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 회원님들...
어느덧 물낚시 시간이 다가 왔네요..ㅎㅎ
다름이 아니오라, 붕어의 습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월 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바로 옆에 저수지가 있어서 맑은 날씨의 점심시간에 잠시 돌아 다녀보니,
붕어들이 등을 보이며 유영을 하고 있더군요.
가까이 가도 쉽게 도망도 안가고, 물속에서 등을 보이며, 햇빛을 쬐고 있었습니다.
마치 일광욕하듯이 그런 모습으로요...
해마다 봄에 날씨가 좋고 날이 풀리면, 그런 모습들을 종종 목격을 합니다만,
이런 붕어를 가만히 보고 있다보니 온몸에 뻘이 잔뜩 묻어 있었고, 몸 전체에 상처가 좀 있더군요.
그런데 이런 붕어가 한 두마리가 아니라 이렇게 표면층에서 유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붕어가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다보니, 모든 붕어들이 해당되는것은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많은 붕어들이 뻘속에서 동절기를 보내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글을 읽어보신 많은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조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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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라고 뻘속엔 들어가지는
안습니다
대부분 동절기에는 붕어들이 회유를
많이 하지안고 은신처에 머물면서
회유 반경이 광장히 쫍다고 보시면
돱니다
미세한 뻘층에 일부에 몸을 감추고
있기도 합니다
한겨울 동면에 들어간 붕어들 움직임이 현저히 저조한것은 사실입니다
봄날씨에 붕어에 몸에 상처부위는
동절기 뻘속에 파고들다 상처가
생긴것이 아니구요
봄철 산란에 몸부림에 의한 상처라
보시면 됩니다
동절기에도 햇빛으로 인하여 수온이
좀올라가는 곳으로 붕어가 몰리는것은 사실이구요
모던 저수지에 수생물 또한 움직임이 현저이 줄어덥니다
추우면 사람도 움직임이 둔하고
움직임이 둔하듯이 물속 어종역시
전부가 움직임이 적다고 보시면
되지요
곳 붕어들이 활발이 움직이는 시즌이 다가옵나다
큰 대구리 붕어 한마리 하아소~^^
역시 월척에서는 참 다양한 지식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