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낚시를 하다보면 만나는 짐승들중
고라니 너구리 요런넘들은 상대를 해보겠는데
멧돼지란놈은 도통 답이없네요 예전에 독조해서 건너편으로 내려온 돼지를 보고
너무너무 정말이지 그자리에서 꼼짝도 못하고 얼음꽝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멧사냥 하시는 지인분을 찾아가 조언을 들은바 돼지는 화약 냄세에 아주 민감하다 합니다
겨울내내 사냥군들의 엽총소리 거기에 나오는 화약냄새 그런이유로 그런 냄새를 맏으명 몇 키로씩 이동을 한다 합니다
그이후로 총은 가져다닐순없고 운동회때 쓰는 화약총을 가지고 저수지에서 댓발정도
갈기고 낚시를 합니다 아주 심한 계곡지는 폭축도 터트리고요 그이후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아님 만나지 못한건지 혹시나 다른퇴치법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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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잘잡는 분이 어느날은 작은 새끼쥐가
무섭다고 하더군요 저는 뱀이 너무싫습니다
멧돼지는 아무렇지도 않구요^^
멧돼지는 화약냄새가 최고인것같네요^^
1.멧돼지는 시력이 나쁘며 청각.후각은 좋습니다.
2.멧돼지를 만났을때...
3.당황하지 않으며...
4.멧돼지에게 자극이 될만한 행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5.멧돼지가 출연할만한 곳은 미리미리...
6.파라솔.텐트를 펼치 놓으시고 가방도 세워 놓으십시요.
7.라디오 소리를 약간 크게해서 계속 틀어 놓으십시요.
화약냄새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낚시하다보면 돼지내려오는 소리들으실껍니다
소리나면 당황하지말고 헛기침이나 인기척을내시면 사람주위에 절대 안옵니다
200근되는 돼지 옆에서보면 껌쩍놀라죠 ㅎ
저보다 돼지가 더놀라 도만갑니다 ㅎ
본적이 없더라도 본능적으로 도망갈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매실을 따고있는대 옆에서 풀소리가나 고개를 돌리는순간
바로옆3~4미터 쭉달려가는 모습을보고 소리를치고 말엇습니다
아들하고 애엄마 셋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도망가는 멧되지를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꼭곰같이 뛰어거더군요 다음부터는 개라도
동행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군청에 열락하면 포수보내 준다고 합니다.
받침대를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돌을 던진다
성난 멧돼지가 달려든다
그때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바람을 타듯이 옆으로 돌며
멧돼지 목덜미에 받침대를 빡~~!! 끝~~!!
이상 저의 시뮬레이션이었으나
초고난이도 훈련을 필요로 하며
훈련이 안되었을시에는
멧돼지 목욕탕은 피하시고
낚시중에 만나시면
자동차경보기를 울려 놀래키거나
되려 담담하게 아무일 없다는듯 헛기침 한번 하시고
낚시대 한대 들어서 미끼 갈아 주시면 됩니다
그럼 멧돼지가 옆에 와서 숨을 들이쉬며
"입질 좀 받았는교~~?" 할겁니다
잠시 후 돌아가면서
"많이 잡으이소~" 하고 가는데...
알아들으실지는...ㅎㅎㅎ
안출하세요~~
하지만 물에서 맞짱뜨면 사람이 이깁니다
하지만 대물4짜이상(큰넘) 이넘은 답 없습니다
사람 있던없던 상관 안합니다
피하시는게 상책 입니다
안출하세요
호랑이,사자,표범,곰 정도되겠네요
절대 대적할수 없습니다
화약냄새 싫어하고 사람냄새 싫어합니다~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엄청 짖어대는 사나운 개한테..호랑이똥 조금 같다놓으니..곧 죽을것같이 벌벌떨던데요..
낚시자리 주위에 조금만 같다놓으면 4발달린 짐승들은 얼씬도 안하지 싶은데요..
이거 효과있다면 제품화 하면 괜찮을것같은데..
들어갈때 화약 내새 많이나는 분수부터
몇가지 가져갔습니다 초저녁에 두마리 내려오길래
내려오는 길목에대고 막 쏴댔는데 30분 뒤
가족들 다 델고 6마리정도내려와서 밤새 잠도 못잔적이 있었습니다 새벽에 돼지내려온 밭주인 어르신을
만나서 이런 이야기 드렸더니 요즘 농부들도
하도많이 써먹어서 돼지들도 화약냄새를 가린다
하시더라구요 돼지 만나면 그냥 쥐죽은듯이 있는게
생명연장의 방법 같습니다
그전에 파라솔이나 텐트 쳐 놓으시구요 급하면 물로뛰어드는게 좋습니다
그때 저는 폭발적인 입질에 챔질 한번 못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에휴ᆢ 진짜 죽다 살았습니다
또한 꽝~하는 폭음 뒤엔 새끼돼지나 동료돼지가 나뒹구는 모습을 자주 보았을것이니 그땐 여지없이 화약냄세가 풍겼을것이고,,
그런데 멧돼지는 후각이 엄청 발달하여 100 미터 에서 엽사들이 매복하고 있어도 접근조차 하지 않는답니다.며칠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 조수피해땜에 호랑이 똥 밭주변에 뿌려놓으니
그밭은 멧돼지가 안건드리더라두요..
티비서 본거같네요
구할수없으니..ㅎ
도망가지않고 달려들면 할수없이 호신용 칼로 잡아버립니다...
밤엔 물로 들어갑니다..
물로 따라들어오면 맷돼지 괴기 포식하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젤입니다
멧돼지 수영 잘 하는거 시골 어른들은 다 잘 알텐데요.
큰 저수지 헤엄쳐 건너는걸 본적 있고요!
바다 가로질러 섬에 상륙하는 장면은 티비에 방영도 되던데---
알지안을까요. ?
보통. 허기침 내지는. 나무로. 나무를 두두리면
멧돼지도 피할듯합니다
저도. 사냥을 하지만. 가장 무서운놈은. 새끼딸린넘들입니다. 돼지가. 갑자기 놀라면 달려들수있읍니다
먼저 허기침과 소리로. 나의존재를 알리심이
모성애가 아주강하기 때문에 새끼에게 해가된다 싶으면 바로 돌진 입니다
작은멧돼지새끼가 물가에서 논다고 놀래키거나 하지 마세요 그럼 어디선가 어미가 돌격해옵니다
앞뒤 안보고...그땐 화약이나 호랭이 엉가도 무용지물이지 싶어요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싸울거리도 있나 낚시 가방속에 손넣고 잡은것이 90g짜리 낚시대???
그런던 찰라에 한번더 부스럭 부스럭 어미로 보이는 한마리가 더.....쌍놈이 돼었습니다..
이젠 저항없이 물속으로 들어 갈려는 찰라에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소스라 치게 놀라며 도망가드라구요
저녁 12시쯤 됐는데 그림자 때문에 사람을 늦게 발견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듬니다..
요는 그렇습니다..
멧돼지 사람 쉽게 공격하지 않습니다
낚시대로 때리믄 안됄까요?
그래도 뎀비면 소리칠래요!!
야`~이 돼지야 !
나 사람이야`~ 앗~~!!
군생활시절 전차포사격등 자주 지원을 나갔었는데 전차포사격장에는 멧돼지가 떼로 다니고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 멧돼지가 화약냄새를 좋아한다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