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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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떡밥채비에 대물 챔질은...?

IP : 621707cc94a6adc 날짜 : 조회 : 3752 본문+댓글추천 : 0

얼마전 떡밥으로 낚시를하는데 5대를 폈습니다. 그중 3대는 수초찌로 무겁게하고 2대는 일반 떡밥찌로 가볍게 맞추었습니다. 밤새 입질이 없다가 동틀녂에 딱 한번 입질이 떡밥찌에 오는데 처음에 옆으로 까닥거리더니 한두마디 천천히.. 그리고는 찌 몸통까지 순식간에 올리더군요. <이 때 라면 끓이고 있었음 ㅜ.ㅜ;> 챔질이 너무 늦었지요. 빈바늘만.... 궁금한건...일반적인 떡밥채비로 할 때 언제쯤이 챔질 포인트가 되는지요..? 다음번에도 그런 적이 한번 더 있었거든요. 고수님들 챔질 타이밍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1등! IP : 2ea8090198a7ef0
찌오름을 쳐다보다 숨이 막혀 더 이상 참지 못할 것 같은 순간을 조금 더 넘긴 바로 그 때입니다.

헉! 탁으로 변하면 전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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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f6e51f199815a1
쪼스님 안녕하세요^^ 제경험으로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미끼 대물낚시와 같은 생각으로 챔질을하면(정점에서의챔질)붕어의 아래턱 또는 옆입술에 바늘이걸려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이는 챔질이 늦었다는 얘기지요..만약 조금만 더늦었더라면 헛챔질이될 가능성이 아주많습니다.. 제짧은 견해로는 붕어는 45도각도에서 생미끼사용시 먹이를 물고 수평선상까지 올라온다음 먹이를 취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이에 찌가 올라오는시점이아닌 정점에서 멈칫하는 순간 챔질을 하는이유이구요..하지만 떡밥의 경우는 45도각도에서 먹이를 흡입후 수평으로 올라오는것이기에 물밖에서보면 먹이를 무는시점부터 찌를올리는경우가 되므로 통상3마디이상 올리기시작하면 챔질을 하여야한다고 봅니다..물론 떡밥의경우쉽게 풀리는장점이 있기에 밷다가 자동걸림이되어 물속으로 쳐박는경우도 가끔은 있죠^^
님께서도 잘알고 게시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을 답변으로 몇자적어보았습니다..항상 즐낚하시고 안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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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f65c6213d29de4f
저의 생각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대물낚시를 떡밥(건탄)으로 거의 합니다.. 자주가는 저수지및 여러곳이 배스와 블루길들 때문이지요..
생미끼를 사용했을때와는 달리 저 같은 경우에는 떡밥(건탄)낚시 할때는 낚시대에 좀 더 가까이 자리를 하고 앉습니다..
그만큼 붕어들이 찌를 올렸을때 생미끼처럼 여유의 시간을 않준다는 얘기지요..
또한 떡밥(건탄)낚시에는 여러가지 입질형태를 보일때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멋진 찌올림을 보일때야 시간적 여유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찌올림은 " 찌가 살아있을때.." 챔질을 합니다.. 한마디든 두마디든 말이죠..
나의 감을 믿고.. 나의 낚시대를 믿고.. ^^*

이제 제법 겨울 같네요.. 건강들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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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030ed6f7021d6
조우들과 가끔 챔질타이밍에대해서 얘기할때가 있읍니다

과연 언제가 정확한 챔질타이밍인가 ??

이런때 제가 하는소리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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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붕어 입속에 들어갔을때 ㅋㅋ


그개 언제냐고요 ...저도 몰라요 ㅋㅋ


튀자 ㅎㅎㅎ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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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32a07eccbfe2f
떡밥 풀어지는 시점 파악이 중요하구요

대물떡밥낚시는 단단하게 뭉칩니다 (크고 단단한거 좋아해서 ㅋㅋ)

조금 뭉처 발앞 물에 던져두면 얼마정도 시간지나면 풀리는지 알수 있겠죠

풀리기전에 일질 오면 최대한 정점까지 기다려 챔질 하구요 풀어진다음 입질오면 반쯤 올라오면 챔질~~~

제가 가끔하는 떡밥 대물낚시 소개.

여러가지로 응용해보세요

낚시하는 재미가 배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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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48bb1266308b8
중수조사가 주제넘어 짧막히 적어 봅니다.....ㅋ
떡밥 챔질 시기는 적어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주간 낚시의 경우 대물챔질은 일단 예신이나 찌 주위를 봅니다....
그러면 분명 뭔가 다르죠!! 물 밑에서 너무 크지도 않고 또 너무 작지도 않은 기포가 올라오죠!!
너무 큰게 부글부글 올라오면 십중팔구 대형가물치 or 잉어이구요 그보다 작은 50원짜리 동전 크기나 그보다 조금 작은 기포가 올라오면 그건 일단 대물 붕어라 인식하시고 일단 허벅지와 코끝에 힘을 주면서 살며시 대 손잡이에 손을 가져다 댑니다.....
그러고는 찌를 툭툭 건드리죠(아닌경우도 많지만...)쉽게 말해 지나가며 찌를 살짝 밀듯이 툭...툭 그럴때는 그대로 주시합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1분~길게는 30분)찌는 마지못해 올라오듯이 ,, 아니 오르는 속도는 느리지만 하늘의 끌어당기듯 쭈~~~욱 올라옵니다... 여기서 저의 경우는 일단 두마디 이상을 넘어서부터 끝까지 오를때 까지중 챔질을 합니다......
순전히 저의 주관적 노하우인데요..... 제생각에는 떡밥(섬유질)낚시에 찌가 오르는 것은 이미 붕어가 흡입중 그 바늘이 그의 입에 들어가 있기때문에 찌가 떠오르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두마디 오름을 입에 바늘이 들어가는 시간이라고 나름 판단을 하고 있는것이고 두마디를 지나서 탑까지 오를때 어느때고 챔질을 해도 된다는 견해입니다.....
여기서 예를 든다면, 만약에 찌가 탑까지 올라가서 딸깍하고 내려오려할때 챔질을 위해 기다리는 조사님께서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경우로 비유를 해본다면 2마디 오를때 이미 입안에 바늘이 있다고 가정하면 탑까지 물고기는 바늘을 물고 갈것이고,,,또는 이동중 바늘이 입속에 있다고 인지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질것이고 뱉어 버릴 확률또한 높아지는 것이 되겠죠!!
(이 경우는 순전히 제 생각만을 말씀 드린겁니다..... 고수님들과 의견이 전혀 다를수 있어요!!*^^*)
밤낚시 떡밥의 경우는 거의 찌가 탑까지 오를때 90%~100% 올라있을때 챔질을 합니다......
야간의 경우 밝은 주간보다 물고기 입장에서는 눈에 뵈는것도 없고 경계심은 낮보다 못할것이고 야간에 대물이 먹이활동을 더더욱 부담없이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결론은 바늘이 붕어 입에 들어가는 순간을 찌로 본다면 2마디 오르는게 맞겠고 그후부터 탑까지 솟는것을 바늘을 물고 이동 또는 먹이를 취한후 유영층을 바꾸는 먹이를 취하기전의 수심으로 되돌아 가는 동안(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낚합시다.......(_ _).v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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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2f7a960642df8
간단하게요...

예신이 살짝 그리고 3 - 4마디정도(가만히두면 몸통까지도 올릴때가있구요) 올라오는순간 바로 챔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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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b74bbdfd300091
올라오면 캄니다 ㅋ 봉돌이 들리면 붕어가 물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오면 저는 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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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519038a60e6f8
대물 - 생미끼시 정점에서 챔질(찌톱 마지막)
대물 - 떡밥, 지렁이 3마디 이상 올리면 무조건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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