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강낚시중에 드렁허리를 잡았는데요.
길이는 45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바로 바늘빼서 방생을 해서 추정치....
드렁허리는 논뚝 중간에집을짖고 살아간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 강에서 잡히니 신기하더군요.
같이 낚시간 친구에게 장어잡았다고 구라를 쳤지만ㅋ
강에서도 드렁허리가 서식하나요??
서식하기에 잡혔겠지만 ...잡은넘 사진입니다
아 그리고 짐내리고 자리잡는다고 잠시 자리비운사이
김밥 떡볶이 순대 소주 맥주 통닭 훔쳐가시분 잘먹고
잘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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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ㅠㅠ..ㅎㅎ..ㅠㅠ..ㅋㅋ
장비 손타는것은 들어봤지만 음식 손타는건 처음 들어보네요...ㅎㅎㅎ
별 별 희안한 사람들 다있네요..
이렇게 놔뒀는데 ....그래도 미끼는 안훔쳐 가셔서
감사 했습니다... 다른조사 분들도 몇분계셨는데
별희한놈 다있다고 웃으시더군요.....
고시래 잘 하셨습니다
아복충만하세요
작년인가 일행분 낚시중 언넘이 버너 들고 날라서 한끼 굶었던 적도 있어요.
음식은 봉투째 고양이나 너구리짓일 수도 있겠습니다.
들고양이가 의외로 힘이 세 제 몸무게 두 배 되는 물고기도 몇 백미터 이상 물고 갑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봉지가 두개였는데
한봉지는 맥주 소주 한봉지는 음식 두봉지다 없어져서
동물인데 소주 맥주 까지 들고 갔을리가^^;;
적선했다생각하십시요
웃고 지나는말 너무 맛있는 음식 준비 하셨군요...
정말 한심 하군요.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아이구 별에별 사람이 다 있군요
감사합니다만 순대는 없던데요. ㅡ,,+
힘은 그리 좋지 않았고 밤에 식겁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팟나 봅니다.
아 ~~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텨텨텨~~ㅋㅋ
인간적인 도리가 아니죠..
남의 일용할 양식을 훔쳐가다니..
배가 얼마나 고프셧길래...ㅋ
열받아서 욕을 얼마나 했던지...
혹시나 그 현장에 계셨던 회원님 계시면 죄송합니다 ㅋㅋ
그냥 불쌍한사람 도와줬다 생각하시면
음식기증하신님은
올해 5짜 하실겁니다~~~#^^
드렁허리는둘째고일용한양식을훔처갔다니낚시30년에첨들어보는듯하네요 ㅎ ㅎ
저도 어떤 거지가 압력밥솥을 훔쳐가서 쫄쫄이 굶어봤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압력솥......대박입니다..
전라도 말로
인상이 허벌나드라고요 ㅎ
"아야!! 너 빨리 바늘 안빼냐!!" 하면서 인상 쓰는 듯한 ㅎㅎ
나온다고 소문난 큰 저수지 가면
무전취식 술, 밥 얻어먹으러 다니는 놈팽이도 있고,
도둑들도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