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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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용 찌로 떡밥 낚시 하시는 월님들 계십니까^^?

IP : f4e66f534f7c95f 날짜 : 조회 : 4018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새우미끼 사용하여 낚시를 즐기는데요.. 가끔 사전 정보 없이 갔다가 배스나 동자개의 성화에 못이겨 생미끼를 못쓰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만약에 그 상황에 옥수수나 메주콩도 없다!! 이럴 경우에 하는 수 없이 건탄이나 그루텐 떡밥낚시를 하게 됩니다ㅜㅜ 저는 성격상 채비교체 이런거 부지런하게 잘 하는 스타일이 안되는지라 그냥 쓰던 채비 그대로 외바늘에 떡밥낚시를 합니다... 근데 그럴 경우에 재미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떡밥찌라고 해봐야 봉돌 3호나 4호정도에 저부력찌라 3칸 후반대나 4칸 넘어가는 대에는 쓰기도 힘들기도 하고 해서 그냥 기존 채비의 새우찌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새우찌와 떡밥찌의 무게중심이 틀려 입질 패턴도 틀리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고 하지만 어차피 씨알 좀 되는 붕어를 대상어로 한다면 무난히 올려주지 않을까 하는 제 짧은 생각인데여^^( 참고로 봉돌 7호에서 9호까지 꽤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 편입니다. 물론 찌 길이도 30정도의 단찌입니다..) 우리 고수님들중에 저처럼 대물채비로 그냥 아무 채비교환없이 떡밥 낚시 하시는 분 계신지요,, 혹 계시다면 입질패턴이나 찌올림이나 전반적인 차이나 이런것들 조언좀 구할까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안출하세여^^

1등! IP : 4d690d5a9045514
저도 대물낚사 하지만요 제 경우에는
생미끼용찌 따로 떡밥용찌 따로 준비 하진 않습니다
봉돌 또한 따로 맟추지 않고 찌통에서 스르륵 떨어지는 맟춤입니다
그렇게 해서 모든 미끼의 낚시를 합니다
그래도 찌올림은 별반 다를게 없었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바닥 상황에 따라서 끌고 가는 입질이나 빨아 당기는 입질은 있었습니다
일년 열세달 전천후로 같은 낚싯대로 같은 찌로 사용 합니다
다만 수초가 없는 수심이 깊은곳에서는 60cm이상의 장찌를 사용 합니다
이것은 순전히 제 경우입니다
다른 조사님들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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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99a2ce947e7235d
바늘 호수만 조금 줄여 걍 사용합니다

생미끼 감성돔 바늘 7호

옥수수, 떡밥 5호

이하로는 쓸일이 거의 없네요 귀챠님즘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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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87a0f9959105b3
대물대중에서 2~3대는 변환채비를 준비를 미리합니다....

수조통 0점맞춤한 봉돌을 따로 보관해 가지고 다니다가 떡밥 쓸일있을때는 봉돌교체후 낚시합니다.

봉돌교체도 쉽게하려고 2~3대는 도래를 사용합니다.

가끔 준비해간 2~3대외의 대로 떡밥을 할 경우에는 그냥 바늘호수만 줄여 사용도하긴하는데요....제가 느끼기엔 활성도좋은시기엔

찌올림도 괜찮지만...대게는 봉돌의무게에 의한 이물감때문인지 올릴듯말듯 올릴듯말듯 지저분하게 입질하다가 마는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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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6d60eafe7338b8
붕어 잡는 모든 채비가..차량에 실려 있읍니다.

옥내림...

떡내림..

전통 바닥낙시..

대물수초전용..

댐용 장찌떡밥채비

아무곳에가도 현장에 맞게 던지면 그만입니다.

현장에서 채비교환하는 귀차니즘으로

모든 준비를 다 해 두고 다닙니다.

현장에 가면 채비를 잊고....포인트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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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68a49fab9034a5
댐에서 수심낮은 수초낚시할때 대물용채비 그대로 사용하는데요..
바늘만 낮은호수로 교체하고
찌맞춤은 수평찌맞춤으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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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26d0b583f90c4
대상어의 크기에 따라..

배스탕이 경우에는 대상어의 기본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대물찌의 글루텐 낚시일지라도 올림에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다만 씨알 선별이 어려운 경우

대물찌의 맞춤에는 작은 씨알의 움직임이 걸러지지 않아...

찌의 몸짓으로 완벽히 표현되기 힘들고 그런 경우가 반복될 경우

미끼가 남아나질 않아 미끼로써의 역할 수행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대물찌에 떡밥낚시를 하신다 하니 거의 배스탕이 아닐까 싶은데..

고럴 경우엔 문제 되진 않습니다만...빈도수는 약간 떨어지더군요.

정답은 100%아니니 참고만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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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458b6f6801203
대물찌로 대물만 잡는다. 떡밥찌로 붕애만 잡는다. 대물이든 붕애든 찌맞춤이 중요하고 수초낚시를 하냐. 수초가 없는 맨땅에서 낚시를 하냐, 환경에 따라 찌선택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대물찌로 떡밥찌로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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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910ece949da74
떡밥낚시대를 따로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만 대물낚시 즐기다가

대물채비(30cm 길이의 7호봉돌부력찌,원줄4호,목줄4호,감성돔4호)에

그대로 떡밥낚시 자주합니다.조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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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2e7132b1b7530
저는 대물채비 떡밥채비 따로 낚시집에 감아서 다닙니다.
떡밥을 해야 되겠다 하면 바로 낚시대 초리실에서 대물채비 원줄을 교채 합니다.
물론 찌도 대물찌 떡밥찌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에 바로 교체를 합니다.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초릿실에서 바로 빼기만 하면 되니까~~~^^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낚시대 케이스에 줄감개가 두개가 있었어면 하는 바램인데
하나밖에 없으니 그게 좀 아쉽군요.
별도로 하나를 더 만들까 고민중인데 귀찮아니즘으로 안하고 있읍니다.
또한 낚시대에 줄감개를 해놓았으니 그렇게 불편한점은 없고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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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ecdae77d4c8da
저도 주로 생미끼 낚시만 주로 하는데 베스탕에서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 갔는데 미끼를 떡밥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생미끼 채비에 (강성돔 6호 바늘) 글루텐+신장 1:1로 섞어서
엄지 손톱 만하게 달아 넣었는데 입질해서 올리는 건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씨알 선별은 확실합니다. 잔입질 전혀 없다가 올리면 월척 근처....
사실 2주 연속 같은 자리, 채비 써서 33~35 Cm 세마리씩 걸었습니다.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어떻게 낮에도 잔입질 한번 없다가 올리면 큰 놈이..
옆에서 내림하시던 분이 잔챙이 몇마리 낚다가 한 숨을 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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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cdaf358134521
4계절 미끼 상관없이 모두 같은 채비 입니다.

원줄 3호, 목줄 2호, 바늘 강성돔 4호, 목줄길이 10cm정도, 찌 7 ~ 8호

그래서 그런지 거의 꽝이라는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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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789c56ccea628
속이 텅빈 누드찌로 대물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길이 35
부력 고리봉돌 기준 5.5
가벼운 찌맞춤을 하기에
채비변환없이 이른봄 잠깐 떡밥과 나머지 대물을 해도 아무상관 없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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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73962e263f4af
저같은경우.......

낚시대 줄걸이에 여분의 떡밥채비를 해둡니다

평상시 생미끼낚시를 즐기다가 상황에 맞게 원줄채비를 전부교체하기도하고,

사전에 부력을 맞쳐둔 떡밥찌와 봉돌만 교체할때도 있습니다

특히 베스터에서는 떡밥채비의 예민한 찌맞춤이 좀더 유리한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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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7c1c56453adb0
전 수초찌및 떡밥찌 12개씩 모두가지고 다닙니다
수심이 깊고 장애물 없으면 떡밥찌(장찌)쓰구요
평소에 수초찌 거의다 채비다달구 현장에서 물표면과 수평된
가벼운 찌맞춤합니다. 그치만 좁쌀봉돌 싸이즈별루 가지구다니면서
봉돌대비 무거운 찌맞춤되게 좁쌀을물려 사용합니다.스르르 가라앚을정도..
그러다 떡밥사용하면 좁쌀봉돌 제거해서 떡밥사용하구요.
떡밥찌두 마찬가지로 채비다달구 수평찌맞춤하구 생미끼시 평소 봉돌대비
좁쌀달려있으니까 바로 사용하구요.떡밥사용시 좁쌀봉돌 제거해서 사용합니다
전에는 무거운찌맞춤으로 온리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사용해보니 조황은 조금낳은것 같습니다.
무거운찌맞춤이든 가볍든 본인의 취향이 제일 중요한것같구요
전 낚시 30여년 한것같은데 지금도 10대는 깔지만 채비변환및 이것저것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것에 약간에 재미도 느낍니다.
그래서 낚수대피고 제 주위에는 소품및 찌들로 한가득일때도 있지요
평소는 좁쌀봉돌 물린 무거운 찌맞춤된 수초찌로 사용합니다.
계절,저수지,미끼,.... 상황에따라 체비 변환이 많습니다.
주위에서 너무 피곤한 낚시하는것 아니냐하시는데 또 이렇게해서
주위 조사님들보다 찌올림 조황이 조금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그루텐이나 떡밥 사용시는 확실히 가벼운 찌맞춤이 찌올림이나
조황면에서 나은것같네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써놓은것같네요.
그냥 저만에 낚시시 사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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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e25ff878bea73f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조언을 얻어 참고가 된 것 같습니다.

역시 부지런한 낚시꾼이 한 마리라도 더 잡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현장에서 채비 그때그때 맞춰서 바꾸는 습관을 들여야 할텐데요^^;;

모두들 더운 여름 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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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2a5d067c42622
덩어리 붕어들은 무거운 찌맞춤도 올려주긴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몇대는 봉돌 2개를 맞춰서 가지고 다닙니다.
무거운 찌맞춤과 가벼운 찌맞춤으로...^^
봉돌만 교체하고 사용하는데...나중에는 좀 귀찮아 지더군요..그러면 걍 무거운 찌맞춤으로 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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