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작게는 월척급 이상 크게는 4짜 5짜급 대형 붕어를 낚는낚시죠.
예전에 인터넷보급과 낚시방송 이 없었을때 몇몇꾼들이 그런 낚시를 했지요.
그분들은 아마 다양한 채비와 미끼를 운용했을것이고,자신들만의 대물낚시 기법,경험 ,계절별저수지 포인트를 읽는눈,등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했을겁니다.
떡밥,지렁이,---대물낚을수있읍니다.다만,예전에는베스 ,불루길,이런 어종이 많치 않았고 자원도많아서 잔챙이급을 거를수있는미끼(새우 ,메주콩,참붕어)가 대물을 낚을수있는확률이 높아서크고 딱딱한 미끼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물낚시는 단순히 큰붕어를 낚는것이지요.그러면 채비도 그에 맞게 셋팅해야되고,,다대편성도 확률상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저수지 환경이많이바뀌었고(베스,불루길,외래어종유입)대물낚시도 예전의 단순하고 투박한대물채비로는 입질받기가 힘든 환경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있읍니다.시대상황에 따라 대물낚시도 채비나,미끼,등등 ...변형이필요하다고 봅니다.
대물낚시....너무 표현상으로 거부하실 필요 없고요..또 누가 대물낚시한다고 뻐길 필요도 없읍니다. 그냥 단순히 타 낚시보다 씨알 을 좀 크게낚는낚시라고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대물붕어를 노리는 낚시이다보니 아무래도 정숙하고 미끼선택과 다대편성이 주를 이루겠습니다.
대물낚시에도 글루텐이나 건탄을 사용하지요.
낚시취향이 다를뿐이죠.
손맛터나 작은 유료터에서 다대편성하고 엄지만한 새우미끼 사용하는 것도 어색하고.
수초 쩔은 노지에서 연질대에 떡밥낚시하는 것도 어색해 보입니다.
대물낚시의 여러가지 장르 중에 생미끼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낚시의 다양한 미끼와 기법이 있고
그 안에서 큰 붕어를 노리게되는 방법이 보편화되면서
대물낚시라는게 유행을하고 그렇게 불려지고 있을뿐
어떻게 해야만 대물낚시다 라고 개인의 잣대로 분류시킬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생미끼만 써야 대물낚시면 배스터에서 글루텐으로 한방 노리는
사람은 무슨낚시일까요 소물대물 하이브리드낚시인지;;
소물꾼이라....제가 그리 많은 조력을 가진 꾼은 아니지만
대물꾼이랍시고 짝밥이나 떡밥낚시 가볍게 보는 사람치고
제대로 낚시할 줄 아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초보 갓벗어난 시절에 덩어리 한두마리 해보고 자기 실력이
대단한줄 아는 얼치기들이 보통 떡밥은 뻘꾼 이런소리 하죠
떡밥 지렁이 옥수수 다 해보고 대물낚시 가봐야 대물낚시가
왜 대물낚시인줄도 아는거고 그렇게 해본 사람은 그냥
낚시면 낚시지 난 대물꾼 넌 소물꾼 이따위 생각 안하리라 봅니다
지금 질문 하신 내용은 예기 대물게시판에
무수히 많이 올라왔던 질문이네요..
그때마다 가장많이 쓰신대답중에 하나가
"대물을 잡기위해 낚시하면 대물낚시다"
정말 그럴까요?
전 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쉽네요..물론대물을 잡기 위함은 사실이나..
상황에맞게..채비와미끼 운영을 하셔야 대물낚시가 아닐까요?
1대니 12대니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잔챙이 많은곳에서 지렁이 떡밥으로 난 대물잡기위해 낚시하니 대물낚시다..
좀 억지가 아닐런지^-^
전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찌 불 바라보는 것이 좋아서
대물 낚시라고 하기엔 좀 거시기 하고 그냥 여러대 펴 놓고 라디오 들어가며
심심하면 시원한 맥주 한사발 먹고...
아침이 되면.. "아~~ 이 많은 낚싯대 언제 걷노..."라고
후회만 하지만,다시 출조하면 낚싯대 펼 때 그리고, 찌 불 바라볼 때의
기분은 항상 좋더라구요..
다시 아침이 되면 "아~~ 이 많은 낚싯대 언제 걷노.."라고 하며
또 후회를 하겠지만요!!
대물낚시란것이.. 90년대 나 2천년 이전 붕어 개체수가 어마어마할때 가려 잡기 위한 낚시를 추구했었죠.. 워낙 많이으니 가려서 잡아도 따문따문 잘나왔죠..
요런 붐을 타고 조구업체에서도 적절한 마케팅 전략으로 엄청난 낚시대를 팔아먹죠..
요즘같이 개체수가 줄고 극도로 예민하여 가쪽으로 잘 붇지 않는 붕어를 낚는대는 적합한 낚시기법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낚시관련 TV 를 통계를 통해서도 대물낚시라 칭하는 낚시의 월척 및 마릿수 조과가 너무나 초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런데도 많은 낚시인들이 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분위기도 좋고 기다림과 설례임 한방 올것이라는 기분이 대물낚시의 매력으로 중독되게 되는 거 같네요..
잔챙이 조사도 있나요..??
자기만 즐거우면 대물낚시 입니다..
대물낚시의 정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내리고 싶습니다.
가치있는 붕어를 낚는 낚시 형태가 대물낚시라고 사료됩니다.
과거 매탄지에 붕어가 마구 쏟아질때 카더라 통신에 이끌려 33cm한마리와 아홉치 네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때 월척 한마리 한마리 잡을때 마다 감회가 새로웠는데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이유는 한마리를 잡아도 정말 가치있게 잡았는 것 같습니다.
조황정보를 무시하고 오로지 개인적인 판단으로 칠전팔기 도전하여 월척을 한마리 한마리씩 늘려왔는데 매탄지에서 고기나왔다 카더라 통신을 접하고 입질을 받고 월척이 품에 안겼지만 글쎄요 기쁜 감정보다 씁쓸함이라고 할까요?
괜찮은 저수지가 하나 발견되면 몇번이고 꽝을 쳐도 도전을 했고 끝내 그 저수지에서 월척을 잡았을때의 카타르시스
그 카타르시스를 좀 더 많이 느끼기 위해 꽝을 수없이 많이 쳤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붕어를 잡기 위해 낚시하는 것이 대물낚시가 아니라 하나의 저수지에서 가장 큰 붕어를 잡는 것이 대물낚시입니다.
내가 오늘 하고 있는 낚시터에서 가장 큰 붕어를 잡는 것이 바로 대물낚시입니다. 그것이 월척미만일수도 있고 6짜붕어도 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붕어최대어를 잡았더라도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나요? 사람으로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듯 꾼으로서 할일을 다하고 대물붕어의 입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낚시하는 것이 대물낚시라고 사료됩니다.
작게는 월척급 이상 크게는 4짜 5짜급 대형 붕어를 낚는낚시죠.
예전에 인터넷보급과 낚시방송 이 없었을때 몇몇꾼들이 그런 낚시를 했지요.
그분들은 아마 다양한 채비와 미끼를 운용했을것이고,자신들만의 대물낚시 기법,경험 ,계절별저수지 포인트를 읽는눈,등등.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했을겁니다.
떡밥,지렁이,---대물낚을수있읍니다.다만,예전에는베스 ,불루길,이런 어종이 많치 않았고 자원도많아서 잔챙이급을 거를수있는미끼(새우 ,메주콩,참붕어)가 대물을 낚을수있는확률이 높아서크고 딱딱한 미끼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대물낚시는 단순히 큰붕어를 낚는것이지요.그러면 채비도 그에 맞게 셋팅해야되고,,다대편성도 확률상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저수지 환경이많이바뀌었고(베스,불루길,외래어종유입)대물낚시도 예전의 단순하고 투박한대물채비로는 입질받기가 힘든 환경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있읍니다.시대상황에 따라 대물낚시도 채비나,미끼,등등 ...변형이필요하다고 봅니다.
대물낚시....너무 표현상으로 거부하실 필요 없고요..또 누가 대물낚시한다고 뻐길 필요도 없읍니다. 그냥 단순히 타 낚시보다 씨알 을 좀 크게낚는낚시라고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나는 계속할랍니다
장비가....
출조때면 마눌님이 머라 합니다
피난 내지는 이사가냐고...ㅋㅋㅋ
조과보다는 새벽에 희미한 캐미불빛을 감상할줄아는
낚시인이 아닐련지요...^^
대물낚시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모름지기 꾼은 모두 대물을 바리지요.
나는 대물꾼이고....어시대며 구분짖는 자가 어리석은자입니다.
느긋하게 케미 바라보는것 또한. 그냥 낚시 가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10대피고 케미 보고있네요
ㅠㅠ
떡밥보다 머리와 몸을 엄청써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