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붕어들이 불빛에 민감한가요?
저 어릴적 아버지따라 낚시 가면
밤에 카바이트 불빛 밤새 비추시면서 낚시하시는데 월척하신는거
많이 보았거든요 그래서 아범님께 몇일전 여쭙드랬죠
아버님 말씀 붕어는 불빛에는 전혀 반응 없다 발자욱소리 땅울림에 민감하다구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말씀이 꼭 맞는것은 아니겠지만..
월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수면 건너편에서 그 반사된 불빛을 타의에 의해 봐야만 하는 낚시꾼은 엄청 민감하죠.
요즘같은 강한 LED불빛이 수면에 반사되서 비춰지면 눈부셔서 낚시 찌를 볼수도 없죠.
한두차례 실수로 빛추는 불빛이야 그런가보다 하지만,
미끼 갈아줄때마다 고기 잡을때마다 수면에 라이트 불빛 비추면 반대편에서 밤새 그 반사불빛을 봐야만 하는 사람은 욕 나오죠.
낚시하면서 이런일 수도 없이 당했죠.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사람들 자주가는 낚시터, 많이가는 낚시터, 터졌다고 소문난 낚시터 안갑니다.
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얼마전 올린글에도 보면 피싱캠으로 낚시하다가 붕어가 와서 먹이를 취할때 같이 장착해논 후레쉬를 켰지만 아무반응 없이 붕어가 먹이를 취하더라 입니다.
불빛,소리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고
붕어에게는 다들 아시다시피 진동으로 인한 파장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불빛이 고기를 도망가게 하느냐...
그 증거자료 좀 보여달라 하면 보여줄 수 없지만
진동이 고기를 도망가게 하느냐...
그 증거자료 좀 보여달라 해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실험도 없고, 장소마다 차이도 무시한 채 개인의 경험만을 근거로 놓고 개괄 안나는 싸움하느니,
불빛에 민감한 사람 근처에선 불 안켜면 되고, 진동에 민감한 사람 근처에선 도둑발로 다니면 될일입니다.
대물낚시 게시판이니 대물낚시 답게 보자면
1%를 100개 모아서 100%를 만들려는 시도가 가장 많은게 대물낚시라고 생각합니다.
그 1%들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나고 심지어 완전히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1%씩 모아서 진심을 쏟고 있는 사람에게 어쩌면 작은 불빛 하나가
긴장을 부수고 맥빠지게 하는 요소도 충분히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에 나중에 온 사람이 먼저온 사람이 조심해서 자기자리만 비추는것 가지고 뭐라뭐라 한다면
그건 그거데로 또 꼴사나운 일이겠지만,
낚시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근처에 자리잡아 자기 기준에 따라주길 바란다면 그건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민폐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으려면 조금씩만 주의하면 되는데, 남을 위해서 내가 1g 이라도 감수하는게
죽도록 싫다면 불켜는 사람이나 안켜는 사람이나 멱살도 잡히고 턱주가리도 돌아가고 할 각오는 해야죠^^;
저도 헤드렌턴 쓸때는 각도를 아래로 내리깔고 캐미는 눈알만 굴려서 쳐다봅니다.
요즘은 뒤꽂이에 달아 쓰는 렌턴으로 채비나 불이 필요한 일들은 제 무릎에서만 합니다.
불빛 각도 자체가 제 앞이나 옆으로 갈 일이 없어 불빛시비 붙을 일이 없습니다.
낚시하다보면 강한 헤드렌턴 쓰시면서 농악패 상모돌리듯이 헤드뱅잉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렇게 시야를 사방으로 두셔야 할땐 좀 꺼주시면 참 좋겠습니다...요즘 렌턴들 대체 낚시하는데
무슨 그렇게 멀리 밝게 쏘는 빛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정면에 잘못 받으면 수십초를
눈에 잔상이 남습니다.
철 없던 20대 때, 괜한 낚시실험이랍시고 이상한 짓, 붕어에게 못할 짓 참 많이 했었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욕조에 붕어를 담아두고, 밤이 되길 기다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거였는데요.
처음 몇번(2~3일 정도)은 붕어들이 튀어오르고 난리를 칩니다만, 며칠 지나면 그냥 또 그러려니 하더군요.
분명 붕어는 깜깜했을 때, 갑자기 환해지는 불빛엔 반응한다 입니다.
문제는 어떤 수심(포인트)에서 어떤 시간에 얼마 만큼의 밝기의 빛이 어느 정도 동안 비쳤냐겠지요.
불빛때매 붕어가 잡히건 안잡히건 그건 둘째 문제고, 맞은편의 서치,캡라이트 불빛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맞은편 조사 잠시 잠깐 확인차 불빛 켠듯 싶지 않고, 땅바닥에, 아님 물중간에 잃어버린 돈이라도 줍는 마냥 10~20분 켜두고 설치면 정말 썅욕 나옵니다.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기다려온 주말꾼의 맘이, 이댓글이 제 인격인듯 싶네요^^;
길가 옆에 있는 저수지...혹은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는 마을안에 있는 저수지 등...그 저수지의 특성에 따라 붕어의 습성도 조금씩은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 길가 옆에 저수지는 소음에 어느정도 익숙 할 것이고, 가로등을 매일 보고사는 붕어는 불빛에 익술 할 겁니다.
또 다른 경우, 100% 이런 경우는 아니지만 저수지가 길가 옆에 있을 경우, 대물포인트나 특급 포인트는 도로맞은편, 즉 산아래쪽에 형성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우연의 일치라고는 보기 힘들죠.
그리고 소음에 민감한 건 맞습니다. 도로가 저수지쪽에서 차문 열고 닫고할 때 수면에 있던 피라미나 떠있던 고기들이 심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진동같은 것에는 더욱 민감할 거라 여겨집니다.
저도 불빛을 참 싫어하는데요.
자신의 앞쪽으로...그러니 즉 자신의 뒤쪽으로 불빛이 가게한다면 전 밤새도록 켜놓고 해도 아무런 신경을 안씁니다.
근데 보면 꼭 예의나 매너없는 사람들이 맞은편에 방해될정도? 그러니 모자에 그 밝은 LED를 끼워놓고 채비 던질때, 뺄때, 계속해서 밤새도록 비춥니다. 맞은편 사람 눈도 아플뿐더라 성격테스트 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술먹고 고성방가정도가 아니라면 저는 그냥 낚시와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결과적으로 남에게 최대한~~피해를 안주고...나의 행복을 최대한으로 즐기는게 진정한 낚시인 것 같습니다.
전 불빛때문에 조과에 영향보다도
제 눈에 그 불빛이 거슬려서 민감아닌
민감해 지더라구요~ 낚시하시는 분들중에
자기만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남에게 지장을 주는지 인지를 못하는건지
아님 지 생각만 하는건지,...무식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전 사실 차량을
움직일때도 낚시하는분들 거슬릴까봐 안개등만
으로 움직여도 될성싶음 그렇게 배려하고 이동
하는 편인데 나이트 켰다 껏다는 기본이구
걍 버젖이 눈방향으로 직사광선 쪼이는 분들이
있던데 좀 아닌거 같습니다.
자신도 불편하면 남도 불편한건데 조금은 넘
생각도 하면서 즐기시는것이 서로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고기가 잡히고 안잡히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필요할때 불 비추는것 모두들 이해하지 싶고요.
맨 바닥에 캐스팅시에도 후레쉬 켜고, 안 켜도 될지 싶은 상황에서도 그냥 키고,
부득불 켜야 된다면 남들 배려해서 켜면 되는데 사방팔방 다 비추는 분들 있지요...
그러고도 조과와 상관없는데 왜 그러냐시면....
과학적으로 실험된 공식 근거는 없고요.
수면 건너편에서 그 반사된 불빛을 타의에 의해 봐야만 하는 낚시꾼은 엄청 민감하죠.
요즘같은 강한 LED불빛이 수면에 반사되서 비춰지면 눈부셔서 낚시 찌를 볼수도 없죠.
한두차례 실수로 빛추는 불빛이야 그런가보다 하지만,
미끼 갈아줄때마다 고기 잡을때마다 수면에 라이트 불빛 비추면 반대편에서 밤새 그 반사불빛을 봐야만 하는 사람은 욕 나오죠.
낚시하면서 이런일 수도 없이 당했죠.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사람들 자주가는 낚시터, 많이가는 낚시터, 터졌다고 소문난 낚시터 안갑니다.
주위에 20m 사람없는대만 골라서 함니다,
물론 건너편에도 없어야 겠죠,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함니다,
포인트를 포기하던가
소음불빛을 포기하던가
모두다 자기마음해로는 할수없는거죠
불빛,소리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치고
붕어에게는 다들 아시다시피 진동으로 인한 파장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붕어는 불빛에 반응을 적게한다 입니다. 찌보기가 머같아서 그렇지 동네 마을 어귀,도로 가로등 밑에서
입질 잘해요! 그것두 대물급들이....
말씀하셨다시피...차량문 닫을때 나는 소리 진동에 물고기는 확실히 놀랍니다.
비춘적있는데 입질받앗네요..
켯다껏다하며 몇마리 더 잡은기억이..
우연인지 모르겟지만요.
타인에 대한 배려도 낚시인의 필수덕복 아닐런지요...
그 증거자료 좀 보여달라 하면 보여줄 수 없지만
진동이 고기를 도망가게 하느냐...
그 증거자료 좀 보여달라 해도 보여줄 수 없습니다.
정확한 실험도 없고, 장소마다 차이도 무시한 채 개인의 경험만을 근거로 놓고 개괄 안나는 싸움하느니,
불빛에 민감한 사람 근처에선 불 안켜면 되고, 진동에 민감한 사람 근처에선 도둑발로 다니면 될일입니다.
대물낚시 게시판이니 대물낚시 답게 보자면
1%를 100개 모아서 100%를 만들려는 시도가 가장 많은게 대물낚시라고 생각합니다.
그 1%들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나고 심지어 완전히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1%씩 모아서 진심을 쏟고 있는 사람에게 어쩌면 작은 불빛 하나가
긴장을 부수고 맥빠지게 하는 요소도 충분히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에 나중에 온 사람이 먼저온 사람이 조심해서 자기자리만 비추는것 가지고 뭐라뭐라 한다면
그건 그거데로 또 꼴사나운 일이겠지만,
낚시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근처에 자리잡아 자기 기준에 따라주길 바란다면 그건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민폐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않으려면 조금씩만 주의하면 되는데, 남을 위해서 내가 1g 이라도 감수하는게
죽도록 싫다면 불켜는 사람이나 안켜는 사람이나 멱살도 잡히고 턱주가리도 돌아가고 할 각오는 해야죠^^;
저도 헤드렌턴 쓸때는 각도를 아래로 내리깔고 캐미는 눈알만 굴려서 쳐다봅니다.
요즘은 뒤꽂이에 달아 쓰는 렌턴으로 채비나 불이 필요한 일들은 제 무릎에서만 합니다.
불빛 각도 자체가 제 앞이나 옆으로 갈 일이 없어 불빛시비 붙을 일이 없습니다.
낚시하다보면 강한 헤드렌턴 쓰시면서 농악패 상모돌리듯이 헤드뱅잉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렇게 시야를 사방으로 두셔야 할땐 좀 꺼주시면 참 좋겠습니다...요즘 렌턴들 대체 낚시하는데
무슨 그렇게 멀리 밝게 쏘는 빛이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정면에 잘못 받으면 수십초를
눈에 잔상이 남습니다.
그 중 한가지가 욕조에 붕어를 담아두고, 밤이 되길 기다려,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거였는데요.
처음 몇번(2~3일 정도)은 붕어들이 튀어오르고 난리를 칩니다만, 며칠 지나면 그냥 또 그러려니 하더군요.
분명 붕어는 깜깜했을 때, 갑자기 환해지는 불빛엔 반응한다 입니다.
문제는 어떤 수심(포인트)에서 어떤 시간에 얼마 만큼의 밝기의 빛이 어느 정도 동안 비쳤냐겠지요.
소싯적 불치기 할때 햇불 비추고 작살질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경험으로 낚시터에 불빛은 탓하지 안구요
반대편에서 찌보기 거북한 불빛만 뭐라고 합니다 *
불 전혀상관없습니다ㅎㅎ
진동은 안된다는 얘기겠죠?그런거같아요^^
불빛,진동,소음 노~~~~~~~~~!
저는 아예 후래쉬켜지 않고 대를 펴고 접습니다. 그렇게 습관을 들이면 후래쉬없어도
대를펴고 접고를 잘 할수있읍니다. 꼭 필요하면 자그마한 손전등하나로 내 쪽에 바닥에 놓고
사용합니다.
끝없는 논쟁아닙니까. 불빛이 정말 안 좋은가요? 하는 논쟁,
이렇게 논쟁이 계속 된다는것은 안 좋다는 반증입니다.^^ 남을 불편하게 하고요.
또 고기에겐 평소와 다른 불빛이 보이는데 영향이 없다곤 말 못하지요.^^
결론은 남이 싫어하는 불빛 최대한 자중합시다~^^
http://www.youtube.com/watch?v=GpYdrDWO7Yo
위 링크 참조 하시길..
-이상 빈망탱이였습니다 (__)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에티켓,매너의 문제입니다
독탕이 아닌이상 다른 조사님들이랑 낚시할때는
소음과 불빛에 주의해야하는건 기본인거죠
쉽게 생각하시면 되요^^
물론 빛이든 진동이든 영향은있겠지만 절대적인 조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번쩍번쩍 어른거리면
고기가 민감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그불빛에 붕어 대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요
물론 옆사람의 라이트나 써치가 본인에게
비춰지고 자꾸 어른거리게 해도 괜찬은
조사님은 괜찬지만 싫어하는 조사님들이
더많습니다
매형두분이랑 친형이랑 넷이 밤낚시를 갔었지요
열시쯤 되었을까요
몇마리잡아놓고 계속입질오늘중(지렁이미끼)
차소리나더니 몇명이서 저수지 전역을 비추며 궁시렁궁시렁 하더니 청벙~ 소리나더군요
헐~~~;;
가물치 주낚 꾼들 이였네요
배는저수지 우측을 돌아 점점 저희쪽으로 오더니
저기요~~~ 조사님들 미안한디 대좀 걷어주실랍니까??
저런 스블놈들 돌았나?
그래도 매형들과함께 와서 친형부터 차근차근 들어주는 와중 ;; 월이는 아니지만 아니 못재봤지만 아홉치 이상 되는넘 물고 잠수했네요
배오는거쳐다보느라 찌를 못봐서;;
이난리통에 물고째는 너는뭐니??
그냥반들이 지나가고 이제 낚시는 다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렁이 껴서 던진지 얼마되지도않아 입질이 오네요
그때 깨달았네요
천둥이치고옆에서 돌을던질지언정
사람이나 붕어나 배고프면 다~ 상관없는거라고 ㅎ
그 주낚꾼들 저희에게 미안하다며 바늘 깊게 삼킨거라고 죽은지 얼마안되었다고
칠짜쯤 되어보이는 가물치를 주시고 가네요;;
그러고 집에 가서 내가 잡았노라 어무니께 요놈이 바늘을 깊게 먹었으니 배는따서 과드세요 했습니다
울 어무이 친절하게도 바늘빼시고 다시쓰라며 탈곡기위에 올려놓으셨더라는 ...
한번은또 낚시점 사장님 새우망 걷어들이러 검정색 타이어튜브를 저한테 방해될까봐 열한시 넘어서 달빛도없는어두운밤에 저있는쪽으로 소리없이 다가오셔서 진짜 오줌 쌀뻔했습니다;;
지금 옆에서 자고있는 와이프는 그때처음 따라나섰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지금도저 밤낚시 간다면 그아저씨 조심하라네요ㅎ
그날도 그사장님 인심??좋게 새우를 두주먹이나주셔서 고걸달고했더니 가물치 30~40되는애들 두마리잡고 붕어도 손바닥만한 놈들 몇수했네요ㅎ
이상 각설 하고!
제결론은 불빛은 꾼을 짜증나게한다 입니다
낚시에 영향은 그때 그때 달라요 ^^
불빛은 붕어보단 사람은 짜증나게 한다에 한표 ㅎㅎ 느낌아니깐~~^^
피해를 줄일수있는데요.^^
단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중요할뿐입니다 ^^두루두루 ~~~~
혹 길가 옆에 저수지는 소음에 어느정도 익숙 할 것이고, 가로등을 매일 보고사는 붕어는 불빛에 익술 할 겁니다.
또 다른 경우, 100% 이런 경우는 아니지만 저수지가 길가 옆에 있을 경우, 대물포인트나 특급 포인트는 도로맞은편, 즉 산아래쪽에 형성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우연의 일치라고는 보기 힘들죠.
그리고 소음에 민감한 건 맞습니다. 도로가 저수지쪽에서 차문 열고 닫고할 때 수면에 있던 피라미나 떠있던 고기들이 심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진동같은 것에는 더욱 민감할 거라 여겨집니다.
저도 불빛을 참 싫어하는데요.
자신의 앞쪽으로...그러니 즉 자신의 뒤쪽으로 불빛이 가게한다면 전 밤새도록 켜놓고 해도 아무런 신경을 안씁니다.
근데 보면 꼭 예의나 매너없는 사람들이 맞은편에 방해될정도? 그러니 모자에 그 밝은 LED를 끼워놓고 채비 던질때, 뺄때, 계속해서 밤새도록 비춥니다. 맞은편 사람 눈도 아플뿐더라 성격테스트 하는 거라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술먹고 고성방가정도가 아니라면 저는 그냥 낚시와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결과적으로 남에게 최대한~~피해를 안주고...나의 행복을 최대한으로 즐기는게 진정한 낚시인 것 같습니다.
또 한수 배웁니다!!
낚시꾼은 배려를 좋아한다..^^
안녕히들 줌세요~~~
제 눈에 그 불빛이 거슬려서 민감아닌
민감해 지더라구요~ 낚시하시는 분들중에
자기만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남에게 지장을 주는지 인지를 못하는건지
아님 지 생각만 하는건지,...무식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전 사실 차량을
움직일때도 낚시하는분들 거슬릴까봐 안개등만
으로 움직여도 될성싶음 그렇게 배려하고 이동
하는 편인데 나이트 켰다 껏다는 기본이구
걍 버젖이 눈방향으로 직사광선 쪼이는 분들이
있던데 좀 아닌거 같습니다.
자신도 불편하면 남도 불편한건데 조금은 넘
생각도 하면서 즐기시는것이 서로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역시 낚시는 상호매너가 중요한 덕목입니다
저역시 주위분들 계시면 제 무릎만 살짝 비추어 미끼교체하지요
사실 대물 낚시 하룻밤 미끼교체 할일 별루 없잖아요..
그 조우는 미끼고 모고 그까만 밤에 불빛하나 없이 해서..^^
내돈들여(적은돈 아니지요)가며 고생하는 취미는 낚시밖에 없겠죠..
저 또한 낚시는 예절과 매너가 우선이 되어야 한단다고 생각 합니다.
저 편하자고 다른분께 피해끼치면 않되겠지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출조시 방한에 유의 하기구요 늘 안출 하세요~ 498하시구요^^
낚는기쁨 놓아주는 10배 기쁨!! 쓰레기는 내차안에!!
새우 돌고기 구구리등등 잊혀져가는 토종어들이 득실대는 저수지를 꿈꾸며....
필요할때 불 비추는것 모두들 이해하지 싶고요.
맨 바닥에 캐스팅시에도 후레쉬 켜고, 안 켜도 될지 싶은 상황에서도 그냥 키고,
부득불 켜야 된다면 남들 배려해서 켜면 되는데 사방팔방 다 비추는 분들 있지요...
그러고도 조과와 상관없는데 왜 그러냐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