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글루텐 지렁이만 써보다가
처음으로 옥수수를 사용해 봤는데요
옥수수가 아무래도 후각 유인효과도 떨어지고
해서 아직도 믿음이 잘 가질 않네요 ㅠㅠ
하지만 사짜 잡으신 분들 보면 옥수수 사용하신 분들이 많던데
옥수수가 씨알 변별력을 가진 이육 궁금합니다.
작은 붕어들은 옥수수를 못 소화 시키는걸까요 ?
납자루나 참붕어 같은 입이 매우 작은 잡고기나 걸러낼지 모르나,
붕어자체의 씨알 변별력은 거의 없는게 맞구요.
제법 단단한 고형질 미끼로서
찌에 표현이 안될 정도로 미세한 잔입질 정도는
견뎌낼 수 있는 미끼로
옥수수를 갉아 먹을 수 있는 새우나 징거미 같은 개체가
많지 않는 외래종터의 경우에는
떡밥처럼 입질이 오던 안오든지,
정해논 시간 주기별로 미끼 갈이를 꾸준히 해줘야 할 필요가 없는 미끼입니다.
캐스팅 주기를 길게 가져갈수 있으니, 잦은 캐스팅으로 인한 인기척 유발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봐야죠.
새우나 징거미 개체가 있는 토종터의 경우 옥수수는 밑밥으로서의 능력치도 상당합니다.
흩부린 옥수수알들을 새우나 징거미가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갉아 대므로서 옥수수 향이 퍼지기도 하지만,
옥수수알들을 취하기 위해 몰려든 새우 징거미류 부터,
그 옥수수알은 물론 새우, 징거미류까지 먹을 수 있는 물고기들의 집어까지 집어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외래종터에서 옥수수미끼 사용시, 미끼로 쓰고 남겠다 싶은 옥수수도 찌 주변에 적당히 투여해주면
이들을 주워 먹으면서 근접한 고기들이 바늘에 꿰어진 미끼도 의심없이 흡입하는데 도움이 좀 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의 좋은 점은
생미끼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렁이(토종 우렁이 보다 빨간알을 낳는 유기농우렁이가 훨씬 복병임)가
많은 낚시터에서 좋습니다.
유기농우렁이의 생미끼 식탐이 어느정도냐면, 참붕어 죽은 것 위에 올라타서 빨아먹기 시작하면 20분도 안되서 뼈만 남기고 다 빨아 먹습니다.
우렁이의 경우 생미끼 위에 올라타서 미끼자체를 덮어 버리는게 크죠.
올라타는 순간 미끼로서 역할을 전혀 못하니까요.
유기농우렁이 많은 곳은 죽은 참붕어나 죽은 새우를 미끼로 쓰면 참패하기 좋습니다.
낚시터에 가셔서 연안이나 연안육초대에 빨간알이 많이 붙어 있으면, 옥수수 미끼나 글루텐을 주력미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씨알은 토종터 가서 써보시면 확실히 지렁이나 떡밥보다는 옥수수가 평균 씨알은 좋게 나옵니다... 옥내림이 그래서 초기에 옥수수 대물내림이라 불렀습니다. ^^ 외래종 터에서는 기다리는 낚시가 가능해서 각광받는거 같습니다... 담날 오전까지 주구장창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ㅋ 경상도 쪽은 불루길 터에서는 옥수수 못씁니다...ㅠ 불루길이 옥수수를 붕어보다 더 좋아라합니다.
어느 장소를 가도 각각 자신이 즐겨 써왔던것을 의례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취지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바닥이 지저분할때는 고형물인 옥수수만한 미끼가 없다고 봅니다.
붕어들이 냄새나 움직임으로도 반응하겠지만
그 보다도 물에 닿을때의 소리나 진동으로 호기심을 더 크게 갖게 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위에 좋은 답변들 많이 올려 주셨네요.
옥수수 자체가 씨알 변별력은 없다는 것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옥수수 한 알에 애기 붕어도 나오고 사짜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는 붕어는 아니었지만, 옥수수 한 알에 40센치 청소년 잉어가 올라온 적도 있었거든요.
다만, 좀 더 큰 씨알을 원할 경우에는요. 바늘 호수를 높여서 좀 더 큰바늘을 사용해서 옥수수 2-4알 정도로 크게 미끼를 달면요.
중치급 정도들은 선별이 되는 듯합니다.
기다리는 낚시는 아무래도... 꽝도 많고 기다림이 많죠 ㅎㅎㅎㅎ
그래서 늘 캐스팅에 공 들이고, 바닥지형 확인하고, 물이 도는 곳인지, 고여있어 정체된 곳인지, 회유를 하는 경로일지 등등
미끼는 어떤 것이 유리할지 현장 확인하고...
대물낚시만의 공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포인트 정해서 찌 하나 세우는데에 고민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물론, 대물낚시 아니어도 다들 이정도의 정보는 파악하고 고려하겠지만요.)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는 것이어서 허무할 때도 많죠.
저도 늘 대를 펼 때 내가 보기에 좋아 보이도록 차려놓고 싶은 때가 많은데요 ㅎㅎㅎ
역시 낚시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붕어가 한다는 이야기가 맞는 듯합니다.
옥수수...그건 사람 입장에서 정한 편리성의 일부일뿐 붕어의 입장에서는 그저 일요할 약식일 뿐이죠.
씨알 선별력...여러 미끼를 써 보신 분이라면 씨알 선별력이 있는 미끼라고 절대 인정하지 않으실걸요...
왠만큼 마릿수 조과가 있는 저수지에선 옥수수, 콩, 번데기에 6치 붕어들 마릿수로 나오는데...
보통의 5짜 대물터에서 5짜 조사님들 보면 글루텐이 대세일겁니다.
씨알 선별력...그건 토종터에서나 해당되는 이론이지 한방터에서는 어떤 미끼를 쓰시던 정숙함을 유지하는게 가장 큰 비법일듯 합니다.
미끼의 선택은 현지 조사님들이나 낚시점을 통하는게 가장 빠르고요 무엇보다 시기에 맞는 필드를 공략 하는게 맞겠지요.
저 역시 여러마리의 대물을 만났지만 90프로 이상은 글루텐에서 봤습니다.
옥수수도 5치~7치 작은 녀석들도 잘 먹어요
다만 덩어리들은 조심성이 있어서 자주 밑밥질 해주지 않고 기다리는 낚시로 잡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작은 녁석들부터 덩어리까지 다들 먹어요
미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생기진 않습니다.
토종터에서 씨알로 승부를 보고자 한다면 .....
새우나 참붕어에 마릿수는 밀려도 옥수수3~4알
미끼에 덩어리 확률은 더 커집니다.
붕어자체의 씨알 변별력은 거의 없는게 맞구요.
제법 단단한 고형질 미끼로서
찌에 표현이 안될 정도로 미세한 잔입질 정도는
견뎌낼 수 있는 미끼로
옥수수를 갉아 먹을 수 있는 새우나 징거미 같은 개체가
많지 않는 외래종터의 경우에는
떡밥처럼 입질이 오던 안오든지,
정해논 시간 주기별로 미끼 갈이를 꾸준히 해줘야 할 필요가 없는 미끼입니다.
캐스팅 주기를 길게 가져갈수 있으니, 잦은 캐스팅으로 인한 인기척 유발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봐야죠.
새우나 징거미 개체가 있는 토종터의 경우 옥수수는 밑밥으로서의 능력치도 상당합니다.
흩부린 옥수수알들을 새우나 징거미가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갉아 대므로서 옥수수 향이 퍼지기도 하지만,
옥수수알들을 취하기 위해 몰려든 새우 징거미류 부터,
그 옥수수알은 물론 새우, 징거미류까지 먹을 수 있는 물고기들의 집어까지 집어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외래종터에서 옥수수미끼 사용시, 미끼로 쓰고 남겠다 싶은 옥수수도 찌 주변에 적당히 투여해주면
이들을 주워 먹으면서 근접한 고기들이 바늘에 꿰어진 미끼도 의심없이 흡입하는데 도움이 좀 될수도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의 좋은 점은
생미끼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렁이(토종 우렁이 보다 빨간알을 낳는 유기농우렁이가 훨씬 복병임)가
많은 낚시터에서 좋습니다.
유기농우렁이의 생미끼 식탐이 어느정도냐면, 참붕어 죽은 것 위에 올라타서 빨아먹기 시작하면 20분도 안되서 뼈만 남기고 다 빨아 먹습니다.
우렁이의 경우 생미끼 위에 올라타서 미끼자체를 덮어 버리는게 크죠.
올라타는 순간 미끼로서 역할을 전혀 못하니까요.
유기농우렁이 많은 곳은 죽은 참붕어나 죽은 새우를 미끼로 쓰면 참패하기 좋습니다.
낚시터에 가셔서 연안이나 연안육초대에 빨간알이 많이 붙어 있으면, 옥수수 미끼나 글루텐을 주력미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s모그님 그야말로 고수시네요
우렁형들이 많은데요
이 양식용 우렁형들은 옥수수.글루텐 안가리고 먹습니다
식성도 어찌나 좋은지 발밑에 옥수수등을 뿌려놓으면
30분지나서 보면 바글바글 모여있습니다(징글러울정도로)
본론으로가서 옥수수에 작은씨알.큰씨알 안가리고 덤비는데 재밌는점은 서산.당진권의 충남권 저수지에서는
옥수수에 블루길이 덤비고 충북권에서는 옥수수에 블루길이
안덤빕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서쪽의 충남권 블루길누님들이
더 적극적인듯합니다
그런데 지난달인가 옥수수로 턱걸이 낚아내고
옥수수를 먹긴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 이후 옥수수로 잔챙이 한마리 낚질 못했습니다.ㅎㅎㅎㅎ
복불복인것 같아요.
라는생각을가지고 고창 모소류지에서 5알을먹고 대물이나오더라구요 같은5알에7치도 연달아...
지금은 한알꿰기로 전환했습니다만... 옥수수 붕어가 좋아하는먹이중하나입니다 투척하기좋고 달아두면 편하고 믿음가지시고 옥수수대물도전해보세요
4대 옥수수 썻는데 밤새 9치급 2마리 잡앗네요
그래서 옥수수 잘안씁니다 다만 첨에 셋팅할때
한대씩 옥수수 사용은 합니다
밤세도로 찌가 한번도 안움직이는 꽝도 많고 지겹죠
그래서 저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월이 오기도하지만 너무 지겹더라구요
완전 기다리는 낚시의 표본이 아닌가 싶네요
여유있게 챔질해도 되고
잘 떨어지지 않고
투척 편하고
잡고기 덜물고
취지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바닥이 지저분할때는 고형물인 옥수수만한 미끼가 없다고 봅니다.
붕어들이 냄새나 움직임으로도 반응하겠지만
그 보다도 물에 닿을때의 소리나 진동으로 호기심을 더 크게 갖게 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옥수수 자체가 씨알 변별력은 없다는 것이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실제로 옥수수 한 알에 애기 붕어도 나오고 사짜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는 붕어는 아니었지만, 옥수수 한 알에 40센치 청소년 잉어가 올라온 적도 있었거든요.
다만, 좀 더 큰 씨알을 원할 경우에는요. 바늘 호수를 높여서 좀 더 큰바늘을 사용해서 옥수수 2-4알 정도로 크게 미끼를 달면요.
중치급 정도들은 선별이 되는 듯합니다.
기다리는 낚시는 아무래도... 꽝도 많고 기다림이 많죠 ㅎㅎㅎㅎ
그래서 늘 캐스팅에 공 들이고, 바닥지형 확인하고, 물이 도는 곳인지, 고여있어 정체된 곳인지, 회유를 하는 경로일지 등등
미끼는 어떤 것이 유리할지 현장 확인하고...
대물낚시만의 공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포인트 정해서 찌 하나 세우는데에 고민과 공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물론, 대물낚시 아니어도 다들 이정도의 정보는 파악하고 고려하겠지만요.)
길목을 지키고 기다리는 것이어서 허무할 때도 많죠.
저도 늘 대를 펼 때 내가 보기에 좋아 보이도록 차려놓고 싶은 때가 많은데요 ㅎㅎㅎ
역시 낚시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붕어가 한다는 이야기가 맞는 듯합니다.
꼭 대물 만나시기 바랍니다.
옥수수는 글루텐보다 잡어들의 성화에 조금더 버틸수잇기에 쓰는겁니다
잡어들 이 없는 수로나 배스터에는 옥수수보다 글루텐이 더유리하고 큰 놈낚을 확률도 높다고생각합니다
잡어들이 많은 수로나 저수지에는 글루텐보다 옥수수가 씨알 선별에 도움이됩니다
큰놈잡을 거라고 옥수수만 쓰시면 글루텐에 익숙안 분들은 답답 하고 낚시가 지루합니다
장소에 따라 글루텐과 옥수수를 잘 사용해 보십시요
옥시시에 길들여진터는 옥시시만 먹는 그런곳도 있습니다
새우탕 글텐탕 지렁이탕 등등등이 있듯이
옥시시탕도 있습니다
의외로 평소 옥수수터라고 알려진 곳에서도 글루텐을 더 잘 먹는 곳도 많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보통 반반 사용합니다.
그리고 옥수수를 먼저 물고 나오면 올 옥수수로 바꾸거나 이리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4짜는 못해보고 월척 많이했습니다
이제 미끼는 옥수수로만 합니다
씨알 선별력...여러 미끼를 써 보신 분이라면 씨알 선별력이 있는 미끼라고 절대 인정하지 않으실걸요...
왠만큼 마릿수 조과가 있는 저수지에선 옥수수, 콩, 번데기에 6치 붕어들 마릿수로 나오는데...
보통의 5짜 대물터에서 5짜 조사님들 보면 글루텐이 대세일겁니다.
씨알 선별력...그건 토종터에서나 해당되는 이론이지 한방터에서는 어떤 미끼를 쓰시던 정숙함을 유지하는게 가장 큰 비법일듯 합니다.
미끼의 선택은 현지 조사님들이나 낚시점을 통하는게 가장 빠르고요 무엇보다 시기에 맞는 필드를 공략 하는게 맞겠지요.
저 역시 여러마리의 대물을 만났지만 90프로 이상은 글루텐에서 봤습니다.
토종터에서 2치 3치 정도의 작은 붕어를 걸러낼수 있는 정도 입니다.
소위 말하는 한방터에서의 변별력은 전혀 없구요.
한방터에서의 미끼의 종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붕어가 내가 찌를 새운곳으로 먹이 활동을 나오느냐가 관건 입니다.
붕어가 붙기만 한다면 어떠한 미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미끼는 낚시계의 노밸상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가격,깔끔함,잦은 투척에도 떨어지지않고
특히 자동빵이 가장 잘 되는 미끼인것 같습니다.
아 그리구 대물은 흡입력이 좋아 옥수수를 한번에 13알까진 흡입한답니다. 그래도 어분 써보세요 ㅋㅋ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