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물낚시 갔다가 옥수수를 미끼로 써야하는 경우라든지
꼭 옥수수가 잘먹어서 써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본인이 사용하는 옥수수 회사명 또는 제품명 알고 싶고요
본인만의 특별한 옥수수 사용법...
예를들면 얼렸다가 녹여서 쓴다던지 설탕에 재서 쓴다던지 등등 좀 자세히 효과까지 알려주심 더 좋고요
옥수수 바늘에 꿰는법 까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동원 옥수수를 바늘을 위에서 옆으로 빼서 꿰고요 얼리거나 그런건 안해봤습니다.
여러 실험정신이 투철하신 선 후배님 들의 경험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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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만 하지요
저번 출조하고 남은 옥수수는 냉동보관하고 다음출조할때
사용합니다! 출조할 꼭 새옥수수 한통가지고 갔니다
새옥수수는 반정도 밑밥주고 미끼는 냉동한 옥수수사용합니
(12월에서3월까지 이방식하고 출조 전날 해동 합니다)
요즘시기는 냉장보관합니다
출조지는 주로 강계이구요, 옥수수 단품 외바늘 사용할때도 있고 지렁이+옥수수 또는 글루텐+옥수수 이런식으로 쌍바늘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쌍바늘 사용시 긴목줄에 옥수수 다는데. 긴목줄이라고해도 10~15CM 정도 뿐이 안됩니다.
옥수수는 확실히 옥내림에 특효 미끼인듯합니다. 아무래도 옥내림에 바닥채비가 옥수수로 이기기는 힘들듯해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낚시가 그렇듯이 복불복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는 지렁이만 물어주고, 같은 장소 같은 채비에도 다음날에는 옥수수만 물어주는 경험을 자주했습니다. 붕어 마음인거죠
캔옥수수는 주먹만한 사이즈는 당일 다 소진하지만, 그거 두배 정도 되는것은 반반 사용합니다.(락앤락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면 오래갑니다. 출조할때 이미 분할해서 나갑니다.) 완전 특대형은 사용안해봤네요.. 장박용이죠 ㅎㅎ
경험상 3~4월 중순까지는 캔을 오픈해도 트렁크에 2~3일 정도는 넣고 다녀도 변질은 거의 없었는데. 5월 들어서니 이틀정도되니깐 쉬어버려서 밑밥용으로 뿌려버립니다.
낚시 가서 옥수수를 사용할때 밑밥은 많이 안뿌리는 편입니다. 채비를 넣고 옥수수 10알 이하로 조금 채비 근처에 뿌려줍니다. 이것도 경험상 너무 많이 뿌리니깐 오히려 바늘에 달린 옥수수는 안먹는거 같더라구요
캔옥수수 종류는 사람들 마다 본인들이 선호하는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특히 이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동원 골드 처럼 씨알이 큰것이 좋기는 한데. 크기가 클수록 단맛이 약하고 딱딱한 점이 단점입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냉동고에서 얼렸다 녹였다는 2~3번 반복하니깐 부드러워지더라구요. 하지만 이것도 복불복인듯합니다. 어느 날은 크고 단단한걸 먹는경우도 있고 어느 날은 작고 부드러운것만 먹는 경우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바늘은 숨길수 있는 사이즈에 조금 부드러운게 아무래도 잘 먹기는 하는듯합니다.
글루텐에 버무려서 사용하는 방법도 종종 사용하는데 이건 딱히 효과가 어떠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듯합니다. 글루텐 향이 나서 먹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옥수수라서 먹는것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옥수수만 사용하는것에 비하여 효과가 엄청나게 좋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바늘에 끼울때는 제 기준으로 작은 바늘은 한알 정도 끼우고, 잉어 바늘 같은 큰바늘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런 때는 3~4알씩 끼웁니다.
예민한 포인터의 경우 작은 알갱이에 바늘을 감추는 방식으로 끼우는게 좋을테고, 제 경우는 바늘끝이 살짝 노출되게 알갱이 뿌리쪽에서 머리 방향으로 눌러 끼웁니다.
3~4알씩 끼울때는 옆으로 몇개 끼우기도 하고 머리부터 넣기도하고 마구잡이로 넣는데...어쩌다 보니 덜컥 먹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대신 큰바늘에 많이 끼우면 확실히 사이즈는 허리급 이상만 거진 나옵니다.
딱딱한건 먹다가 내뱉어요
아님 후킹이 잘안되는 원인중 하나가
딱딱해서 붕어가 옥수수를 흡입후
꺠물다가 에잇 돌인갑다 하고 다시 내뱉는것
같아요
걍 밑천한 꽝조사의 경험담입니다
토종터는 딱딱한 태국산 씁니다.
외래종이나 잡어성화 심하면 쓰지만 그외에는 잘 안쓰시니까 의견들이 다양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여러분들의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1
미국산 ㅡ 부르러움(오뚜기,동원 등)
태국산 ㅡ 알이 크고 딱딱함(델몬트 등)
주로 미국산 사용하고
잡어나 잔챙이 성화 심한곳은 태국산 사용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1,000원 이하) 알도 튼튼합니다.
새우나 잡어가 많은 곳에서 재미본 기억에 추천해 봅니다. ^^
바늘크기 붕어6호정도..(휜 바늘안씀)
바늘 끝이 옥수수 밖으로 나오지 않게..
밑밥은 주변에 10알 미만..
쉰옥수수도 그냥 씀.(잘먹음.강계수로 위주)
밀폐용기에 그냥 넣어두고 씁니다. 좀만 지나면 쉰내나는데 그냥 씁니다. 손이야 싯으면 되고, 이렇게 방치해둔 옥수수가 적당히 물러져서 사용하기 좋더군요.
봄에는 냉동보관후 사용하고 여름가을에는 그냥사용합니다 제사용은 하지 않아요 너무 흐물거려서 별루 더라구요
그리고 잴루 중요한게 바늘 끝부분이 살짝 옥수수 밖으로 나와야 좋습니다.
어떤날은 지렁이만 또 어떤날은 유독 옥수수를
먹습니다 그래서 옥수수 바닥채비 몇대씩 펴고
저는 납작한 부분을 두세알 관통해서 씁니다
외바늘이라 짝밥은 못쓰고요
차에 5통씩은 싣구 다니고 상표는 암거나 그때그때 싼걸루
삽니다ㅋ깡통 오픈한건 그날 싹 쓰고 옵니다
동원골드 청정원 델몬트 등등 태국산
굵은 옥수수 한알낍니다
조과...흠...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큰게 끼기편하고 이탈도적고 전 좋습니다
1.(하절기)에는...
2.( 0 원)제품을 사용합니다.
3.(바늘)은...이두메지나 (향어바늘) 13호 입니다.
4.(옥수수알갱이) 두알 끼워서 사용합니다.
5.특별한 내용은 없으며...옆으로 끼워서 사용합니다.
미끼로는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글쓴분들 중에 공감 가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일단 붕어 맘을 모르니, 정답은 없고요...하면 할수록 재미 있는게 옥수수 낚시인것 같습니다.
전 옥수수 판매 회사보다는...
제조회사를 눈여겨 보고요... 출시일이 중요 합니다...
그 출하시기가... 알이 크던,작던.. 사용 유저분에게 맞다면... 두어 박스는 사놓는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