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마름이 빽빽하던곳이 다 삭아 내려 수면은 깨끗하나 투척해보면 바닥이 지저분하여 바늘에 마름줄기가 걸려 올라오고
안착도 잘 되지 않습니다. 마름줄기에서 심한 냄새가 나던데 이 냄새 때문에 붕어들이 들어오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 저수지에 11시에 출조, 저녁 8시 까지 입질한번 못봤습니다.
이시기에는 어디에 자리를 해야 할까요? 상류도 마름이 빽빽하게 있었고 제방은 마름이 듬성듬성 자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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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저는 옥내림과 방랑자채비를 썼었구요 ㅎㅎ
바닥에 삭은수초들이 많아 가볍고 예민한채비를 썼던게 효과를 봤던거 같습니당.
고기들이 반경내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마름이 있었던 군락은 싹더라도 피하시는것이 오히려 득이 됩니다
지금 같이 서서히 싹을때는 맹탕이 입질확률이 조금더 높습니다
은신처가사라져가니 무너진 마름에서 재미 많이봤습니다.
할때(겉으로보면 마름 싱싱해보여도 삭고있는중이죠?)
활성도 떨어지더군
제경우입니다
저의 경우 맹탕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