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낚시에 미끼 좋은거 많다지만‥ 지렁이가 젤 무난하다싶어서용‥^^
근데 꿰는법을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잘라서 쓰시라는분 계시던데‥ 이러믄 지렁이가 금방죽지않나욤?
그리구 지렁이끼우는도구를 쓰라는분도 계시던데‥
이러믄 오래갈것같구 깔끔해서좋긴한데‥
바늘에 꿰어진 부위보다
줄에 걸쳐진부위가 더 많아서‥ 입질이와도 바늘이 있는곳에 입질을 안한다면 헛챔질이 될수있지않나용?
누벼꿰기는‥ 지렁이가 너무커서 안될거같구‥^^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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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는법은 전체길이에 중간정도 겉껍질만 살짝 꾀면 됩니다. 껍질이 질겨서 잘안빠집니다.
천천히 꾀면 고약한 냄세의 물이 삐직삐직 물총 쏘듯이 나오니 정확히 겨냥해서 한방에 딱! 바늘을 꾀야합니다.
이 방법이 가장 오래 살아움직이고 잔챙이는 쫄아서 덤비도 못합니다. 뭐 간혹 불루길 큰놈이 물긴하지만....
바늘은 잉어바는 12~13호
채비는 수심이 낮다면 중통찌낚시, 수심이 2미터이상 나온다면 끝보기중통&외통을 추천합니다.
일반 올림채비로는 챔질타이밍 잡기가 쉽지않습니다.
★어종별 입질형태(올림채비)★
1. 붕어: 올림채비시 살짝 빨리다가 꾸물꾸물 올려서 찌가 드러누웠다가 다시 일어섰다가 빨려들어감(찌가 끝까지 올라와서 정점을찍고도, 최소 속으로 다섯을 세아리고 챔질!)
2. 잉어: 미끄러지듯이 빨려들어가거나 쭉 빨려들어감. 올림채비 사용시 잉어는 빨리 뱉어버리므로
입질을 잘 파악해야함
3. 메기: 쭉~~~끌고 내려갑니다.
4. 베스: 올렸다 내렸다 올렸다 내렸다가 결국은 끌고 내려감
5. 누치: 메기와 흡사
6. 불루길: 베스와 비슷하나 입질형태가 더 지저분함
중통찌낚시의 경우 찌가 다 빨려들어가고도 2~3초 후 챔질
끝보기중통의 경우 호사끼실이 드드득하다가 물속으로 쭉 처박히고 1초 후 챔질
이상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봤습니다.
미끼크기는 모나미볼펜크기 사용시의 입질형태입니다. 바닥지형과 수심에따라 입질형태가 조금 다를수 있겠습니다.
산지렁이 청지렁이 쓰다가 낚시방지렁이 써보면 기생충같다는 생각이 들수있습니다.
작고 가늘디 가는놈을 붕어바늘 6~7호에 꾈려면 간지러울수가있습니다ㅋㅋ
붕어입질은 최소 다섯번이라시면... 1초에 다섯을 셀수도 ㅎㅎㅎ
그냥 ... 찌 정점찍고 7~10초후에 챔질하시면 정확한 정읍이됩니다.^^*
미끼는 살짝걸고‥ 고기마다 챔질타이밍이 다른거군요
빙어낚시만 할줄알다보니 미끼가 고기입에 한번에 들어갈만한 크기여야한다는 편견에 사로잡혀있었네요ㅎㅎ 감사해용
청지렁이를 지렁이 침으로 꼬리부터 머리까지 끼워 넣은 후 지렁이침 끝(주사기 바늘끝 형상)에 낚시 바늘을 끼우신 후 지렁이를 낚시줄 쪽으로 밀어주셔서 끼우셔야 먹이를 잡어들로 부터 오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만이 아니고 근1년간 산지렁이로 낚시해본바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봤지만 위에 설명한 방법이 가장 좋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설명드린 요점은 잡어들로 부터 얼마나 미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나의 관점에서 설명드린 것입니다.
제 경우는 대상어가 메기라는 조건으로 말씀드리는 것이지요~
사실 저의 경우는 메기보다는 장어낚시에 산지렁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경우 지렁이를 관통시키지 않으면 잡어들의 성화에 금방 미끼가 바닥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똥(산)지렁이를 일반대물낚시 채비에 생미끼 사용시 바늘만 크게(돌돔10-13호)해서 사용혀요 그리혀야 잡어가 덜 달라들고
미끼손실 지렁일많이뀔수가 잡어가 많이달라덜면 누벼서뀌고요 뜸하면 똥지렁이 머리라고혀야 될지 입이라고 혀야될지^^
환대위로 주둥이 근처가 지렁이 에서제일질깁니다 입근처(보통지렁이크기가 20센티) 0.5-1센티 부근에 한번만 뀝니다
사용혀 본 꿰기중엔젤오래 삽니다 지렁이 종류에 따라서 차이는 납니다 똥지렁이도 종류가 무지 많아요
메기낚시를좋아 하신다니 좀늦게 챔질을 보통찌가 사라질때 전 챔질합니다
메기 지금도 강계쪽어로 가심 밤에 잘나와요 무서움을 많이 타신다니 드라이브겸 낯에 차대고 바로앞에서 할수인는
나만의 포인터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