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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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찌로 해결사 채비를...

IP : ac8af46137583de 날짜 : 조회 : 7813 본문+댓글추천 : 0

대물 바닥낚시와 옥내림을 병행하는 초보는 겨우 면한 조사입니다.대물 바닥낚시의 둔중한(?) 매력과 옥내림의 간지나는 매력..하지만, 낚시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지루함과 조금만 부주의하면 발생하는 채비의 손상..그래서 이제는 해결사 채비를 해보려고 합니다.그런데 다른 채비는 고사하더라도 찌를 다시 구입해야 되고 한가지의 채비가 또 늘어 납니다.정신 사납죠^^질문 들어 갑니다 지금 쓰는 대물찌 대선*(스기찌)로 해결사 채비를 한다면 어떨까 궁금합니다.써보신 선배님들의 경험에 의한 조언,또는 않써보신 선배님들의 이론적인 조언,다 좋으니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또하나, 찌를 바꾼다면 형*에 대*이 경량찌는 어떤지요 제가 스기찌를 좋아해서요^^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건강들 하시고 늘 안출 하세요.

1등! IP : 3d3b1e62156b416
보여주는것만 해결사채비지..정작 잘보면
죄다 옥내림같더구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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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ec22d2a0e715da
우선은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유의할 것도 많아 보입니다~

대선*가 여러종류라 부력이 어느정도 되는것을 사용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판단컨데 너무 고부력찌만 아니라면 충분히 해결사 채비 셋팅해서 사용할 수 있다 봅니다.

저 역시 7~8호 봉돌 먹는 35cm 찌에 해결사 채비 병행하고 있습니다~

허나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긴 하더군요~

7~8호 봉돌 먹는 찌에 해결사 채비 한답시고 예민하게 맞추면,

노지나 댐낚시처럼 대류나 바람등 주변 환경이 열약할 경우에 당연히 찌 딸려들어기 쉽상 이고요~

원줄 역시 어느정도는 두껍게 가져가야 하기에 이 역시 채비의 무게로 찌 딸려들어오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원줄을 세미 플로팅 사용을 권장하긴 하는데...흠...

그렇다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무겁게 맞추면 윗 봉돌에 유동을 줘봐야 목줄이 휘거나 사선입수가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래저래 말씀드릴 것은 더 많은듯 하지만...각설하고...

제 경험상 저라면,

5호 정도 찌에 카본이든 뭐든 월줄은 2호 정도...아랫봉돌은 안정감을 위하여 비교적 무겁게...사용하시는 것을 시작으로,

서서히 채비에 대한 익숙함이 늘어감에 따라 조금식 찌나, 원줄 등을 본인 스타일에 맞게 만들어 가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저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추천 1

3등! IP : 074e2dcb9c66d1c
대물찌로 떡밥도하고 해결사도하고 디됩니다ㅎ 제가 그렇게다하고있습니다. 무식하다는둥 그런얘기들하지만 낚시에답이어딧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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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bbfac82b45e69
가능합니다
나루예찌에 해결사 채비로 장착해서 쓰고 있습니다. 원줄과 봉돌만 교체했습니다
윗봉돌은 원줄관통이 가능한 만능유동추로 대체했구요 아래 봉볼은 해결사채비 그린으로
장착해서 수조통에서 찌맞춤했습니다.

팁)싸이트 찾아보면 세미플로팅 원줄 저렴한거 있습니다.
채비 바꾸는거 쉽습니다.
추천 0

IP : 09ecdae77d4c8da
7~8호 봉돌 먹는 부력의 월산 수심찌로 해결사 채비로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해결사 채비 꾸밀 때 아래봉돌을 0.71~0.8g (스위벨 5,6호)로 세팅하고 윗봉돌 깎아서 수평맞춤으로 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총알 찌올림, 자동빵, 찌흐름 등...

그래서 다시 검색을 통해 얻은 결론은 윗봉돌과 아랫봉돌의 무게비가 75:25 정도는 돼야 안정적인 찌올림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리봉돌 기준으로 7호(6.5g), 8호(7.0g) 입니다. 그러면 분할 봉돌은 각각 1.62g, 1.75g 으로 맞추면 됩니다. 제일 쉽게 세팅하는 방법은 현재 수평 찌맞춤된 봉돌의 무게가 6.5g 이었다면 윗봉돌은 6호(5.5g),아랫봉돌은 1.6g 으로 세팅하시고 현장 또는 수조에서 윗봉돌을 깎아서 수평 맞춤 하시면 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윗봉돌이 약 4.9g 정도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문제는 아랫봉돌이 1.5g 넘는것을 구하는 건데 카멜레온 분납추가 해결사채비에 많이 사용 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민물,바다용 고리봉돌중에 비슷한 무게의 봉돌을 구입하셔서 조금씩 깎아서 무게 맞추는 방법 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해결사 채비의 목적이 봉돌의 무게를 분할해서 붕어의 이물감을 줄이는 건데 아랫봉돌이 1.5g이 넘는다면 그 목적에 맞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도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고 저는 그냥 7호 봉돌 올리는 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이 채비를 운용하고 있고 찌올림, 예민성등은 아주 만족 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안출 하시고 월척 상면 하세요.
추천 1

IP : ac8af46137583de
대낚초짜님,OWl님,열혈님,동화도윤아빠님,가사리우스님
정말 좋은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각도에서 실험을 하고
검색을 하면서 가장 이상적인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노고는 낚시를 하는
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이런 저런 핑계로 직접 하지는 못하고
이렇게 염치없이 좋은 정보만 얻어 갑니다^^
늘 건강한 낚시 이어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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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e11773fe0eed4
해결사채비는 찌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민함을 추구하던 안정감을 추구하던..그냥 간편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뿐 별다른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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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a8ff452e43d352
어차피 다시 돌아오시거나 찌를 바꾸던가 할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해결사채비는 장점은 찌올림이에요 스위벨이나 분할 봉돌 다 똑같은거잖아요 해결사채비로 가실라면 잡다한거중에 긴걸로해야지

단찌 하면 장점 사라지면 구지 할필요가 있을까요 ? 돈만 듭니다 ㅎㅎ 해결사찌가 48이나 되요 왜 그렇게 팔겠습니까? 찌올림

그래서 라인도 마찬가지 그래서 직접 주문해서 팔겠죠 경랑찌 쓰고 계시면 올가미채비인가요 맨 같은 원리 잖아요 그냥 쓰세요 ㅎㅎ

고기 잡는데 그거랑 이거랑 별차이 없어요 ㅎㅎ 그래서 저는 짧은데는 올레채비 셋팅했고 이것도 분할이에요 찌에편납이있죠

긴대는 해결사채비 쓰고있어요 이전에는 사슬채비 했었구요 고기잡히는거 다똑같네요 ㅡ.ㅡㅋ 그날 배수? 포인트 환경이지 만프로

제 말 결 론 은 찌올림 볼라면 해결사채비처럼 라인이나 찌길이 재질 맞추시고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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