 꽝을 생각하며 출조를 하는거죠...
허~~허~~허
익은벼는 숙이죠... 머리를 ... ^^
직업이 낚이면 프로가 되어야 겠지만
자기 취향에 맞쳐 즐기면서하는게
레포츠고 스포츠 취미 입니다
조금식은 배우지만
월척회원분들 대다수는
직업이 아님니다
즐기면서 채비도 바꿔가면서
자기만의 낚시기법을 찾으시길
낼도 좋은하루 되세요
초짜는 초짜구만 그려~
네, 초짜 그건 맞습니다...그랬죠...
근데요..급 궁금해서 그런데
얼마나 오랜시간 낚시를하고
고수시면 일면식도 없는 초짜에게
서슴없이 초짜라 그럴수 있나요?
고수와 초짜의 차이?
맹탕이면 대들고잇음나온다치지만. 여건에따라 안되는경우가 허다할터,,자만심이 강한게 아닌가싶네요?
수제자라..ㅎㅎ 낚시에 고수가 어딧습니까? 즐기는거지 ㅎㅎ각자 고수아닌사람이 없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