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의 떡밥은. 신장떡밥을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자가 곱기보다는 조금덩어리들인데. 올해엔 떡밥콩알낚시해보려하는데. 단단히 쓸려면 어떤것을 섞고 배합은어떻게하면될까요 ? 단순히물 만적게배합해서단단히하는건 금방 풀리거나 부서지는것같아서요 ㅎ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제가 아는 수로 고수님, 배합법입니다.
과립형 어분 아무거나, 물 1:1배합 불림.
불린 어분에 신장 가루어분(분홍색) 과 글루텐 1:0.5(양 조절 셀프) 이후 물조절도 셀프.
어분 2, 글루텐 세가지로 주먹만한 양으로 하루 죙일 하십니다.
붕님 머리가 아프고 환각 상태가 안될까 겁납니다.
신장콩가루에 글루텐 약간해서 찰지게 하면
하루죙일 가능 할것 같네요^^^^^^^^.
떡밥낚시 안한지가 20년은 된거 같네요...
중층의 영향을 받아서, 중층떡밥은 대부분 물에 닿자마자 풀어지거든요.
중층은 대부분 집어싸움이고 그렇기에 떡밥 무진장 넣어야 합니다, 부지런해야죠. 심지어 1~2분에 한번씩 넣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떡밥이 순식간에 풀려야 하니까 점성이 거의 없습니다.
고로 점성이 강한 떡밥을 별도로 사셔서 섞어 사용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저렴한 요즘은 그렇지도 않지만 신장이나 곰표, 또는 글루텐5.
글루텐 중에서 5보다 더 점성이 강한 것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아마 알파21일겁니다.
그런것들과 적당히 배합하셔서 사용하셔야 바닥낚시 하기 좋을겁니다.
위에 제품들 대부분 투척하다가 또는 수면에 닿기도 전에 다 떨어지는 것 들입니다, 콩가루 빼고요.
저거 바늘에 다실려면 양 손에 다 떡밥칠 해야 겨우 바늘에 달 수 있을겁니다.
알파21이나 글루콘 같은것들요~ 전통바닥낚시구사하실대 사용하는 떡밥은 몇개 안보이네요~
포테이토(1)+희나리(0.5)+GTS(0.5)+4차원(0.5)+찐보리보리(2)+신장콩가루(0.5)
요렇게 배합해서 집어용으로 쓰겠습니다. 신장이 많을수록 찰지고 단단하게 뭉쳐지고 포테이토가 많을수록 흩어집니다.
미끼는 글루텐으로 다시 만들고요.
집어제로 쓰시고요..
단단히 쓰시려면
제가 써본거 추천드릴께요.
한때 떡밥 건탄낚시 많이해봐서 ㅎㅎㅎ
신장떡밥+콩가루 3분후+천하무쌍<어분> 하시면
단단하게 잘 안떨어집니다.
거기에 글루텐 썩어도 괜찮구요
저는 단순해서요^^
일단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중에 일반적으로 파는 신장떡밥(거친거),신장콩가루,어분(콩가루 같이 고운입자) 이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어분은 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잡어의 성화가 심하기 때문에 봄철을 제외하고는 어분을 사용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떡밥 그릇에 물을 먼저 넣습니다. 떡밥의 양에따라 다르지만 대게가 바닥을 어느정도 잠기는 선으로 물을 부읍니다.
그리고 거친 산장떡밥 흔히들 깻묵이라 표현을 하는 떡밥을 그릇에 차있는 물수면을 전부 덮을 정도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이용해 저어주면 미숫가루같이 변하게 됩니다. 이 상태는 거의 물이기 때문에 떡밥으로는 사용불가합니다.
그다음 고운 콩가루를 다시금 덮어줄 정도로 뿌려주고 저어주면 끝입니다. 참고로 요즘같은 산란기에는 어분을 적당히 섞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렇게 배합이 되면 어느정도 찰지고 수분이 많이 남아있서 물에들어가도 쉽게 풀리지 않으며 깔끔한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로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 떡밥은 자연스레 수분이 날라가고 입자들 자체가 단단해지며 콩같이 굴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통콩알낚시의 방법으로 주무르는 과정에서 잘 깨지지 않으며 물속에 들어가도 잡어의 성화가 없다면 하루가 지나도 절대 풀리지 않으며 혹 풀린다 하여 바늘을 덮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붕어의 입질을 유도하고 받아낼 수 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방법이 쉽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배합법 이기에 올려봅니다.
글을 적다보니 얘기가 길어졌네요...
그럼 낚시가셔서 대어 상면하십쇼.
제가사용하는 떡밥류..주로 신장계열(개인 취향에 따라서 다을수 있씀)
참고만 신장50 곰표어분30곰표 고운떡밥 20콩가루20 정도 넣고.
물로 점성 맞처가면서 배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