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괜찮은곳이있는데 바닥에 말풀이 쫙 깔려서 찌세우기가 쉽지않네요 선배 조사님들은 말풀 많은곳은 어떻게 공략하시나요? 저는 그냥 들어갈때까지던져서 찌내려가는 속도로 대충 감잡아서 적당한 찌높이가되면 그냥 하는데요 의심이많이가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이 작업은 수심이 1.5m 넘어가면 작업하기 난이합니다.
1.5m이상도 가능하지만 많은숙련이 요구됩니다.
2) 특공대로 작업합니다-수초가 듬성듬성할때 좋음.
낚시대에 특공대를걸어 포인트지점을 파내는 작업인데
많은수고와 시간이 요구됩니다.
3) 수심이 낮다면(1m내외) 가슴장화신고 개척기로 작업합니다.
작업시간이 얼마안걸리는 장점은있지만 수심이 낮은곳이라야
가능하겠죠.
물속을 헤집어놨기에 2박이상 할경우아니면 피하심이 좋습니다.
4) 작업을 하지않는것이 제일좋죠.
낚시대수를 줄이더라도 구멍을 하나하나 찾이내야합니다.
대여섯번 던져서 들어가는 구멍이면 할만합니다.
5) 봉돌에 반죽한 흙을뭉쳐 미끼와같이 던지는 방법이있는데
여간 성가신게 아닙니다.
전 2박이상 할경우 1번을 선호하는데 시간이 한두시간 소요됩니다.
작업마치면 뿌듯하긴한데 심신이 녹초됩니다.
즐기러 가시는건데 중노동보단 4번을 택하심이 좋아보입니다.
1.말풀...침수수초 입니다.
2.말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찌를 세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3.말풀이 밀집되어 있는 곳 보다는...약간씩 드믄드믄 분포 되어 있는 곳을 선택 하십시요.
4.말풀이 밀집되어 있는 그곳 바로옆 드믄드믄 있는 그곳에 찌를 세우십시요.
5.말풀이 있어도 공간이 확보된 곳을...
물이 적당히 빠져 말풀군락 군데군데 찌세울 구멍이 선명히 보일때를 기다렸다가 하세요.
아마도 연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시기일 것 같구요.
낚시도 그때가 잘 될겁니다.
이틀상간에
낚시한자리 물빼니
작업다시해야되더군요
(물빠진만큼 말풀 내려앉아ㅜㅜ)
작업하시는게 입질받기좋습니다
10대까는데 무덤세개만든적있습니다ㅜㅜ
가벼운 채비로 목줄 길게해서 그냥 말풀위에 얹혀 둡니다
입질오면 찌에 표현 충분히 나타나고 챔질 타이밍도 나오더군요.
되도록 상태는 유지하고 특공대로 채비 바닥에 내릴정도만 하는게 유리하죠
갓낚시 하세요.
대신 혼자 조용히 하시면 됩니다.
연안에서 떨어져 하시고요.
저도 잘은 안하지만 밀생한 지역은 가끔 하는데
조과가 좋을때도 있더라고요.
도전해 보시길
저도 1년에 딱 그맘때만 들어가서 매년 사짜 마릿수 하거든요
충북은 5월초쯤이고
산란철이라 기다리면 붕어는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