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능지처참을 하고 그 시체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침을 뱉어도 시원찮은 새X들이
외래종을 전수면에 바이러스마냥 퍼뜨리기 전에는
분명히 잔챙이 걸러내고 기다림 위주로 고형미끼나 생미끼를 쓰는 낚시를 "편의상" 대물낚시라고 했습니다.
대물낚시라는 개념 자체를 비꼴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 배우고 어디 가입해서 몇년간 좋은터 몇군데서 돌려치기해가며 덩어리 좀 뽑아냈다고
마릿수 낚시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등.......
대물꾼이랍시고 목에 힘주는 사람들 그 하찮은 사람들 자체를 비꼰다면 적극 동참하고 싶습니다.
대물장비는 이정도는 되야 합니다...라고 광고때리는 모 프로들 업체들....망해도 쌉니다.
그렇다고 애시당초 잔챙이 입으로 들어간 바늘이 눈알뚫고 나오는거 싫어서,
기록 좀 갈아치워보고 싶어서...그래서 할 수도 있는 대물낚시 그것만 놓고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장인이 만든 회칼은 요리사가 잡으면 명기지만 도적넘이 잡으면 흉기지요.
도적넘이나 건달패같은 사람들이 자꾸 잡고 쓰고 을러대니 더러워지는것이지,
쓰는 사람이 잘 쓰면 그것도 참 좋은 물건 입니다.
대물이든 소물이든 한 가지만 죽어라 고집하는것보다는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그러다 보면
"쟤들 왜 저러고 있지?" 하던것들 중 십중팔구는 그래서 그럴만 하다...싶습니다.^^
물론 독구다이님께서 대물낚시의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보신게 아니고,
대물꾼이니~ 대물대물 거리면서 두자도 안나오는 생선떼기 잡는거로 목아지에 철심박은 몇몇 사람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에겐 또 이것이 잘못 전달되고 이해되지 않을까 싶어서 답글을 달아봤습니다.
대물낚시라는 용어자체가 거부감이 왜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대물만을 노리는 목적을 가진 채비와 낚시법이라고 생각하면 낚시의 또하나의 장르인데
굳이 비꼬거나 비난할 이유가?
전 대물낚시가 지겨워서 하지 않지만~~
다대편성낚시~
발음이나 어감이 ㅋ
굳이 이미 하나의 장르가 된 이름을
바꾸자는 게 더 이상합니다
많은 댓글 감사..
대물낚시 하시는분들 이해 부탁드립니다.
옆 자리 미숙한 낚시꾼이 앉아 밤새 퐁당퐁당, 슁슁 해서 귀찮게 해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짬되시면 옆 조사님 좀 가려켜주시고 이러면 되고 이러면 안되고 상대방에 피해준다는 등등..
다짜고짜 마음 상하는 말 막 하시면 안되요.
참고로 제가 당한게 아니고 같은 저수지에서 그런 상황을 목격 햇기에.. 종종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짜증은 좀 났지만 그렇게 대하지는 않거든요.
참고로 대물낚시 안해본사람은 이해못합니다
직접해보시면 아실듯...
마릿수는 내림..
큰넘한두마리..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서 낚시 합니다
손맛이 그리울때는 내림하고
조용한 밤하늘보면서 큰넘 한마리 잡을려면
대물..
여기에 따른 철학도 같이 서비스로 따라감니다
어떤 낚시를 하든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가
젤 좋은 낚시입니다
두치짜리 붕어만 물어도 즐겁다면
그걸로 행복한낚시가 되지요 ^^
항상 즐낚하시길...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물낚시죠
외래어종이 자리잡기전 잔챙이들이 우글거리는
수초사이를 공략해 잔챙이는 안잡겠다라는
신념과 걸리기만 걸려라 앞에 수초고 뭐고
같이 끌어올려주겠다ㅋㅋㅋ
어마어마한 채비와 그에 따른 특유의 느긋함을
가지신분들이죠 .뭐라할건 없습니다
다 자기의 낚시방식이니까요
다만 지금의 대물낚시는 장비 보다는 터 선택이 아닐런지요 미끼와 장비로 걸러야할 씨알이
외래어종이 대신해주니 대물채비란 단어자체가
모순이 되고 의미가 없어지는듯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싶지만 대물터에서
옥내림의 장대로 밤새 집중하여 손맛을 보든
대물채비로 밤하늘에 별을 세든 그건 본인
마음 아닐런지요ㅎㅎ
사실 어차피 베스터에서 씨알은 걸러진것이고
조과에 연연하자면 단연 옥내림을 따라갈순
없겠지만 이 한가지만을 두고 대물채비에 대해 모순이라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봅니다
생각하시면 안된다는거죠
"붕어낚시"라고 하여 붕어만 잡는거 아니잖아요?
메기도 잡히고 잉어도 잡히고 피래미도 덤비고... 하지만 원하는건 붕어죠?
"대물낚시"라고 하여 대물만 잡는것도 아닙니다.
2치, 3치도 그 얼굴만한 바늘에 걸려나올때도 있어요. 하지만 원하는건 대물붕어죠.
원하는 목적에 따라 달성하기 위해 그에 걸맞게 채비든 먹이든 설정하고 정비하고...
뭐 별거 있나요? 내가 하고자푼게 장땡이죠 ㅎㅎㅎ
대물미끼 옥수수나 큰새우 나 생미끼를 사용하고 입질빈도가 없다시피 하므로 그확률을 높이기 위하여 여러대 를 편성하고 자주퐁당거리지 않으며 장시간 진듯하게 끈기있게 고요하게 기다리며 대물을 기다리는 낚시라고 봅니다.대물을 만날 확률은 떡밥낚시 보다 매우높죠.하룻밤 낚시에서 꽝칠확률 도 감내해야 합니다.일단은 장비가 중장비급 으로 있어야 되고 체력또한 뒷받침 돼야할것 같고요
1톤 트럭 에 장비실고 다니며 대물낚시 하는분도 보았습니다. 떡밥낚시 를 저는 즐겨하므로 오랜세월 동안 아직도 대물월척은 못만나 봤습니다. 대물이 오긴 오는데 언제오느냐하면 낚시하다가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러 갈때 새벽2시경 사방이 고요할때 그때 왕림을 하더군요.그래서 자러 갈때는 건탄을 달아놓거나 아주단단하게 달아놓고 가는데 아침에 나와보면 여지없이 줄은 수풀속으로 감아있고 고기는 떨어지고 없습니다.
내림 낚시도 생미끼 쓰는데...아 헷갈리네요ㅠㅠ
대물낚시?
부지런히 집어를해서 잡아내는 떡밥낚시는 상대적으로 씨알선별이 어려운낚시
큰바늘과생미끼를이용 씨알선별이가능하여 고기가 회유하거나 은신하고있을곳으로 예상하는곳에 채비를 투척하여 기다리는낚시를 우리는 대물낚시라고 표현하지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대물낚시가 아니라 다대편성낚시라고 해야 맞지 않을가 싶네요
1.일곱치(7치)21cm 입니다.
2.27cm - 30.3cm 미만은 (준척)입니다.
3.30.3cm 이상이면 월척(넘을월.자척)한자가 넘는다해서 (월척)이라고 합니다.
4.35cm 이상이면(대물)이라고 합니다.
5.40cm 이상이면(4짜)라고 합니다.
6.50cm 이상이면(5짜)라고 합니다.
7.대물이란...
8.35cm 이상이면 모두(대물)이라고 합니다.
9.4짜 5짜 모두(대물)이라고 합니다.
1.그러니까...
2.나는...
3.되도록이면...
4.35cm 이상되는 붕어를 낚겠다.
5.내가 원하는 붕어의 사이즈는 35cm 이상급을 낚겠다는 낚시입니다.
6.그래서...
7.원줄.목줄.바늘.미끼.찌 등등
8.약간은 크게 한단계 올려 대물에 맞는 채비를 합니다.
대물을 노리는 낚시 = 대물낚시
어떤 능지처참을 하고 그 시체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침을 뱉어도 시원찮은 새X들이
외래종을 전수면에 바이러스마냥 퍼뜨리기 전에는
분명히 잔챙이 걸러내고 기다림 위주로 고형미끼나 생미끼를 쓰는 낚시를 "편의상" 대물낚시라고 했습니다.
대물낚시라는 개념 자체를 비꼴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 배우고 어디 가입해서 몇년간 좋은터 몇군데서 돌려치기해가며 덩어리 좀 뽑아냈다고
마릿수 낚시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등.......
대물꾼이랍시고 목에 힘주는 사람들 그 하찮은 사람들 자체를 비꼰다면 적극 동참하고 싶습니다.
대물장비는 이정도는 되야 합니다...라고 광고때리는 모 프로들 업체들....망해도 쌉니다.
그렇다고 애시당초 잔챙이 입으로 들어간 바늘이 눈알뚫고 나오는거 싫어서,
기록 좀 갈아치워보고 싶어서...그래서 할 수도 있는 대물낚시 그것만 놓고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떤 장인이 만든 회칼은 요리사가 잡으면 명기지만 도적넘이 잡으면 흉기지요.
도적넘이나 건달패같은 사람들이 자꾸 잡고 쓰고 을러대니 더러워지는것이지,
쓰는 사람이 잘 쓰면 그것도 참 좋은 물건 입니다.
대물이든 소물이든 한 가지만 죽어라 고집하는것보다는 이것도 저것도 다 해보고 그러다 보면
"쟤들 왜 저러고 있지?" 하던것들 중 십중팔구는 그래서 그럴만 하다...싶습니다.^^
물론 독구다이님께서 대물낚시의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보신게 아니고,
대물꾼이니~ 대물대물 거리면서 두자도 안나오는 생선떼기 잡는거로 목아지에 철심박은 몇몇 사람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셨을거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에겐 또 이것이 잘못 전달되고 이해되지 않을까 싶어서 답글을 달아봤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대물은 좀그렇고 다대편성 낚시좋아합니다.
굳이 비꼬거나 비난할 이유가?
전 대물낚시가 지겨워서 하지 않지만~~
다대편성낚시~
발음이나 어감이 ㅋ
굳이 이미 하나의 장르가 된 이름을
바꾸자는 게 더 이상합니다
회원님들 대물 낚시가 도대체 뭡니까?
>>> 낚시채비부터 고부력찌, 큰바늘, 무거운 원줄,목줄쓰구요
대상어는 30.3cm 월척이상 4짜 5짜급의 토종붕어를 목적으로
참붕어,납자루,새우,지렁이(5-8마리끼웁니다)등의 생미끼,옥수수
글루텐 다대편성해서 하는 낚시를 말합니다.
대물낚시 하시는분들 이해 부탁드립니다.
옆 자리 미숙한 낚시꾼이 앉아 밤새 퐁당퐁당, 슁슁 해서 귀찮게 해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짬되시면 옆 조사님 좀 가려켜주시고 이러면 되고 이러면 안되고 상대방에 피해준다는 등등..
다짜고짜 마음 상하는 말 막 하시면 안되요.
참고로 제가 당한게 아니고 같은 저수지에서 그런 상황을 목격 햇기에.. 종종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짜증은 좀 났지만 그렇게 대하지는 않거든요.
대물낚시.. 말그대로 대물을 노리고 하는 낚시..
대물을 노리기위한 장비, 채비 등등.
결론은 그 목적에 있다 봅니다.
채비나 미끼에 상관없이,
마릿수의 잔챙이보다 한마리의 대물을 원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낚시가 대물낚시라 생각합니다.
안오는게 당연한것이고
꽝치는게 다반사고 한번을 바라고 하는것이라
심심하고 지루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치게 깁니다
바늘10호이상 원줄4호이상 미끼도 잔챙이들은
먹지도 못하게 메주콩.참붕어.머리안깐 튼실한새우
포인트도 수초구덩이 쌔빠지게 구멍파서
밑걸림때문에 고생고생 바가지로하는...
하지만 그속에 큰놈이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죽어라 쪼아대는
어쩌면 안올지도모르는 아니 안오는것이 당연한 그런낚시
그래서 저는 맨날 꽝입니다
바닦낚시 떡밥.지롱이.옥수수.새우를쓰는데 먹기좋으라고
머리껍질까고 수염띠고 하는낚시
잔챙이 손맛도 보면서 그와중에 큰넘나오면 좋고
집어도가능하고 알수록 재밌는낚시
저는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 잘못하는 낚시
그래서 짬낚할때나 합니다
두가지다 기법과 미끼의차이일뿐
서로를 뭐라할처지는 아닌거 같네요
채비의 차이는 조금 애매하지요.상대적일수 있어니깐.
밑거림이 심한곳에서 튼튼한 채비를 통해서 강제집행이 가능한 채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물을 잡기위해 생미끼 위주로 주로 많이하고 배스가 자생하는 곳은 뫼주콩 또는 옥수수를 쓰기도 합니다
대물을 걸어내기위한 낚시입니다.
무조건 큰 바늘에 무조건 굵은줄에 무조건 초경질대
를 사용하는것이 아닌 마릿수 보다는 대물을
걸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대물을 타켓으로 기다리는
물론 거기에 상술이 결합되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거야 그분들 밥줄이니 그것도 무어라 할것은
아닌듯 하구요.
전 떡밥낚시15년 하다 이제 막 대물 낚시를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카본 2.5호줄에 지누 4호 바늘로 시작합니다.
마릿수로는 꽤 했으니 이제 대물을 타겟으로
낚시를 합니다.
주위분들이 축하의 말을 던져주시더군요....
드디어 꽝조사의 길로 들어서는구나~~~~~
대물낚시 채비나 미끼보다는 조사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대물낚시 중층낚시 내림낚시 올림낚시 .....
모두가 붕어를 잡기위한 채비의 여러가지 형태지요.
그래서 **낚시가 아니고 **채비(아니면 **낚시채비)라고 해야 더 정확한 거 아닌가 생각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낚시라는 장르는 그 목적이 동일하지만,
떡밥낚시와 대물낚시는 그 구사방법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떡밥낚시는 떡밥등을 통하여 붕어를 불러들이는 낚시 기법이며,
대물낚시는 대물붕어가 있을 만한 길목에 미끼로 두어 현혹하는 낚시 기법이라고 구분됩니다.
떡밥낚시는 큰붕어든 작은붕어든 그 외에 수중생물들이
많이 달라들어 주로 1~3대의 소량의 낚시대를 피는 편이며,
대물낚시는 미끼 자체가 크고 단단한 경우가 많고 봉돌의 무게도 무겁게 쓰는 편이기에
작은 수중생물이 붙어도 입질파악에 큰 영향이 없어 주로 8~12대 정도의 다량의 낚싯대를 폅니다.
쉽게말해, 대물낚시와 떡밥낚시는 목적은 동일하나
미끼나 포인트의 차이가 구분되는 편이며,
낚시대 성질과 채비방법도 서로 다른 편입니다.
다대편성을 하며 생미끼 위주로 낚시을 합니다
참고로 낚시가면 최소 일박은 기본이죠
직접해보시면 아실듯...
마릿수는 내림..
큰넘한두마리..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서 낚시 합니다
손맛이 그리울때는 내림하고
조용한 밤하늘보면서 큰넘 한마리 잡을려면
대물..
여기에 따른 철학도 같이 서비스로 따라감니다
어떤 낚시를 하든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가
젤 좋은 낚시입니다
두치짜리 붕어만 물어도 즐겁다면
그걸로 행복한낚시가 되지요 ^^
항상 즐낚하시길...
위에분들이너무 잘알 려주시내요
대물거시기 가지고있는사람이 하는낚시는 아닌듣
ㅋㅋ
대" 한자로 뜻을 풀이하면 큰" 커다란" 이란말인데 잉어 향어 배스 가물치등등 다 대물어종이 아닌가싶네요?
낚시대 를 만들어 상품화하는 여러기업들도 낚시대 선전시 대물대라고 출시하고 하고
그런가하면 붕어전용대 하고 출시하는 기업도 다반수지요
그럼 대물대 붕어전용대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지?
혹? 인터넷싸이트 낚시매장들어가보면 상품화선전시 붕어 잉어전용대 (전천후)낚시대라고 상품화하는 기업도있읍니다만
제나름데로 생각입니다 붕어전용대라면 잉어나 그외 큰대상어가 걸렸을시 어종에비해서 낚시대가 약하다는것인지? 제가붕어전용대로 90cm 가름하는 향어 나 잉어도 잡아본적이 있었는데 이 어종들은 대물이아닌가요?
붕어를위주로 대물이라하는건지? 그리고 꼭생미끼나 옥수수 등등으로 잡아야만 대물인지?
가끔 낚시뉴스를접하다보면 클르텐으로 43cm 붕어를잡았다고 싸이트에 올라오는데 그럼이건대물이아닌건가요? 저도 이점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있읍니다. 진정 대물낚시에 대한 정의를 내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리 생각했었는데 공감합니다.
아니니까요. 낚시하는 모든 조사님들 바램이 대물 아닙니까? 그런면에서 우리가하는 낚시 모두가 대물낚시 아닐까합니다.
외래어종이 자리잡기전 잔챙이들이 우글거리는
수초사이를 공략해 잔챙이는 안잡겠다라는
신념과 걸리기만 걸려라 앞에 수초고 뭐고
같이 끌어올려주겠다ㅋㅋㅋ
어마어마한 채비와 그에 따른 특유의 느긋함을
가지신분들이죠 .뭐라할건 없습니다
다 자기의 낚시방식이니까요
다만 지금의 대물낚시는 장비 보다는 터 선택이 아닐런지요 미끼와 장비로 걸러야할 씨알이
외래어종이 대신해주니 대물채비란 단어자체가
모순이 되고 의미가 없어지는듯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싶지만 대물터에서
옥내림의 장대로 밤새 집중하여 손맛을 보든
대물채비로 밤하늘에 별을 세든 그건 본인
마음 아닐런지요ㅎㅎ
사실 어차피 베스터에서 씨알은 걸러진것이고
조과에 연연하자면 단연 옥내림을 따라갈순
없겠지만 이 한가지만을 두고 대물채비에 대해 모순이라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저는 아니라고봅니다
생각하시면 안된다는거죠
메기도 잡히고 잉어도 잡히고 피래미도 덤비고... 하지만 원하는건 붕어죠?
"대물낚시"라고 하여 대물만 잡는것도 아닙니다.
2치, 3치도 그 얼굴만한 바늘에 걸려나올때도 있어요. 하지만 원하는건 대물붕어죠.
원하는 목적에 따라 달성하기 위해 그에 걸맞게 채비든 먹이든 설정하고 정비하고...
뭐 별거 있나요? 내가 하고자푼게 장땡이죠 ㅎㅎㅎ
월척턱도 쏘구했던 생각이 나네요
항상 마음속으로 " 한마디라도 좋다 천천히만 올려다오" 라고 외치며 낚시다니던때가
가끔은 그리워 지네요 ^^
1톤 트럭 에 장비실고 다니며 대물낚시 하는분도 보았습니다. 떡밥낚시 를 저는 즐겨하므로 오랜세월 동안 아직도 대물월척은 못만나 봤습니다. 대물이 오긴 오는데 언제오느냐하면 낚시하다가 졸려서 잠시 눈을 붙이러 갈때 새벽2시경 사방이 고요할때 그때 왕림을 하더군요.그래서 자러 갈때는 건탄을 달아놓거나 아주단단하게 달아놓고 가는데 아침에 나와보면 여지없이 줄은 수풀속으로 감아있고 고기는 떨어지고 없습니다.
흔히 애기하는 대물채비에 잔챙이 낚어도 대물낚시 인가요? 잔챙이 충분히 달러듭니다.
오해 마시고 제 생각을 입니다.너무 복잡하게 생각 하나,그냥 그렇구나 생각하면될것을....ㅎㅎ
참고로 저는 대물낚시,채비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번주 주말 참붕어,씨알좋은 새우,메주콩으로 저번주 실패한 저수지 함더 공격들어갑니다.
말씀하신대로 상술이고요,
대물대라는것은 다만 수초지역에서 많이 하다보니,
경질성의 낚시대를 사용한다 뿐입니다.
말씀하신 대물은 붕어에 한정되어 있는것이지
타어종을 포함하여 대물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대물꾼들의 대부분이 중후한 찌올림과 묵직한 손맛을 보기위함이 그 목적일겁니다.
더불어 떡밥낚시보다 입질이 잦지않고, 찌놀림이 중후한편이니
아무래도 여유를 갖고 낚시를 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떡밥으로 낚은 붕어가 4짜인데 그건 대물낚시가 아니냐는 반문에 대해서는
대상어종의 크기와 목적으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떡밥 낚시로도 4짜나 5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어종도 쉽게 흡입할 수 있는 미끼를 사용하기에 잦은 입질이 많고
찌놀림이 빠른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반면 대물낚시는 말그대로 대물 30.3cm 이상의 붕어를 잡기위한 낚시입니다.
대물을 낚을 확률은 떡밥낚시보다 높으나 반면, 빈작을 면치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중후한 찌올림을 통한 대물을 만나기 위함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떡밥낚시를 비하하고자 함은 아니며, 붕어를 낚고자 하는 목적은 같되,
다른부분이 많이 있어 이를 구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물낚시는 거창한 낚시는 아닙니다.
목적과 기법 그리고 채비의 구사방법에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서로의 낚시를 기법을 존중한다면,
비하할 일도 없을 듯 싶네요...
원하시는 답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전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도 큰바늘,생미끼 무거운채비 = 기다림
민물 릴 낚시도 큰바늘 큰떡밥, 큰 감자, 무거운 봉돌, 일부 혹자는 사료 = 기다림
낚시점의 상술
낚시란 내가 하고싶은 낚시를 하면서 즐거우면 최상이지요
붕어를 많이 잡는사람 10번출조해서 10번 꽝치는사람
자연에 푹 빠져있는사람 나와다른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것을
알고 상대방의 낚시 장르는 알 필요가 있을까요
초보꾼이 아니면 대충 다 알잔아요
모두가 즐거운 낚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